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모로 보아 엘리자베스 아덴과 미슷한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단지 가격이 훨씬 저렴하다는 거죠...
지성용이긴 하지만 계면활성제 중간중간 보습제도 들어가 세안 후 뒷느낌은 보들보들합니다. 그러나...이것이 좀 지나쳐...몇번을 세안해도 도대체..씻긴건지..아닌지..구분이 안갈정도로 미끈덩거림이 오래가지요.
역시나 메이크업이 어느정도 된 얼굴에는 거품이 팍! 줄어들어 세안이 잘 안되는 면도 있구요... 그러나 자외선 차단제정도만 한 얼굴에는 그 거품이 상당히 오래 지속되면서...피부곳곳을 세안하기에 전혀 무리가 없네요. 거품이 단단~한게 풍성하여 세안하는 느낌도 좋구요...
그러나 역시 지성용임은 어쩔 수 없는것이 세안 후 2층 제 방을 올라가는 도중에 약간의 당김은 느껴집니다. 겨울철이면 더욱 심해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