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호

  winnie   (2005-09-15 16:59:37)

브라이트닝 파우더라는 이름대로 실제 눈으로 보이는 색상보다는 피부에 표현되는 색상이 더 밝습니다 (희뿌옇다는 표현이 좀 더 옳겠군요) 21 호를 처음 손에 들었다가 콧잔등과 턱에만 눌러주고 나머지는 23호로 발랐습니다. 뽀샤시한 타입을 좋아하시면 만족하실듯합니다. 바른 직후의 피부는 적당한 커버력도 겸비하고 있어 피부가 깨끗해 보이나 파우더가 밀착감있게 발린다기보다는 뽀샤시한 가루가 피부에 살짝 내려앉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지속력이 다소 약하구요. 한쪽은 남고 다른쪽은 벗겨지는 느낌이 아니라 전반적으로 메이크업이 풀풀 날려가는 느낌이듭니다. 그렇기때문에 자외선 차단지수는 높지만 지속력은 기대하기 힘들듯하구요. 끊임없이 두드려주지 않는 이상엔요. 나노스키니즘 투웨이 케익은 양만 적을뿐 커버력이나 사용감..거의 차이는 못느낄 정도였습니다. 양많은것을 선호하고 파우치크기가 넉넉하다면 팩트를, 콤팩트하게 가지고 다니고 싶으시다면 투웨이케익을 가지고 다니시면 좋을듯합니다.

  들뜨고 다크닝도 있어요

  guest(katariena)   (2005-08-19 01:09:49)

순전히 자외선 차단 기능 때문에 비싼 돈 주고 산 제품입니다. 피부가 어릴 때(이런 돌날라오는 소리가...;;;)보다 안 좋아 진걸까요? 단 하루도 파우더 발라 뽀송하게 잘 먹질 않고 들뜹니다. 다크닝 현상도 있구요.... 높은 자외선 차단기능으로 별 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