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분에센스라고 해서 샀는데 너무너무 건조해요. 양을 많이 바르는데도 바르는 순간부터 건조함이 느껴지고, 잠시후면 눈가는 찢어질거 같고, 계속 사용하니 나중엔 얼굴이 푸석해지더군요. 보는 사람들마다 얼굴 너무 푸석하고 거칠해 보인다고 하고.....윤기가 하나도 없고 건조해보인다... 이 제품 쓰는 기간동안 수도 없이 들었네요. 다 쓰고 제품을 바꾸고 나니 얼굴이 좀 윤기가 돌아요. 많은 화장품 써봤지만 이런 형편없는 제품은 처음봐요. 수분제품이라면서 왜 수분 하나도 제대로 공급 못해주는 거죠? 가격만 무지하게 비싸고, 너무 실망스러워요.
바르고 난 후 별 느낌이 없어요.
guest(djajskj) (2005-01-07 13:34:17)
싫지 않은 한약재 냄새가 풀풀 나는 에센스입니다. 용기는 왠지 궁중을 떠올리는듯한 그런 용기네요 (혹시 용기에 투자를 넘 많이 한건 아닌지 -_-;)
새벽의 찬 이슬..(쭉설명) 수분 에센스인것 같은데 바르면 촉촉하긴 합니다. 그치만 바르고 난 후 별 느낌이 없어요. 절대 촉촉함이 유지되지 않는 수분 에센스입니다. 물론 값도 비싸서 아마 타겟이 40,50대 주부인듯합니다만 젊은 사람들에게도 권하네요.이름은 어찌나 길고 용기는 어찌나 화려한듯 한지 한약 냄새만 나는 수분 에센스라니??
★ (제가 아직 40,50대가 아니라서 그나마 별)
별을 줘야하나?
guest(hja4470) (2004-11-29 12:10:42)
겨울에 악간성피부에 기존에 나오던 노란황토색병의 후 제품을 잘 사용했었는데 워터인~으로 수분제품이 나왔다거 아니겠습니까
디엠상의 사진을 보고 홀딱 반해서 하얀 케이스에 물방울이 톡톡하게 묻어 수분이 마구마구 느껴지는..캬~
(실제로 매장에서 보니 아니더군요)
더구나 그 설명이, 피부에 물기를 돌게하여 맑은 새벽의 찬 이슬같은 촉촉함을 주는, 얼굴의 화기를 수로 다스려 열을 내리는..딱 접니다.
양쪽 볼이 모세혈관 확장으로 피곤하면 잘 붉어지구요.
열도 많아서 잘 달아오르는.. 저를 위한 제품이지 않습니까?
질감이 가네보의 콜라겐 마스크를 짰을때랑 거의 흡사합니다.
사용감도 마찬가지구요.
향은 한약재향이 솔솔 납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수분엣센스의 본분을 망각한 제품이었다는..
수분..말그대로 수분아닙니까?
흡수가 굉장히 느립니다. 마무리감은 끈적이구요.
개인적으로 기존에 나오던 엣센스가 덜 끈적입니다.
수분용을 한겨울철에 쓰는것도 아니고 ..
건성에서 중성으로 왔다갔다 하는 제가 사용하기도 불편합니다.
보습용도 아닌것이 "워터"라는 이름으로 이 제품을 평가 하기에 정말 별을 줘야 하는것인지..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