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에 샘플 붙어져 있는 걸 테스트 했답니다. ㅎㅎ
미국 잡지에 가끔 화장품들 샘플들이 붙어 나오거든요. 지난번에는 클리닉 립글이 붙어있었는데 어디로 사라졌는데 찾을수가 없어서 내내 아쉬운 중이라는.. 꼭 써보고 싶었던 신제품었는데 말이죠.
제가 테스트한 색상은 A45 인데 웹싸이트에서 보니 색상표시가 번호로 나가는게 아니네요. (왠 퐝당한 시츄에이션인지;;)
색상은 제게 맞는편이었어요. 제 피부가 디올 200, 맥 스튜디오 25 정도 쓰거든요.
Medium to Full coverage 라는데 그 말이 맞을 듯 싶어요.
잡티 같은 걸 완벽히 가려주는 것은 아니지만 쉬어한 표현은 아니니까요.
사용 느낌은 제가 평소에 사용하는 파운데이션들보다 많이 무겁다, 입니다.
평소 얼굴에 바른듯 만듯한 화장을 하는데 이 제품은 이름때문인지 확실히 '바탕화장했군', 하는 느낌을 주거든요. 번들거림도 좀 있었구요.
구매의사는 없어요. 가격도 $39.50 이라는데 그 돈 들일꺼면 디올이나 맥을 구입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