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너무 춥네요. 수능 이후로는 목도리 없이는 밖에 나가지 못할 만큼 춥네요. 저는 부산에 살지만 부산은 바람이 장난이 아니거든요~~~
최근에 건조하지 않고, 기름지지 않으면서 얇게 메컵할 수 있을까...가 고민이었슴돠. 근데 이 제품을 통해서 어느정도 해결을 봤죠.
일단 중복합성용이라서 그리 유분이 많지 않습니다. 다만 바를때 약간 뻑뻑한 감이 조금 있지요.
여름에는 이런 크림은 일단 사용할 엄두는 안나지만서도 늦가을이나 겨울처럼 엄청 건조한 시기에는 원츄 아이템입니다. (건조하다고 해서 아무 크림이나 안쓴답니다.. ^^;; 제 마음에 들어야죠~)
일단 세안하고 이거 바르고 파운데이션하면 촉촉하게 메컵이 돼요. 각질이 생기지도 않구요~
그래서 최근에 데이 크림으로 즐겨사용하고 있습니다.
용기가 유리입니다. 무척 고급스러워보이죠 ^^
나이트 크림은 뚜껑에 오리에쥬 마크의 푸른 색이구요, 데이용은 하얀색이라서 금방 눈으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프랑스 제품이라서 그런지 향이 매우 강합니다. 그렇지만 글케 거슬리진 않아요.
이 제품은 ⓐ 피부결을 향상 ⓑ하루죙일 부드럽고 윤기나게 ⓒ매트한 피부로 가꿔준다고 홈피에는 적혀있습니다.
음...
피부결 향상은 잘 모르겠습니다. ㅡㅡ; 아직 써본 것이 몇개월 이상 쓴것이 아닌지라....
그다음에 하루죙일 부드럽고 윤기나게 한다는 것도 잘 몰겠네요.
일단 제가 매일 화장을 하고 있어서 파운데이션의 윤기가 아니고서야 ^^;; 눈으로 확인이 어렵구요...
매트한 피부도 잘 몰겠어요. 전보다 화장이 덜 지워지는 것은 있습니다만, 이것이 계절상의 이유라고 생각이 되네요.
그렇지만 이 제품의 단점은 아직 못 찾았습니다.
그냥 핸들링하는 것이 쉬운 편이 아니다.. 설명대로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정도?
하지만 이 정도야 그리 단점이라 보는 편은 아닙니다.(저한테는)
이 겨울에 메컵할 때 각질 드러나지 않게, 부드럽게 피부를 감싸준다는 점이 가장 크게 저한테 메리트로 작용해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