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보기엔 그냥 미색의 평범한 크림입니다. 물론 가격이 비싸다는 것만 빼고...-_- 뭐 특별한 기능도 없어보입니다. 수분공급외에는...그런데 그 수분공급 기능이 정말 끝내줍니다. 저의 복합성 피부는 어떤 크림을 발라도 (캐비어 크림만 빼고) 자고 일어나면 항상 입가나 볼이 당기는데 이 크림은 그런게 전혀 없더군요. 이걸 마르고 잘때면 마음이 든든해지기까지 하죠. ^^;
너무 thick하지도 너무 묽지고 않은 크림으로, 부드럽게 잘 펴발라지는 편입니다. 바르고 나면 느낌이 아주 가볍진 않지만 그렇다고 답답하지도 않구요. 제겐 트러블도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