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 제가 좋아하는 토너예요. 스킨을 좋아하기는 참~ 힘든데 말이죠. 일단 케이스가 별 다섯개 남김없이 주고 싶어요. 시중에 판매하는 토너 중에서 스프레이 타입을 채택해서 출시되는 제품이 정말 드문데 이 제품이 바로 그런 희귀하고 귀한 제품입니다. 위에 플라스틱 조그만 뚜껑이 있고 뚜껑 벗기면 칙칙 마치 워터 스프레이를 얼굴에 뿌리 듯 사용 할 수 있어요. 그런데 워터 스프레이 처럼 미세하게 분사되지는 않으니 얼굴에 바로 사용하기는 무리구요. 주로 손이나 화장솜을 사용합니다. 원래 토너가 두가지 종류잖아요. 찰랑찰랑 깔끔한 느낌하고 묽은 에센스처럼 보습력을 보충해서 넣은 스킨이요. 이 제품은 깔끔한 느낌이구요. 분사를 해보면 마치 쿨링 된 아이스워터 처럼 느낌이 참~ 시원합니다. 성분을 보니 라벤더가 첨가 되어 있는데 솔직히 라벤더 향은 안나구요. 약간 시원한 향이 나긴 합니다. 이런 느낌 때문에 여름에 사용하기 좋아요. 재구매 의사 있습니다. 아주 편리한 스프레이 타입의 토너이고 깔끔하고 상쾌한 느낌의 기분좋은 제품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