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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컨투어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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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 20 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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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 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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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 무향,저자극성,안티에이징,다크써클,
 

  촉촉한 눈가를 위해

 

  judy   (2002-07-14 00:00:00)


클라란스의 스킨케어는 왠만해서 저를 실망시키지 않죠 ^^ 써보고 싫었던 제품이 없었던 듯 싶네요. 이 제품 역시 꽤 맘에 드는 제품입니다. 예전에 한번 써보고 좋았었는데, 잊고 있다가 열흘전쯤 현대 본점에서 2개나 구입을 했습니다. 하나는 제가 쓰고, 하나는 과 언니에게 생일 선물로 주었죠 (ㅠ.ㅠ 지출이 컸습니다 ^^).

지금 사용한지 열흘 남짓 되었는데, 이 제품은 뭐 드라마틱한 효과는 없으나 항상 눈가를 촉촉하고 편하게 해줍니다. 잘때 바르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눈가가 젤타입 제품을 쓸때 보다 훨씬 부드러워져 있어요.

튜브에 든 흰색의 크림타입인데, 걸쭉하고 찐득한 크림이 아닌, 촉촉하고 약간은 가벼운 느낌이 드는 크림입니다. 정말 아주 소량만 사용해도 눈가에 촉촉하게 스며듭니다. 괜히 쭉 짜서 너무 많이 바르면 눈이 부어요.

눈가의 주름이 완화되거나 다크 서클이 없어진것 같지는 않아요. 이런 효과는 왠만해서 기대하기 힘들고, 또 아직 열흘정도 밖에 안썼는걸요. 환상적인 아이크림이라 할수는 없겠지만, 건조하지 않아 가을/겨울 쓰기에도 좋고, 소량만 써도 되니 오래 쓸 수 있구요. 조만간 저의 베스트로 등극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

  눈이 시려요

 

  guest(sezz )   (2007-03-18 22:19:13)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건조함을 호소하는 눈을 위해 구입한 제 첫 아이 제품입니다.
건성임에도 그동안 달리 아이 제품을 쓰지 않은 이유는, 제 눈은 자차가 직접 눈으로 들어가지 않는 한은 시림을 잘 느끼지 않는 기특한 눈이라 에센스며 영양 크림등을 얼굴에 바를때 눈가에도 슥 발라서 딱히 건조함을 못느꼈기 때문입니다.
피부는 땡기지만 않으면 된다는 마인드로 살아왔기 때문에...-_-;;
근데 그것만으로는 이제 부족한지 눈 밑에 자리잡은 주름을 보고(ㅡㅜ) 구입했어요.

제가 아이 제품에 원한 건 눈가에 알맞는 보습 딱 하나입니다. 아직 20대인데 주름 하나 살짝 졌다고 링클 제품을 쓸 것도 아니구요, 그런 효과 잘 믿지도 않거든요.
원래는 페수 후기를 보고 클라란스의 스페셜 아이 콘투어 밤을 생각하고 갔는데 여름에 쓰기엔 좀 되직하더라구요. 손기술 없는 전 바르기도 힘들었고 제 눈엔 조금 시린 감이 있었어요.
처음부터 클라란스 제품을 생각하고 갔기 때문에 거기 아이 제품을 전부 다 테스트해보고 아이 콘투어 밤으로 낙찰봤습니다. 발림성도 좋고 바르고 구입하기 전에 매장에서 이것저것 구경하면서 시간을 지체했는데 눈가의 감촉이 좋더라구요.

제품을 쓴지 일주일, 여름 날씨에 이 제품의 보습 효과는 확실했습니다. 바르기도 쉽고 발림성 좋고 바르고 난 후 눈가 피부의 촉감이 확실히 부드러웠어요.
근데 어느날부터인가 눈이 벌겋게 충혈되고 따갑기 시작하더군요. 설마 설마 하다가 일주일째에 사용을 중단하고 4일을 있어보니 이 제품이 시림을 유발한 게 증명되었습니다.
어지간한 선크림도 눈에 들어가지만 않으면 시리지 않은 눈인데 이 제품은 바르기만 했는데도 시리다니요 음...
혹시나 해서 어제 다시 한번 발라봤지만 역시 눈이 시립니다. 열심히 후기 찾고 테스트해서 구입했는데도 제겐 안맞는 모양이에요.

보습 하나는 확실하고 아이 제품치고 저렴한 가격에 별 셋 반 줍니다.
재구매 의사는 당연히 없습니다.

  무거운 느낌없이 촉촉하게

 

  guest(bbiris)   (2006-10-26 10:31:38)

세수하고 눈을 깜빡이면 눈가가 꽤나 당기더군요. 그래서 구입했습니다.
유분기 있는 크림타입의 제품 같아요. 파우더 향이 무난합니다. 눈가에 콕콕 찍어주고 두드리니 적당히 촉촉하게 흡수됩니다. 튜브 타입으로 입구가 뾰족해서 양조절도 쉽네요.
여지껏 사용했던 아이제품은 록시땅의 임모르뗄 아이 밤, 시슬리의 로션타입 아이제품이었습니다.(팟타입이 아닌, 펌프용기)
록시땅의 제품은 지나치게 보송거려서 보습기능은 아주 약했던 걸로 기억해요. 시슬리 제품은 정말 좋았던 걸로 기억하구요. 미끄러지듯 잘 발리면서 톡톡 두드리면 쫀쫀하게 스며듭니다. 아악.. 표현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피부 사이사이에 들어가서 꽉꽉 채워주는 느낌?;;; 이었어요. 그러나 15만원이라는 가격의 압박이-_-;
당분간은 클라란스 제품 쓸 것 같습니다. 시슬리만큼의 느낌은 없지만, 흡수도 끈적하니 겉돌지 않고 잘 스며들기도 하거니와,뭔가 얹히는 무거운 느낌 없이 눈가가 촉촉해지거든요. (시슬리는... 돈 많이 벌면 사야겠죠. ㅠㅠ)

  수분공급용 무난한 아이크림

 

  guest(lysias01)   (2004-01-20 19:05:23)

좋습니다^^
봄여름가을겨울 무난하게 사용할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그랬답니다-_-;
요즘~겨울에는 약간 부족한듯해요

하지만 바를때 사용감도 좋고~그정도면 촉촉하고 흡수도 빠르구요.
눈가가 많이 건조하지 않다면 그냥 무난하게 사용할수 있을거에요
정말 무난하다.....이말이 딱! 맞아요
그냥 수분공급하는 아이크림정도만 찾으신다면 만족하실꺼에요
겨울에는 약간 부족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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