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생긴 바닐라코 매장에 들어가서 충동 구매 했던 제품 입니다.
가격은 9000원 정도 한것 같은데 정확하진 않아요.
피부의 수분 증발을 막고 수분보유력을 높인 중복합성 피부용 크림 이라고 설명이 되어 있네요.
일단 매우 건조한 피부를 가진 저의 소감은 ... 저같은 건성 피부가 겨울에 쓰기엔 좀 모자라다는 겁니다.
일단 촉촉함만 준다면 어떤 크림 이라도 다 좋다고 생각 하는 저로선 보습력이 모자다는거죠.
젤 타입의 크림 이라 사용감은 시원하니 좋고 향기도 은은해서 좋습니다만 금새 뻣뻣해지는 피부 표면을 생각하면 저렴한 가격 이라 해도 본전 생각이 좀 나죠.
부작용은 없었습니다만 제 피부가 화장품 때문에 탈 일으키는 피부는 아니라서 객관적 평가는 불능 입니다.
중지성 피부가 겨울에 사용 하기엔 좋을듯 합니다. 사용감은 꽤 가벼운 편이거든요. 하지만 끈적임이 전혀 없진 않습니다.
조금 남았으니 여름에 사용 하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