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씬한 모델의 허벅지에 파스같은걸 붙인 사진광고로 기웃~하게한 슬리밍효과가 있다는 패치에요.
결과적으로 말하면 전혀..아무런 효과도 없고 십수만원어치는 사서 여러달 사용해도...과연...의심스럽기만하네요.
저는 허벅지,엉덩이가 심각하지만 그럼 한번에 2장씩 써야해서 주로 배에만 한장씩 사용했어요.늘 밤에 붙이고 잤는데 수치상으로도 또 기분상으로도 아무 변화가 없었습니다.제품 구입전과 포장 뜯을때...그때만 기분이 좋았어요..
패치를 붙일때도 조금 불편하니 그냥 바르는 슬리밍제품이 훨씬 낫다는 결론입니다~
사용이 편해요
guest(white) (2006-06-21 22:14:04)
파스처럼 생긴 패치입니다.
사용법도 펭귄파스랑 무척 비슷하며 붙인 모양새도 정말 파스같습니다.
사용감도 파스와 비슷합니다.
붙이고 나면 약 1분 후 굉장히 뜨겁고 따갑고 좀 있다보면 차가워지기까지합니다.
그렇게 한 30여분을 있으면 이내 적응이 되지만 처음 붙일 때는 따갑기도 하고 차갑기까지한 느낌이 너무 어색해서 별 한 개 뺍니다.
그래도 먼가 화끈거리고 하니까 이게 내 지방에 작용해서 연소되는 과정인 것 같은 생각도 듭니다.
효과는 좋은 편입니다.
로레알의 나이트 슬림제품과 함께 사용하면 더욱 좋다고 하지만 저는 없어서 그냥 사용했는데도 충분한 느낌입니다.
배가 힘없이 늘어지는 느낌이라 배에 붙였고
생각날 때마다 일주일에 2개정도로 붙이고 잤습니다.
운동을 게을리 해 탄력이 없는데 붙이고 나니 확실히 탄탄해진 느낌입니다. 광고처럼 사이즈가 확연히 주는 것은 느끼지 못했지만
저는 배가 탄탄해지는 걸 목표로 했기때문에 무척 만족하였습니다.
비오템의 슬리밍 제품도 이정도의 탄력은 주는 편이었지만
가격대비와 귀찮음,시간 대비 로레알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저처럼 바르는 것도 귀찮으신 분들이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붙이면 꽤 오랫동안 차갑다던데 얼마나 지속되나요? whitebear님의 질문
보통 자기전에 붙였기 때문에 정확한 시간은 모르겠지만
10분내지 30분정도 차가왔던 것 같아요.
패치의 축축한 정도가 오래가서 아침에 떼어낼 때도
살짝 차가운 기가 느껴져요. 음..마치 자일리톨껌 씹고 뱉어낼 때의 입 안 느낌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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