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셔를 좋아하기에 브러쉬도 대부분 블러셔용을 많이 사요.
돈이 좀 생기니깐 그동안 꼭집어 놨던 슈에무라 부러쉬를 샀어요. 언니가 쓰는 수에무라 브러쉬가 근 10년정도 됐게에 지속력이나 질은 의심해본적이 없어요. 단지 가격이 ... 흠..
제가 몰래 써본 언니꺼는 동그란 슈에무라 부러쉬인데 제가 산거는 사선 형의 20H 에요. 대분들 이걸 브론저에 쉐이딩 전용으로 많이 한다고 하더군요.
브러쉬의 모는 당연히 부드럽고, 탄력있으며 얼굴에 자극이 없어요. 손잡이도 길이 가 적당해서 핸들링 하기에 편안하구. 언니꺼 보니, 10년정도 돼도 모가 빠지는 일이 드물더라구요 (바비 브러쉬는 5년정도 돼니 모가 술술 빠져요 -_-;;)
자~ 이제 는 단점입니다. 저는 블러쉬를 바를때 주로 동그랗게 표현을 하거든요. 색깔들도 그런게 표현하는게 잘어울리구요. 근데 이거는 동그랗게 표현이 잘 안돼요! 아무리 붓이 사선이라지만.. NARS의 Lovejoy를 치크 세이딩 용으로 많이 쓰는데 그때 써보니 죽음입니다! 너무 쉽게 사선으로 블렌딩이 돼요.
음..멀티 유즈로는 좀 무리가 있는듯 해서 속이 쓰리네요.
조금더 연습을 해서 동그랗게 표현 할수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