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꺼는 브러쉬 끝부분이 살짝 찌그러져서 뚜껑 부분을 꽂을 수가 없어요. 원래 뚜껑 부분을 꽂아서 몸체를 길게 만들어 쓰는게 편한데 이건 매번 뚜껑 부분은 손에 들어야 되고 브러쉬 부분만으로는 짧아서 자세가 안 나오고. 불만이예요.
팩붓 털 빠지는 건 정말 제품 차이가 있는 거 같아요.
첫번째 팩붓이 '매번' 털 많이 빠져서 이것만 불량인갑다 하나 더 샀는데 그건 '종종' 빠져요. -.-
흠이 없어요
guest(djajskj) (2005-07-24 00:17:22)
립 브러쉬를 잃어버려서 급한 마음에 구입했습니다. 3,300원 가격도 착하구요. ^^
이것과 4천원대의 브러쉬가 있었는데 립솔을 보호해주는거 빼고는 재질은 같다고해서 사실 전 이모양이 맘에 들어서요. 뭐 그게 그거지만요 ^^;
부드럽게 발리고 약간 빳빳하기도 하면서 그냥 심플하게 검정 알루미늄케이스라서 좋아요. 붓대긴것도 맘에 들고 흠잡을려고 아무리 봐도 없네요. 가격에 비해서는요.
속는셈 치고 샀는데 오..좋네요.
guest(diskobox) (2005-01-07 12:31:16)
올해 초에 구입한 걸로 추정되는 놈입니다.
가격은 3300원이구요..
가격대비 꽤 쓸만한 물건이에요.
이것 전에 썼던 브러쉬가 케파에서 나온 몸체가 은색이고 뚜껑을 열어서 뒤에다 끼워줘야 속이 나오는 구조의 브러쉬인데요..이건 털들이 빳빳하지 않고 흐물흐물대서 불만이었는데,미샤 것이 이놈 보다는 훨씬 좋네요. 모질이 제법 빳빳하니 힘도 있고 좋아요. 속는셈 치고 샀는데 오..좋네요.
그러나 케파의 몸통이 나무로 추정되는 그냥 브러쉬(립스러쉬들중 가장 흔한 디자인-쇠뚜껑 씌워져 있는..)나 립팔렛트에 들어있는 브러쉬보다는 약간 부족하네요.
이 브러쉬 디자인 역시 가장 흔한 디자인,바로 그 디자인이에요..쇠뚜껑의.
그래도 가격대비로 따진다면 미샤가 훨씬 우위!!!(케파 것들 다 언니 물건 갈취해서 쓴거라 가격은 모르지만..미샤보단 훨씬 비싸겠죠...?)
가격대비 생각하면 별 다섯 날리고 싶은데, 뭔가 모를 아쉬움에 반개 깎아 별 넷 반 날립니다.
외출시 립브러쉬 빼먹고 나오셔서 긴급히 필요하신 분들 이거 구입하시면 후회 안하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