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접속정보저장
자유게시판
뷰티 Q&A
정보나눔터
해외&여행방
먹자방
다이어트/성형&헤어/패션
만화&엔터테인먼트
으라챠챠 싱글&화려한 더블
skin care
make up
cosmetics
sun 101
hair & body
위니생각
skin care
make up
cosmetics
sun
hair & body
페수 report
페수 world wide
뷰티스쿨
용어사전
 
 
 
 
 
파우더 아이브로우
용량 :
가격 :

관심제품으로 등록하기
Bookmark and Share

 

  절반의 성공

 

  guest(yurie19)   (2004-11-15 17:14:50)


호텔에 도착해서 아이브로우를 안 가져온걸 깨닫고 급히 나가서 산 겁니다.

좋아하던 후후 말고 다른걸 트라이 해보고 싶었는데- 아주 밝은 색이 있던 캔메이크 아이브로우가 눈에 띄이더군요. 펄도 들어가 보기에 아주 예뻤던데다가 600엔 정도로 가격도 저렴했던지라 일단 급한김에 샀습니다.
결과는 반쯤은 성공입니다-_-;

머리색이 밝은 저에게 밝은 황토색과 브론즈빛이 감도는 고동색의 믹스는 쓸만했고, 자잔히 들어있던 금펄들도 눈썹에 착 감기는게 예쁘더군요. 결정적으로 얼굴에 잘 안떨어지고 눈썹에 붙어있는게 아주 기특했습니다. 지속력도 중간 이상이고, 괜찮았다 그겁니다-_-;

하지만 그 케이스와 브러쉬는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케이스. 열기 힘듭니다. 거기다가 특별히 뭐가 있는게 아니라 그냥 자체에서 나온 봉때기에 뚜껑 끼워놓은거라 심심하면 분리됩니다.

제일 참을 수 없었던건 브러쉬.
보기엔 정말 괜찮아 보이는게 앞부분에는 사선 브러쉬 뒷부분에 뾰족한 팁이 있어서 눈썹 세밀하게 그릴때 쓸만하겠군- 이라 생각했는데 웬걸; 둘다 돌덩이 수준이었습니다. 탄력이 있는 수준이 아니고 거의 유화 붓 수준이더군요.
그 파우더를 다 긁어놓고 가루 왕창왕창 떨어지게 하는 것은 물론이요; 파우더가 잘 묻어나지도 않아 눈썹에 그리려고 하면 얼마 없고- 뻣뻣한게 아주-_-; 무서웠습니다.
눈썹 꼬리 그릴때도 샤프하게 안빠지는게 정말 짜증났고요.

브러쉬를 딴걸 쓴다면 잘 모르겠지만 가지고 다니면서 가끔 수정하는 저에게는 다른 브러쉬를 가지고 다니는게 조금 그렇네요. 케이스가 거의 정사각형이라 후후 브러쉬도 들어가지 않고요.
절반의 성공입니다. 브러쉬 개선 전에는 절대 재구매 의사 없습니다.

 
기타 상품들
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 정책 | 개인정보 변경 | contact us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 맨위로
copyright@FACE MAKE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