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꽃 맞을 거에요.색깔도 연노랑색 아주 예쁜 동그란 케이스에 들어있고, 안에 있는 내용물도 연~한 노랑색으로 예쁩니다.향도 향긋한 편.그래서 샀지요 ㅋㅋ
성상은 클레이가 들어가서 부드러운 편입니다.이브닝 프림로즈 오일이 건성 및 아토피에 좋다고 하네요.퍼밍마스크라서 뭔가 얼굴이 갑자기 탱탱해지는 것 같지는 않구요.텍스쳐가 하기 전보다 좀 더 좋아지는 거 같기는 합니다.거울로 보기에 피부가 푸석푸석하던 거에서 쫀득쫀득으로 바뀌었다고 해야하나? 여름용이 아닌 가을 겨울용으로 딱 맞지 싶어요.^^ 오리진스의 아웃오브트러블 마스크를 하고 난 뒤랑 느낌이 좀 비슷합니다.그러나 오리진스꺼는 여드름 왕창 났을 때 쓴다면 바디샵꺼는 얼굴 건조하고 생기 없어 보일 때 쓰는 게 틀린 정도? 향도 느낌도 물론 틀리긴 합니다만 ^^
트러블 잘 나는 제가 써도 멀쩡한 걸 보니 왠만큼 순하긴 한가봅니다.케이스도 둥그렇게 고전적이라서 맘에 들긴 하지만 쓰기에는 튜브타입이었으면 더 좋았을 뻔 했네요.중간에 마를 걱정 안해도 되구요.어차피 뚜껑 덮어놓으니 상관 없긴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