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기운이 도는 흰색의 되직한 크림으로 향은 화학향이 납니다... 향은 곧 날라가고 미약한 편이니 그닥 신경 안쓰셔도 될 듯...
단, 자외선 차단을 위해 많이 바르면... 푸른기 도는 사이버틱한 광택이 돕니다... -_-;;; 그러나, 적게 바르려니 자외선 차단이 부실할까봐 걱정이 되는... 참~ f-_-
물론, 위에 파운데이션 등을 바르면 광택이 확~ 줄어드니 상관은 없지만, 위에 가볍게 퍼프로 눌러주시거나 자외선 차단제로 마무리가 끝이신 분들은 사용량에 주의를 기울이셔야 할 듯...
눈시림이 없습니다... 이 점은 맘에 드네요...
발링성은 좋은 편입니다... 부드럽게 잘 펴발리는군요...
보습력은 좋지만, 그에 대비하여 유분감 많은 편입니다... 지성에게는 겨울에 사용해도 조금은 무리일 듯... 그 러 나... 극악 탈수인 저는 처음 바를 때는 번들거리기는 했지만, 조금 지나자 번들거림이 가라앉고 쫙쫙~ 흡수되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ㅠ_ㅠ 심히 당황스럽군요... -_-a
혹, 피부가 건성화 되었나 싶어서 조금 촉촉하게 화장을 몇 번 했더니... 시간이 지나면 어김없이 번들거리는 T존이란... 정말~ 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