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이도의 마스카라를 쓰는지라 같은회사 제품을 쓰면 좀 더 잘 지워지지 않을까...기대하며 오일성분이 든 것을 구입했구요.
용기면에서는 정말 좋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플라스틱 용기에 입구 윗부분이 마치 주사기 모양마냥 나와서, 병을 누르면서 솜에 짜내니, 쓰잘데기 없이 많이 쓰지 않게되서 만족~
가장 좋았던건 눈화장 수정시 면봉에 적당량만 묻혀지니 좋았습니다.
랑콤 비파실에 비하면 시세이도의 오일감은 정말 "새발의 피"입니다. 오일감이 생각보단 적어서, 렌즈 착용자인 저로서는 랑콤보다는 만족~
하지만, 가장 중요한 아이메이크업 제거력이 좀 떨어지네요.
평균보다 이상인것은 분명하지만, 랑콤것을 전에 사용했던 저로서는 세안후에도 뭔가 찝찝한 기분을 남겼습니다.
화장솜에 묻혀서 한 30초정도 눈가에 올려서 화장녹이기...
그리고 또 남은 여분으로 살살 지워져도, 세안후에 거울을 보면 눈 아래부분이 다크서클마냥 검정색이 약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