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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 틴트,롱라스팅,
 

  03 탱글 오렌지-군계일꿩

 

  guest(armineju)   (2007-03-31 20:08:31)

요렇게 봉 타입으로 생겼구요, 젤리처럼 몽글몽글합니다.
에뛰드에서 나온 비슷한 물건이 바르는 순간은 젤리 같다가 액상 제품처럼 착 스미면서 입술을 건조하게 했던 반면, 이 제품은 바비브라운 제품처럼 글로시한 젤리 상태로 남아 있습니다.

별 생각 없이 테스트했는데, 어라, 색이 맘에 들더군요.

싼 가격에도 바로 집어들지 않은 이유는, 립글로스란 게 색색으로 사 모아도 결국 바르고 한 시간이면 죄다 투명하게 바뀌더라는 아픈 경험 때문입니다. 그래서 결국 똑같은 색으로 삼 십여개를 가지고 있는 셈이 됐거든요.

어라. 이녀석, 군계일학...까지는 아니고 군계일꿩 정도는 되지 뭡니까.
색이 약간 변하긴 변하는데 (묘하게 짙어지면서 분홍으로 살짝 기웁니다) 뭘 발랐는지 모르게 투명해져버리진 않습니다.
사천 사백원에 더 이상 뭘 바라겠습니까. ㅠ0ㅜ

일주일째 쓰고 있는데 별다른 트러블은 없었구요. 이미 일어난 각질에는 소용없지만 멀쩡한 입술을 메마르게 하지도 않습니다. (얼마 전까지 저가 립글로스는 죄다 입술을 건조하게 했었거든요. )

다른 색은 어떨지 모르겠으나 오렌지색만은 마음에 드네요.

별 넷.
스폰지팁도 아니고, 브러쉬라기도 뭐한 반투명한 실리콘 팁이 맘에 안 들어 별 반 개 뺍니다. 바르는 시간도 오래 걸리고 입술도 상태에 따라 간질간질~따끔따끔하구요.

  색이 변해요

 

  guest(schastin)   (2006-08-22 00:02:31)

계속 립글로스만 쓰다가 뭔가 틴트라는 것의 존재를 처음 알게 되었을 때 마침 신제품으로 나와서 덥석 질렀던 상품입니다. 색은 1호 스트로베리. 하지만 비닐을 까면 무슨 색인지 안 적혀 있어서 참 난감하빈다-_-;; 3가지 색이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1호는 핫핑크와도 비슷해 보이는 빨강, 2호는 핑크, 3호는 오렌지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새로 나왔을 때 샀으면 상당히 오래되었는데 이제야 후기를 쓰는 이유는... 화장품이 너무 많다! 안 쓰는 것이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실용주의자 엄마님의 타박을 받고 안나수이 립글 외 몇종을 엄마님께 헌납하면서 "이건 버리자"하고 꺼내놓았기 때문입니다-_-;;

일단 두께는 더페이스샵의 마스카라 글래머 통과 흡사하군요. 뚱뚱합니다. 물론 길이는 훨씬 더 짧습니다. 2/3정도? 그 중 절반정도가 뚜껑. 뚜껑과 같은 은색으로 투명 케이스 위에 방울방울이 그려져 있어서 상큼하고 예쁩니다. 은박도 지금까지 새것인마냥 깨끗해서(...안 들고 다녀서 그런가...) 일단 케이스는 점수를 좋게 주고 싶어요. 빨강색과 은박이 잘 어울립니다.
팁은 실리콘 팁인데 바를때의 감촉이 정말 좋아요. 사실 그 팁에 홀려서 산 것도 있습니다-_- 투명한 실리콘 팁에 액이 묻어나오는 게 너무 탱글하니 예뻐서 마치 내 입술도 그렇게 될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지요.
처음 발랐을 때는 딱 창백한 피치핑크인 제 입술을 적절히 촉촉한 붉은색으로 만들어줍니다. 아주 소량만 발라도 문제없어요. 틴트를 입술 전체에 다 펴바르지는 않으니 건강해보이는 입술 정도면 됩니다. 게다가 퍼지기도 잘 퍼져서 가운데만! 이라고 생각하고 발라도 입술이 거진 전체가 예쁜 색깔을 냅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잘 써놓고 별이 달랑 반개에 버리려고 꺼내놓았냐 하면... 색이 바뀝니다. 밥도 안먹고 차도 안마시고 입술에 손조차 안 댔는데! ;ㅁ; 지워지는 것도 아니고 이렇게 배신을 때리다니 ㅠㅠ 예쁜 색으로 바뀌면 불만이 없었겠지만 그게 아니예요. ㅠㅠ 처음에 예쁘다고 바르고 나갔다가 댓시간쯤 후에 거울 보고 기겁했어요. 유행하던 핫핑크도 아닌 그보다 밝은 형광분홍색의 입술이... 이걸 덧발라봐도 처음 색깔은 안 나오지 다른 립글을 발라봐도 커버가 안 되지... 급한대로 물로 지워봐도 틴트라 그런지 막강합니다. 안 지워져요. 남이야 별로 신경 안 쓰겠지만 제가 마음에 안 들어서 얼굴을 들고 다닐 수가 없더군요.
이거 쓰기 시작하면서 소량 입술에 발라봤는데 벌써 그 예쁜 색은 다 사라졌군요. 다행히 촉촉함은 아직 남아있지만 이게 사라지면 그야말로 죽음orz 안 촉촉하다고 펄 들어간 립글도 발라봤다가 치욕당했습니다. 안 어울려요 ㅠㅠ

그래도 아까워서 계속 뒀었는데 얼마전에 까무잡잡하고 입술 통통한 친구가 바르고 나온 걸 보고 미련을 버렸습니다. 피부결은 좋지만 까맣고 노란 게 언뜻 탄감자같은(...미안)녀석인데 그 통통하고 차분한 색이던 입술이 묘하게 형광핑크색이길래 자네 입술색이 왜그런가 하고 말하고 싶은걸 수백번 참았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수정한다고 "거울 좀"하더니 꺼낸 게 저거여서 기겁. 그그그그그그그렇게 많이 바르지 마! 제발! 그렇게 하지마! 그게 아니야!orz
그래도 그 친구는 피부결이 좋고 까무잡잡해서 저보다는 잘 어울리더군요. 시체마냥 창백한데다 얼굴이 트러블 천지인 저한테는 입술마저 잡티의 연장으로 보이게 할 뿐입니다(...) 지금쯤 되니 입술색이 완전히 맛이 갔군요. 어서 지워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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