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제품은 기름지다는 생각을 바꾸게 해준 라네즈 선블록 마일드보다 마음에 드는 녀석입니다.
리뷰를 읽고 에뛰드의 아쿠아 선가드와 동시에 구입해 번갈아 사용하는 중인데, 둘 다 마음에 들지만 이니스프리쪽에 좀 더 끌리네요.
크기는 한 손에 쏙 들어갈듯 아주 아담합니다.
하얗고 단단해 보이는 크림이 되직할 것 같지만 아주 부드럽게 쓱쓱 펴발라지고 무엇보다 백탁이 전혀 없습니다!
처음엔 하얀 크림이 얼굴을 뒤덮지만 두드려주면서 다 사라져요.
덕분에 아무리 덧발라도 피부색의 변화가 없어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에뛰드는 시원한 느낌이 좋은데,이건 무겁지않고 번들거림도 적어서 덧바를수록 에뛰드보다 가볍게 느껴지구요.
같은 양을 발랐을 때 훨씬 가볍고 미끌거리지 않는 것, 약간의 백탁도 전혀 없는 것도 더 점수를 줍니다.
두드려주면 흡수되기보단 피부위에 세팅이 되는 듯 찰싹 달라붙는 느낌입니다.
그 때문인지 스킨 → 이니스프리 → 파우더 마무리가 얼마 후 눈가와 빰쪽에 조금 당김이 느껴질 때가 있어서 아직 습도가 높지않을 때라 가벼운 로션이나 엣센스를 바른 후 사용해줍니다
두 세번 나누어 바르다 보면 건조가 느려져서 살짝 끈끈함도 느껴지고 양초를 바른 듯한 번쩍거림도 보이지만 그래도 이 정도는 에뛰드에 비해 훨씬 보기에 부담이 적어요.
이전에는 이니스프리에 관심이 없었는데 이 녀석을 계기로 다른 기초제품들도 관심이 가는군요.
역시 무더위땐 수정액 자차를 사용하겠지만 바디용으로 에뛰드와 함께 재구매 의사 있습니다.
의외로 잘 맞네요
guest(life) (2007-06-20 14:55:55)
전 지금껏 테스트해본 20여가지의 자차중 참존꺼 하나빼고 다 트러블났었거든요.
그래서 이녀석도 그냥 반신반의하면서 썼는데(전 아모레랑 상극이라) 의외로 전 잘맞았어요^^
발림성 좋고, 덧바르기에 무리없고, 백탁없어 좋았습니다.
전역시 건조한 피부라 번들거리기 보단 물광나는것처럼 보이더라구요^^
3시간마다 덧바르는데, 한 3번째쯤 덧바를땐 물광보단 번들느낌이라 바르고 나서 파우더로 살짝눌러줍니다.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저도 살짝 속이 당기는 느낌이 들때가 있더라구요..
이 제품의 문제라기 보단 어떤 기초를 발랐냐의 문제인듯해요.
물에 약한게 단점이긴 하지만 전 워터프루프 타입쓰면 트러블 나는지라. 저에겐 장점이네요^^
속에서는 땡겨요
guest(ieepl) (2007-06-20 14:55:00)
저도 이니스프리 마트용 선크림을 잘 써오고 있어서
이 제품도 써 봤는데, 전 좀 당겼어요.
겉은 너무 번들대는데 속은 당겨서 정말 이상하더군요.
제가 심한 건성도 아닌데 말에요.
겉이 번들거리는 느낌도 별로였구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이 제품을 바르면 눈속임처럼 기름기가 적당한 윤기로 보이는건지 피부가 좋아보인단 소리를 들어요.
이 제품을 바른 날, 몇년 만에 만난 대학후배는
'피부가 하나도 안 변했다'며 '피부 윤기 좀 봐'라고 연신 감탄해서 민망했습니다.
이 제품이 가진 이상한 마력같아요. -_-
하필 트러블이
guest(natsue) (2007-06-20 14:54:06)
올해 40mL->50mL, 6천원->7천원 으로 바뀐 제품입니다. 약~~~간 싸졌더라고요?;; (1mL당 작년에는 150원 올해는 140원입니다;;) 디자인도 약간 변동이 있어요~
기름지단말에 꼴랑 이것 만바르고 다녔습니다! 백탁없고 기름져보일수도있지만 제 피부는 촉촉하게 보이게 하더군요. 당기지도 않고 몇일 잘썼습니다. 겨울에 이거에 모이스처라이저 하나 더 쓰면 딱이겠다 싶더라고요. (유전상 끔찍한 건성인관계로..;)
튜브는 약간 빡빡했고 크림도 약간 빡빡하게나오나 발릴땐 가벼운 수분크림같은 느낌이었구요. 백탁이 잘 나타나는 피부인데도 백탁이 전혀 없어서 정량이상바를수있더라고요;;;
클렌징잘되, 가격싸, 구하기쉬워, 근데 하필이면 트러블....;; 트러블만 없었음 별 네개!
피부에 편합니다.
guest(alexsys) (2007-06-15 15:38:00)
북유럽 여행가면서 사가지고 간 제품입니다. 일단 여행중에 쓸 물건이니 휴대성이 좋고, 지수는 35이상에 찬바람 부는 곳에 가니 보습력훌륭한 제품을 우선 순위로 두고 검색하다가 가격도 저렴하고 괜찮을 것 같아 구매했습니다.
하얀색의 크림타입인데 백탁이 없습니다. 물론 초반에 바르면 백탁이 살짝 돌지만 곧 사라져서 완벽하게 투명해집니다.. 발림성도 좋고 굉장히 부드러워서 잘 발리구요.
헌데 보습력이 너무 훌륭하다 보니 이 제품 전에 베이스로 아무것도 바르지 않아도 기름이 심하게 돕니다. 너무 번들번들대서 그 위에 파우더를 발라도 뭉칠정도죠..
피부에는 확실히 편합니다. 트러블 절대 없고 매우 촉촉하니까요.. 눈가에 발라도 자극이 없습니다. 가격도 이만하면 저렴하고 양도 넉넉(40ml)한데도 불구하고 전 이 넘치는 보습력때문에 재구매의사는 없습니다.;;
집에서 사용하기 좋아요
guest(jiny0731) (2006-11-07 13:20:54)
번들댄다는 것은 후기를 통해 알고 있었지만, 집에서 사용하기에 편할것 같아서 질렀습니다.
음.. 역시 심하게 번들거리네요. 백탁은 전무!하구요. 흡수빠르고 피부도 편안합니다. 덧발라도 피부느낌이 부담스럽지 않네요. 번들거림이 부담스러울뿐....-_-^ 슥슥 바르고 신경안써도 되니 편하더군요. 물에 잘씻기구요. 이거 바른후에 뜨거운 찌개에 밥먹고 나서 보니 콧잔등과 인중에 살짝 난 땀때문에 하얗게 점점이 녹았더군요. 하지만 외출만 하지 않으면 꽤 괜찮은 자차입니다.
백탁이 없어요
guest(amapola98) (2006-09-16 22:09:27)
후기가 워낙 좋아서 구입했습니다.
크기는 정말 작고 이쁩니다.
백탁이 전혀없기 때문에 정량초과사용도 가능합니다 -_-;;
저는 정확하게 계량은 안하는데 그냥 많이 짜서 씁니다.
처음에는 얼굴이 하얗게 되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냥 크림바른얼굴처럼 되요.
번들거리고 끈적거림이 좀 있지만 백탁없는거에 정말 놀랐습니다.
물에도 잘 씻기는 편이에요. 폼클하나면 깨끗하게 지워집니다. 전 여드름이 잘나는 지성피부이기 때문에 선크림이 물에 잘 지워지냐 안지워지냐가 정말 중요하거든요.
특별히 여드름이 더 올라온다던가 그런건 없는거 같구요.
그리고 가을이라 더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약간 당김이 있네요.
가격도 저렴하고 구입하기 쉽고 백탁없고 순한편이라 좋긴하네요.
당분간 DDF선크림을 안산다면 계속 이제품을 구입하게 될거 같아요.
가을겨울에 좋을듯해요
guest(paang) (2006-07-26 22:52:55)
+맘에 드는 점
좋은 허브향에 작고 가벼운 예쁜 용기, 저렴한 가격.
피부 상태가 좋지 않은 날에도 자극적이지 않았다.
잘 펴발리고 흡수후 백탁도 거의 없고
많이 바르거나 덧바르기에도 편한 크림제형
겨울제외하고 다른 기초 필요없이
하나만 발라도 보습력도 좋아 건성 피부에도 편안합니다.
+단점
물에 정말 심~하게 약합니다. 아주 조금만 땀을 흘리거나 물에 닿아도 순식간에 녹아없어져 버려요. 겨울이나 초봄, 가을에 사용하기 좋은 선크림 같네요.
순하고 촉촉해요
guest(lalalala) (2006-07-05 19:34:18)
별점을 반 개 더 주려다가..왠지 만점이나 4점 반은 (제게) 완벽에 가까운 상품-어딘가에 있을지도 모를-에 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보류합니다.-_-;;
가격은 아시다시피 40ml에 6천원입니다.80ml면 12000원이고(계산상)..
하지만 레인보우데이 때 몇 개 쟁일 생각에 더욱 더 저렴하게 느껴질 수 있는..
아모레퍼시픽 썬크림은,이번에 아이오페,마몽드,헤라 정도 써봤습니다.아이오페와 마몽드는 좀 뽀송해지는 편이예요.지성분은 어떨지 모르시겠지만 저는 중성인 이마와 코에 듬뿍+덧발라도 기름기는 별로 남지 않고 윤기 같은 게 좀 남는 정도예요.만져보면 뽀송하고요.뺨에는 이 두 제품은 안 씁니다.보습제를 바르고 쓴다 해도 덧바를 때 매번 그럴 수도 없고..피부를 건조하게 합니다.
이니스프리 이 제품은 뺨이 당기지 않아서 좋아요.그만큼 위의 두 제품에 비해 번질거리는 정도가 심하죠.하지만 제가 건성이어서 그런지 한 시간 정도 후에 보면 그냥 반질한 정도의 윤기만 남겨요.땀을 줄줄 흘리게 되는 상황이 아니라면요.
이번에 여러 제품 쓰면서 저는 백탁있는 자차는 피해야 된다는 걸 절감했기 때문에 이 제품은 다른 장점에 더해 백탁이 거의 없다는 큰 장점이 추가됩니다!편하게 적정량까지 발라도 얼룩질 염려가 없어서 좋아요.
며칠 잘 쓰고 있는데 아직은 눈시림이 없네요.제가 안구가 예민한 편에 속하고 컨디션에 따라 눈이 시리기도 하고 아니기도 한데 아직까진 눈주위에 퍽퍽 발라도 문제없어요.
향이 좀 있긴 한데 아이오페 바를 때만큼 강하다고는 못 느끼고요.
재구매할 거예요.역시 우리나라 저렴한 자차 중에서 찾는 게 빠른 것 같습니다~
훌륭한 혹은 최악의
guest(m22m) (2006-06-10 17:49:49)
spf32에 pa++라구 되어있는 40ml의 깜직한 선크림입니다! 이전의 마트형 이니스프리의 선밀크도 아주 잘 사용했는데 아무래도 여름이면 지워질 수 밖에 없는 타입인데 밖에서 급세안하고 다시 바르기에는 또 잘 지워지지가 않는--;; 덧바르기에는 확실히 백탁이 눈에 보여 '30이상, pa++의 차단지수와 저렴한 가격과 백탁이 없는 세안이 간편한'의 새 차단제를 찾던 중 만족한 아이네요.
따라서 워터프루프기능이나 산뜻하고 약간의 보정효과를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잘 맞지 않으실 듯 합니다. 저는 지성인지라 세안후 요놈 하나만 바르는데도 정량을 바르면 확실히 많이 번들거립니다. 손으로 만져보면 기름이 줄줄까지는 아니여도 확실히 기름이 묻어나구요. 세안 후 일단 듬뿍 바르고 옷입고 머리만지고 요것저것 20분쯤 경과 후 파우더로 가볍게 정리해줍니다. 그래도 완전히 뽀송해 지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현재 공부중이라 낮에도 자유로운 세안이 가능한 처지인지라 점심 먹은 후 가볍운 세안후 다시 바르기에 좋고 따라서 이전의 선밀크보다는 확실히 피부가 편안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거기다 가격도 저렴하고 거의 휴대용에 가까운 사이즈도 맘에 들구요. 단 사용용도에 따라 훌륭한 혹은 최악의 선크림일 수도 있을 듯 합니다. 특히 이전의 이니스프리 선밀크에 만족하셨던 분들에게는요.
건성분들께는 꽤 좋을 자차
guest(Ruadil) (2006-05-25 00:22:00)
태평양의 자차가 저에게 맞는다는 사실을 확인시켜준 썬크림입니다. ^^;
웬일로 갑자기 아이오페에 꽂혀서 4월달 한달을 아이오페 썬크림으로 보냈는데... 리뉴얼되기 전의 것을 우연히 구해서 참 잘 썼죠. 의외로 얼굴에 퍼덕퍼덕 권장량 다 바를 수 있고 무엇보다 좋은 점은 아이오페 선크림 바르고 피부 좋단 소리를 들었다는 겁니다. 아... 저는 건성이었던가요... (먼산) 그렇다고 건성도 아닌데... ^^;
아무튼 아이오페 썬크림이 얼굴에 너무나 착착 먹어줘서 태평양 계열 썬크림에 관심이 부쩍 생기던 차에... 이니스프리의 허브스테이션 썬크림 쓸만하더라- 하는 후기를 읽고는 매장에 들렸습니다. 점점 더워지니 아이오페는 역시 좀 부담스럽더라구요.
이니스프리 것도 로션처럼 부드럽게 발리고, 쏙쏙 스며듭니다. 백탁은 있지만 시간이 좀 지나면 없어지구요. 권장량에 가깝게 바를 수 있어요. 진짜 처덕처덕 발라요; 처음엔 번들대지만 흡수되면 번들거림도 정리되구... 보기 싫은 번들거림이 아닙니다. 이상하게 피부가 좋아보여요. 트러블도 없고요. 여기에 파우더 발라주면 커버력은 없어도 피부는 보통때보다 훨씬 좋아보입니다; 이건 아이오페도 그랬으니 앞으로 태평양 자차를 애용해볼까 합니다;;;
한가지 치명적인 단점이라면 물에 약하다는 겁니다. 제형상 7-8월에는 도저히 못쓸 것 같아요. 번들거림도 훨씬 심해질 테고... 물묻으면 하얗게 흘러요. 땀날 때 못쓰죠. 요 며칠 습도가 높았을 때는 얼굴이 무거울 정도였어요.
건성분들께는 꽤 좋을 자차입니다! ^^
물얼룩이 져요
guest(felix_ya) (2006-05-14 01:29:06)
안그래도 자차가 다 떨어져가는 마당이었는데 후기를 보고 냉큼 질렀습니다. ^^; 전 정말 페수가 너무 좋아요 흑흑.
용량이 꽤 작네요. 아마 한 일주일이면 다 쓸 것 같습니다;; 그치만 상당히 저렴한 편이니 부담 없이 구매했어요. 테스트도 해볼겸.
향기가...허브향인가요. 풀 향 같은것이 상당히 강하게 납니다. 역하지 않고 좋아요. 그렇지만 향에 민감하신 분들은 싫어하실지도 모르겠네요. 부드럽게 발리고 금방 스며듭니다. 백탁도 없습니다. 그러나 역시 번들거립니다. (제가 너무 많이 발라서 이런건 아니겠죠? T-T) 얼굴이 반지르르~ 로션 떡칠한 느낌과 비슷해요. 손으로 얼굴을 만져보면 기름;;; 이 묻어나옵니다. 그런데 갑갑한 느낌은 아니고 산뜻하네요. 뭔가 발랐단 느낌이 별로 안들고 가벼워요. 단지 좀 반질반질할 뿐.
당분간 집 밖에 잘 안나갈 것 같아서 집에서 쓰기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역시 정량 다 바르고 외출하기에는 무리일듯 ^^;;;
아 그리고 이거 바르고 식사중에 물 마시다가 턱에 좀 흘렸는데요 (으히히;;) 바로 물자국이 생기더라구요. 아무래도 땀에 약할 듯 싶습니다. 여름에는 무리겠어요.
산뜻해요
guest(norori) (2006-05-05 03:54:00)
원래는 아이오페를 쓰고있었는데, 재구매를 하러가보니 18000원에서 갑자기 25000원으로 올랐더라구요. 바뀐건 없고 가격만 오르니 심통이나서 집에가다가 허브스테이션이 있길래 들려서 샀지요^^
SPF32/PA++입니다.
사용감은 산뜻합니다. 부드럽게 발리는편이고, 번들거림도 그리 심하지 않아요. 백탁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되고요.
눈가에 발라도 너무 근접하지 않으면 눈 시림은 없습니다.
피부에 답답함이나 조임같은건 없어요.
보습은 아이오페보다 좀 덜 되는것 같아요. 로션 안바르고 선크림만 바르면 각질이 조금 보입니다. 아이오페는 여름엔 좀 번질~했는데, 이건 여름에도 쓰기 좋을 듯해요.
용량은 딱 좋은 40ml 여타 국내브랜드는 60~70ml인데비해 조금 들어서 좋고, 그에 맞게 싸이즈도 아담해서 가지고 다니기 편해요. 그리고 가격도 6000원이랍니다.
한달정도 사용한 결과 트러블도 없구요. 왠지 땀에는 좀 지워질것 같은데, 아직 땀나는 계절이 아니라 확인이 안되네요.
올해부터 선블럭에 성분표시를 하는지 성분이 다 적혀있습니다.
티타늄옥사이드와 징크옥사이드가 목록의 가장 끝에 위치해있고 옥틸메톡시산나메이트, 이소아밀-P-메톡시산나메이트,비스메칠헥실옥시페톡시페닐트라이진이 들어있다네요.
티타늄옥사이드와 징크옥사이드밖에 모르지만 어쨌든 성분표시를 다 해주니까 좋네요. 언제든 확인이 가능하잖아요.
아이오페보다 저렴한 가격에 대체했고, 용량이 적다는 점이 무엇보다 맘에들어요.
백탁이 없네요
guest(genzhen) (2006-05-05 03:36:44)
사용한지 보름 정도 됐어요.
튜브형태에 돌려서 여는 뚜껑이예요. 죽 짜면 하얗고 되직한 크림이 나옵니다.
가장 좋은 건 백탁이 없다는 것.
그냥 보습제 바른 것 처럼 겉돌지 않고, 산뜻하게 발려요. 바르고 나서 살짝 번쩍이고 끈적거리긴 하는데 금방 없어지구요.
전 약한 건성이구요 집에서 굴러다니는 샘플로션(중건성용) 바르고 이거 바르는데 건조하진 않아요.
40ml에 6,000원이예요. 레인보우데이에 사면 더 싸겠죠?
전 레인보우데이를 며칠 전에 알아서-ㅅ-
재구매의사 당연히 있구요, 당분간은 이것만 쓸 듯 합니다.
백탁없고 산뜻하고 저렴하고 살짝 적은듯한 용량.
제 기준에 딱 맞아서 별 다섯개요^^
이니스프리 썬크림과 어떻게 다를지 궁금하네요~ whitebear님의 질문
이니스프리선크림이라면 순한선크림인가? 그거 말씀하시는 건가요? 약간 초록빛이 도는..
전 그걸 샘플로만 써봐서 확실히 어떤점이 다르다고 말씀드리긴 뭐하지만. 둘 다 얼굴에 순한 것 같아요. 트러블 없구요.
기존 이니스프리선크림이 흡수가 바로 됐던것 같은데.. 이건 살짝 끈적임이 있구요.
위에 언급한 것 말고는 잘 기억이 안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