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템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와 특별히 싫다는 사람없다는 주변사람들의 반응으로 사게된 제품입니다.
파데를 처음으로 사용하게 되어 비교할수는 없고요 제가 쓴 느낌들입니다.
전 피부결이 고운편이며 흰피부라 할수 있지만 붉은 끼가 많아 희다고 할 수 없읍니다. (제가 흰피부 되기에 열과 성의를 다해서...)
그러나 얼굴에 두껍게 화장을 하는 것을 싫어해서 oil-free제품위주로 선택하며 스킨-에센스-자차-파데-(파우더)순입니다.
물론 나이가 있어 요즘 수분부족을 절절히 느껴 보습제를 추가하게 되었네요.
에구 각설하고,, 파데를 얼굴에 바를때 가볍고 느낌이 산뜻한 걸로 고르다 비오템 센스 파데를 샀는데요 정말 그렇습니다.
얼굴에 가볍게 밀착되고 오일감이 없으며 바르고 난후 환해짐을 느낍니다.
손으로 바를 경우 금방 매트해 지는데요 제가 그닥 기초공사를 많이 안해서 그런지 손으로 바르니까 금방 금방 먹드라구요
로션이나 보습제를 바르시는 분들은 손으로 슥슥 잘 펴발리실 듯하지 않나싶네요.
젤 밝은 색으로 사용해보니 환해짐 느낍니다.
제 경우는 워낙 얼굴을 하얗게 하기 원하니까 노란끼를 느꼈지만 이정도는 충분히 예쁘게 목과 연결되는 환해짐입니다.
전 사용감이 무척 만족스런 파데였구요 색상은 제가 개인적 취향임으로 ^^;
저는 파우더를 하면 얼굴이 뽀송해 보이겠지만 수분이 딸려 요즘 자제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기름종이나 휴지로 번들거릴때 닦아 줍니다. 그래서 그런지는 확신 못하겠지만 바르고 6시간 지나니 많이 없어지더군요. 모공은 코주변으로 빰까지 있는데 바를때는 가려지는 것 같은데 좀 있다보니 보이더라구요 커버력은 중간보다 높은 쪽이예요.
참 비오템에선 샘플용기에 다른 색상을 덜어서 주거든요.
전 제가 산 색상이랑 한 치수 어두은 색 두가지를 샘플로 사용해 보았는데요 휴대하기 편하니까 가지고 다니면서 덧바르면 좋겠다 싶었어요. 파우더나 트윈을 바르면 한번 바르고도 남아 있을지는 저도 말을 못하겠네요. 가격도 38000원이라 그닥 비싸지 않으면서 가격대비 만족은 큽니다.
전 강추하고 싶은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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