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양을 발라도 쏙쏙 먹히고, 끈적거림이 없고, 백탁이 거의 없고, 마구마구 덧발라도 밀림이 없으며, 발림감이 촉촉하고, 차단지수도 적당합니다. 얼굴에 정말 편안해요.
그러나 4월이 되자 약간의 번들거림 때문에 파우더가 필요해지더군요. 뭐, 그래도 끈적거리지 않아서, 파우더 바르면 피부가 정말 예뻐보였기 때문에 더 만족.
단점이라면 역시 번들거림이죠. 하지만 심하지 않고, 다른 베이스 화장을 같이 하면 촉촉한 기초가 되어줘요. 이번 겨울이 오면 어김없이 또 다시 선택하게 될 썬크림입니다.
단독으로 바르면 당겨요
guest(youni) (2007-02-08 23:09:21)
리뷰란에서 평이 좋길래 구입했구요 사용한지는 한달정도 됬어요.
바른 직후는 수분감이 느껴지면서 촉촉합니다.
몇분 지나면 흡수가 됩니다. 끈적임 없구요.
하지만 이때 아무것도 안바르면 당기네요 입옆에 각질 일어나구요.
저는 로션바르고 이거바르니까 좀 더 낫더라구요.
백탁이나 눈시림은 없구요. 바르고 나서 당김만 좀더 개선되면 최고일거 같아요.
건조함 때문에 별하나 깍아요 ^^
많이 발라도 답답하지 않아요
guest(norori) (2006-01-23 00:47:34)
저는 이 제품을 상당히 좋아합니다.
그간 많은 화장품에 변동이 있었음에도 꾸준히 사고있어요.
자외선 차단지수도SPF34이고 PA에 +가 2개라서 안심이 됩니다.
많이 발라도 답답하지도 않고, 트러블이 나지도 않아요.
아침에 보습제 없이 토너후에 바로 발라도 피부가 버석거리는 느낌이 없고 파운데이션도 쉽게 펴발라집니다.
백탁도 없고요.
이 제품 쓰면서 타브랜드의 상품을 여러개 집적거려봤는데 아직까지 이것만큼 좋은 걸 찾지 못했어요.
내년 여름에도 또 살꺼예요~
파운데이션이 착 붙어요
guest(Lunao) (2005-11-03 21:58:35)
매트하지 않고 촉촉한 편이고 여러번에 걸쳐 덧발라도 얇게 쓱쓱하고 발리는 느낌이 좋아요
페수에서 후기를 보고 초봄에 샀는데 동생(악건성)이 써보고는 저도 쓰겠다고 사오라더라고요 건성 분들께 꽤 잘 맞나 봐요 건성인 엄마도 잘 쓰고 계시고요
저는 보습제를 따로 안 쓰고 썬크림 발라주고 파운데이션 바르는데요 이 제품 바르고 파운데이션 바르면 착착 붙듯이 잘 발리는 게 참 좋아요
그치만 특유의 달큰한 향이 싫은 건 아닌데 좀 약했으면 좋겠다 싶을 때가 있더라고요 특히 여름에 그랬어요
백탁은 없는 것 같아요 알사탕 만큼 짜서 나눠서 슥슥하고 바르는데 로션 바른 것 처럼 투명하게 되고 저는 건성이 아니라 그런가 번질해 뵈요 바른 직후 십분 정도는
금방 사그라 들기도 하지만 살짝 쫀득한게 오히려 파데를 바르고 손으로 두드리면 잘 블렌딩 되어서 저한테는 별 문제 될 건 없었고요
여름에는 확실히 피지가 더 돌아서 그런가 가을겨울 보다 화장이 금방 지워지는 것 같았어요
더 잘 맞는 제품 발견하기 전 까지는 한여름 제외하고는 계속 쓰게 될 것 같아요
별점은 ★★★★
제게는 향이 쪼금 그랬어요
어느정도 프라이머 효과가 있어요
guest(kisoon75) (2005-06-28 01:02:59)
여름이라도 하루종일 냉방이 되는 사무실에 앉아 있으니 좀 촉촉한 썬크림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구입했습니다.
70밀리에 만칠천원 정도의 비교적 괜찮은 가격이구요, 제형은 흰색 크림 제형입니다. 향은 전형적인 아이오페 향이구요.
사실 후기가 좋기는 했지만 망설였던 것이 왠지 아이오페는 이자녹스와 비슷할 것같다는 편견이 있었기 때문이라죠. 이자녹스는 막을 씌운듯한 답답함이 있어 얼마 쓰지 못하고 엄마에게 상납한 경험이 있었거든요.
그러나 아이오페는 이자녹스 썬크림과 전혀 다르네요.. 오히려 같은 아모레퍼시픽 계열인 이니스프리 선크림과 비슷합니다. 이니스프리와 비교했을때 약간 더 밀착력이 있고 땀에 강하다는게 차이입니다. 물론 향과 색도 다르구요~
콩알만큼 덜어서 여러번 덧바르는데 바를때마다 부드러운 크림을 바르듯 쏙쏙 발려요. 처음 바를때는 정말 수분감이 확 느껴질 정도지요. 여러번 덧바르다보면 확실히 유분감이 느껴지기는 합니다.
그러나 이니스프리 썬크림 쓸때도 느꼈던 것이지만 번들거려 도저히 컨트롤이 안되는 그런 번들거림이 아니라 파우더로 살짝만 건드려 주면 정리될 그런 번들거림이지요.
전 요즘 이 썬크림 하나로 피부화장을 마치거나 RMK로 볼의 홍조만 완화시키고 끝입니다. 번들거림은 회사에 출근해 있을 정도면 어느정도 완화되어 윤기 흐르는 정도로 마무리됩니다.
백탁이 전혀없어 피부톤을 부자연스럽게 만들지 않는 것도 이 썬크림의 큰 장점이구요. 백탁은 없지만 어느 정도 프라이머 효과가 있어 피부결이 매끈하게 정돈되는 효과도 볼 수 있어요. 오후가되어도 피부가 건조해진다던가 칙칙해지는 다크닝 현상도 전혀없습니다.
땀이나 피지에 잘 녹아내리지 않으면서도 세안도 폼클로 두번정도 씻어내면 말끔하게 정리되어 피부에 그다지 부담도 없구요.
제가 땀이 그다지 많은 편이 아니고 요즘 피지 분비가 그다지 활발하지 않아 그럴수도 있겠지만, 사무실이 아닌 외출용으로도 무난할 듯 싶습니다.
아모레가 썬크림을 제법 잘 만드나봐요.. 다시 한번 느끼는 거지만.. 세상은 넓고 좋은 썬크림도 의외로 많네요 ^^
물에 약해요
guest(이니) (2005-06-25 23:27:47)
건성 피부 가지신 분들의, 리뷰가 좋은 편이어서 선택한 제품이예요.
먼저-향.
말로 표현하는 건 잘 못합니다만;; 좀 진하긴 하지만(화장실에서 덧바르고 오니 알아채더군요-_-;) 불쾌하지는 않았구요.
사용감은 좋았습니다. 부드럽게 발렸고, 그 전에 사용한 선크림(라네즈 마일드스타"였던가a) 보다 훨씬! 번들거림도 적었구요.
라네즈 제품의 번들거림이 너무너무 심했던 터라 무지 반가웠답니다.
꽤 만족스러운 제품이었어요.
하지만, 감점요인!
첫번째로- 시간이 지나면 얼굴이 무거워요. 이 자차로 바꾼지 얼마안되서 느낀건데요.
바른 후 시간이 좀 지나면, 얼굴에 뭔가가 덧씌워졌다는 느낌이 팍 들어요. 좀 무거운 느낌으로요.
그리고 두번째- 물에 정말! 약합니다. 이것도 바꾼지 얼마안되서 일어난 일인데요. 제가 울어버린 일이 생겼어요.
막 울었지요.
그런데그런데! 선크림이 막 흘러내리는 겁니다-_-a
저는 메이크업을 안하는지라, 그런 점은 별 걱정하지 않는데 하얀 눈물이 주룩주룩 나와서 적잖케 놀랐어요.
위로해 주는 사람 앞에서 정말 당황했어요;;;
그리고 세번째- 가격입니다. 지난번에 썼던건(자꾸 비교를 하게 되네요;) 17000원쯤 했던 것 같은데-
이건 25000원이네요. 별로 저렴하지 못합니다-_#
자차에 대해서 갑자기 확 지출이 커져버린 느낌이랄까요a
저렴한 자차가 꽤 많은데, 이건 저에게 좀 찝찝한 기분이 들게 만들었어요.
그래도 뭐- 트러블도 없고, 사용감 괜찮고해서
별 4개 날립니다(딱히 트러블 없으면 많이 봐줍니다ㅎㅎ)
재구매 의사 있구요. 중건성까지 괜찮은 자차 같습니다^-^
굉장히 좋은 선크림
guest(iceblue) (2005-01-28 20:52:26)
장점:
얇게 발린다.
촉촉하다.
백탁현상 전혀 없다
모공도 가려진다.
피부화장이 예쁘게 된다.
이것만 바르고 가루파우더 발라도 피부가 예뻐보인다는 칭찬들음
유분기는 덜 끼지만 피부가 촉촉하며 편안하다
밀리지 않는다
피부 트러블이 없다.
단점:
향기가 먹는 생크림 냄새가 난다(크리니크랑 비슷)
재구매의사 있음
사용감도 괜찮고, 백탁도 없어요...
guest(엔돌핀) (2005-01-11 20:04:00)
비교적 저렴한 국산제품을 애용하는 편이라 아이오페는 조금 고가였지만 엄마도 같이 쓰시기에 이 제품을 골랐습니다.
저희 엄마는 잘 모르는 브랜드제품을 사면 미심쩍어 하시거든요;;
여기저기서 후기를 보고 골랐는데 저의 기준은 차단지수 20이상일 것,pa++이상일 것,백탁현상이 되도록 없을 것,기름지지 않을 것이었습니다~
요즘은 국산제품도 pa지수가 표기된 것이 많고 여름철이라 차단지수가 높게 나오는 편이라 생각보단 고르기가 쉬웠습니다~
차단지수
34pa++정도면 여름의 일상생활용으로도 괜찮은 듯 합니다~
햇볕에 오래 노출될 경우가 아니라면 무난한 듯~
정말로 그만큼의 효과가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믿는 수 밖에요~^^;
용기
납작하고 조금 네모난 튜브용기구요 돌려서 여는 뚜껑입니다~
썬크림답게 노오란 개나리색이구요;; 입구가 뾰족해서 양조절은
잘됩니다~ 용량은 70ml에요~
사용감
제품설명에 보면 메이크업 베이스 대용이라고 하고 색상도 연한 베이지색이라 틴티드 모이스처라이저정도 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후기에서는 한결같이 그런 역할이 없다고 하더군요;;
허옇게 되는 것은 싫지만 톤을 정리해주는 정도를 기대했는데 전혀 없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마몽드제품처럼 부드럽지는 않지만 꽤 부드럽게 발라지구 한동안 번들대지만 파우더로 유분기를 잡아주면 되구요 답답한 느낌없이 편해요~
생각보단 번들대지 않아서 좋아요~
향은 그냥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평범한 화장품향이구요
처음에는 좀 강하게 느껴졌는데 오래가진 않네요..
몇 번 쓰다보니 익숙해졌지만 향이 강한 파우더와 쓰는 건 삼가하는 편이 좋을 듯 합니다~
폼클로 뻑뻑한 느낌없이 무난하게 지워지구요 워터프루프는 아닌 듯 합니다..
인터넷으로 17500원정도 줬구요 다른 국산제품보단 조금 비싸지만 아깝지는 않네요~
지성에게는 비추구요 그외에는 무난할 듯 싶습니다..별 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