라 로슈 포제 자외선 차단제를 좋아하긴 하지만, 이 스틱 제품은 좋은 점수를 줄 수가 없어요.
저는 스틱제품을 주 용도로 눈가에 바르기 위해, 그리고 가끔 덧바를 때 써주려고 샀었는데, 문제가 눈가에 바르니 따갑고, 느낌이 불편해서요. 차라리 안뗄리오스의 다른 제품을 눈가에 바르는 것이 더 편했어요.
차라리 덧바르기 위한 제품이라고 광고했으면 이렇게 박한 점수를 주지는 않았을 텐데... 분명 눈가, 입가, 민감한 부위에도 바를 수 있다고 되어 있는데.. 눈에 들어가면 따가웠기 때문에, 그리고, 덧바르면 이상하게 썩 느낌이 좋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제대로 쓰지도 못하고 구석에 처박혀 있어요. 지금도 생각하면 돈이 아깝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