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미백기능성'이란 말은 패스하고..; 밖에서도 사용이 용이한 튜브형에, 양이 적어 보이나 꽤 오래 씁니다. 묽어보여서 커버력이 얼마나 좋을까 의심했는데, 의외로 가격대비 커버력이 좋은 편이에요.
하지만 역시 저렴한 가격에 성능이 좋다고 평가받는 '미샤'컨실러가 황토빛이라면, 이건 반대로 좀 밝은 편이고 색상 역시 두 가지로 선택의 폭이 좁습니다('밝은베이지'는 밝아서 튀고 2호는 어두워서 튑니다;)
전 커버용으로도 사용하고, 물처럼 묽은 파데의 점착력+커버력을 높일 생각으로 1:2쯤 섞어서도 썼는데 이 때는 기름이 빨리 돌고, 확실하지는 않지만 피부에 면포를 유발하는 것 같습니다.
잘 발리고 잘 지워지고 무거워요
guest(구라쟁이) (2007-04-15 23:24:47)
완전히 아물고 검게 변한 여듬 자국을 커버하고자 첨으로 후기 없이 충동적으로 구입한 제품입니다.
'화이트닝' 기능에 혹해서, 가격이 저렴해서 대충 보고 사서
한 3달정도 사용한것 같네요.
인중부분을 집중 커버하고자 바로 손으로 쓱쓱 발랐었는데
우선.잘 발려지지만 무겁습니다.
꽤 검은 자국이라 이것만으로는 커버가 잘 되는편이지만 잘 지워지네요.
점심시간에 양치질하고 나면 입 주변 커버했던게 다 없어져요.(난감)
미백기능성이라고 해서 알부틴이 함유되었다고 하지만
그닥 효과는 없습니다.
이것 이후에 캔메이크 컨실러를 사용하고 있는데 캔메이크가 훨 낫다에 한표입니다.;가볍게 잘 발리는 면에서 확실히 러블리 화이트닝 컨실러는 덜해서 별 두개 깎았습니다.
가격에 비해 횡재한 느낌
guest(brandy) (2007-03-31 19:55:14)
우연히 테스트 해보고 반해서 구입했습니다.
2호를 사용했구요. 이제품이 좋은점은
1)커버력이 좋아 아주 적은양으로도 다크서클이 가려지고
2)건조하지 않아서 뭉치거나 주름지지 않고
3)그럼에도 적당히 매트한 밀착력과 마무리감으로 지속력도 좋고
4)무엇보다 색이 너무 이쁘다는겁니다.
여지껏 써본 어떤 다크서클용 컨실러보다 좋았습니다.
최근에 메이크업 포에버 아이 컨실러를 썼었는데 확실히 이제품이 더 좋아요. ^^ 6천원이구요 가격에 비해 횡재한느낌입니다.
알부틴이 들어 미백기능이 있다는데 글쎄요.사실 미백효과를 기대하기는 힘들겠지만 없는것보다 낫겠지요.
기미에도 살살 펴발라주면 아주 잘 가려줍니다.
(아주~~~~적은양을써야해요 커버력이 뛰어나 자칫 두거워지거든요.)
파운데이션을 별로 안좋아하는 저에겐 이제품이랑 파우더만 있으면 자연스럽고 깨끗한 메이크럽이 되니 아마 단종만안되면 평생쓸거같습니다~ 별 다섯!
주근깨 같은 잡티에도 효과가 있을까요? +_+(namie19님의 질문)
아,저는 검버섯;;같은 기미에 사용했는데 잘 가려져요. 근데 혹시 지성이시면요 안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축축해서 중건성엔 좋은것 같은데 지성친구는 지속력이 떨어진다하네요 ^^ 저는 복합성이지만 눈주위에 주로 사용해서 오일리하단 느낌을 몰랐던거 같아요. 부디 잘맞으시길 바래요~~~~
라이트 베이지
guest(snowman) (2007-02-28 00:55:40)
라이트 베이지 색상이구요.
걸쭉하게 점성이 있는 리퀴드 타입인데 손에 찍어서 가리고자 하는 부위에 발라주면 퍼짐성도 좋고 커버력이 좋아요.
보통 제일 밝은 홋수의 파데를 쓰는데(현재 쓰는 건 가네보 루나솔 리퀴드 파데 OC 02) 루나솔 파데와도 색상이 잘 맞아서 발라주면 아주 깜쪽같이 가려져요.
이 제품 전에도 저가브랜드의 리퀴드 타입 컨실러를 썼는데 그것도 그냥저냥 별 불만없이 무난하게 1 년 반동안 한통을 다 썼거든요.
근데 이 컨실러를 써보니 그 제품이 얼마나 발림성도 안좋고 색상도 제가 쓰는 파데 색상과 안맞았는지를 알았어요.
뷰크 40 % 데이날 구입해서 상당히 싸게 샀는데 제품이 의외로 좋네요^^
아낌없이 별 다섯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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