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쓰고 있던 올레이 바디워시가 거의 떨어져가서..
근처 타겟에서 부랴부랴 구입한 물건입니다.
이번주에 세일하는 제품은 저거 하나였었거든요..
가격은 4불정도 준거 같구요...덤으로 미니사이즈 로션이 붙어있더라구요..
간단하게 평을 하자면..저한테는 별로인 제품입니다.
거품도 잘나고 향도 은은하긴 한데..뭐랄까 씻고 나면...안씻긴 느낌이 들어요..
너무 촉촉해서 그런가요?
아까 아들내미도 목욕 시킬때 써봤는데..역시나 물로 씻기고 씻겨도 미끄덩 거려서..결국 다른걸로..다시 씻겼네요..
남편도 미끄덩 거리는 느낌이 너무 싫다네요..
싸다고 엄청 큰 사이즈로 사는 바람에...언제 다 써야 할지...
볼때마다 막막해 집니다.
버블배스용으로 사용해야 할듯하네요..ㅠㅠ
다시 제가 사랑하는 올레이로 돌아가야 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