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꿈, 에르메스 입니다. 에르메스 스타일을 좋아해서요.
에르메스의 향수는 요 게 처음입니다. 올해에 신상이라고 하던데요. 뜻이 '나일강의 정원'이던가 그래요.
산지는 꽤 되었습니다. 교생실습 가기 전에 구입했지만(기억에는 5월쯤이였던 거 같아요) 않쓰고 있다가 요즘 쓰고 있습니다.
요 게 오드 뚜왈렛이라 향이 그리 길게 남아 있지는 않습니다.
제품 설명을 보니 "남녀공용의 프루티, 그린, 우디 계열"이라고 나와 있네요. 살 때 설명들었던 기억으로는 연꽃향이 첨가되었다고 합니다.(그래서 곽때기에 연꽃 그림이 있어요.)
처음에 뿌렸을 때는 뭐 향이 이래~~~~ ㅡ,.ㅡ++++ 싶었어요. 향이 어떻게 표현하기가 그렇지만 오묘하다고 할까요? 교생실습 때 한 번 사용하고는 한 2주쯤 방치해두었다가 요즘 다시 뿌리고 있는데 좋습니당. 주위에서도 "뭐 뿌렸니? 은은하이 좋다."라는 반응을 듣고 있구요.
일단 느낌은 너무 쿨하게 시원한 느낌이 아니여서 좋구요.(개인적으로 쿨워터는 질려요~~~~ ㅡ,.ㅡ;;;) 그렇다고 따뜻한 느낌은 아닙니다. 딱 초여름에 쓰기에 좋은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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