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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 Voltage
프로텍트 SPF 27 PA++
용량 : 30 g
가격 : 2,800 yen
\ 33,000
패널점수 : ( 1 v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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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 자외선차단,SPF 25-39,UV A, B,메이크업베이스겸용,
 

  사용감이 부드러운 자차겸용 데이로션

 

  winnie   (2004-08-11 10:29:11)

시세이도에서는 데이타임용 모이스처라이저와 메이크업베이스로 분류를 해 놓았더군요.
저 역시 사용을 하면서 이 사용감은 자외선 차단제라기보다는 모이스처라이저에 가깝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용감
진한 로션과 크림의 중간단계입니다. 2번정도 펌프를 해서 얼굴전체적으로 펴바르면 번들거리는 느낌없이 잘 밀착되어 발려집니다. 지나치게 매트한 면도 없고 번들거림도 없이 촉촉한 모이스처라이저를 발랐다는 느낌이며 곧바로 표면은 보송보송해지므로 2~3번 덧발라도 피부가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피부밑에는 촉촉함이 남아있어 각질등이 두드러지지 않습니다. 세안 후 토너정도만 바르고 바로 사용하기 적당합니다. 아주 물처럼 발려지는 산뜻함을 원하는 악지성외에는 누구나 사용하기 좋습니다. 물론 가장 좋은 피부는 중성~약건성이겠구요
메이크업베이스기능
무기자차성분이 포함되어있습니다. 바르면 피부에 약간 백탁이 느껴지지만 심하지 않고, 뽀샤시~해진다..정도입니다. 5분정도만 지나면 자연스러워지므로 메이크업없이 바로 외출해도 그리 부담스럽진 않고 피부보정외에 메이크업베이스로서 좋은 점은 표면은 끈적이지 않으면서 적절하게 보습이 되어있어 파우더메이크업등을 해도 들뜨지 않고 메이크업이 뭉치거나 쉽게 지워지지도 않습니다.
가격대비
뷰티볼티지라인은 dc 가 안되기때문에 2800 엔을 고스란히 내야합니다. 양이 30 g 이라 그리 오래 사용하지도 못하구요...팩키지에는 100 회분이라고 씌여져있지만 0.3 g 으론 제대로 된 자차효과를 거두기 힘들죠.
일반 로션사이즈인 50 g 라도 되었다면 좀 더 점수가 후하겠지만..자차단독으로 사용하기엔 가격이 좀 쎕니다. 하지만 앞서 말씀드렸다시니 1년내내 사용할 자차기능의 데이타임 모이스처라이저로선 나쁘지 않은 가격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방면에서 훌륭하지만 양이 적어요..

 

  guest(이루카)   (2007-10-15 17:28:48)

브랜드에 따라서 트러블이 나고 안나고가 결정되는 이상한 피부를 가진 저에게 무한 애정을 받고 있는 시세이도 계열의 2% 부족한 자외선차단제입니다. spf 27에 PA++라고는 하지만 충분한 만큼의 양을 도저히 바를 수가 없어서 여름이나 햇살을 많이 쬐시는 분들께는 적절하지 않을 거에요.

그러나 대충 해가 뜰락말락 할 때 출근해서 깜깜해 진 다음에 퇴근하고 하루에 직사광선에 노출되는 시간이 10분이나 될까말까 한 저는 그냥 자외선 차단제 용도로도 사용합니다.

하얀색 크림이 되다 만 유액이에요. 나름 모이스쳐라이저도 표방하고 있는 만큼 얼굴을 당기게 만들지 않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건조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구요.

자외선차단제 냄새가 나지 않는 점에서 별점 획득합니다. 그리고 번들번들거리지 않아요. 전 로션처럼 메이크업베이스처럼 다용도로 발라주는데 (셀렉스씨 하이포텐시 바르고 뺨에만 수분크림 조금 바른 뒤에 요 녀석을 대여섯번 펌핑해서 발라줍니다) 뭉치거나 번지거나 떡지거나 번들거리지 않습니다. 약하게 펄이 들어가 있어서 피부가 반들반들하니 좋아보여서 피부결이 탁월하신 분들은 이것 하나만으로도 광나는 피부연출이 가능하실 듯 싶어요.

흡수도 꽤나 빠른 편이어서 바르고 손 닦고 오면 위에 또 바로 무엇 바를 수 있어요. 그런데 한가지 단점이 바르고 나서 비누로 손을 닦아도 잔여감이 남아요. 마치 오일막이 씌워진 것 처럼 미끄덩한 느낌이 남아서 꼭 폼클렌징으로 손을 닦습니다. 이 오일막이 보습력을 주는건가 싶기도 한데 그렇다고 워터프루프는 아닌 것 같거든요.

저는 녹아내린다던지 피지분비를 촉진시킨다던지 하는 점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지성피부이신 분들은 좀 기름지다고 느끼실 것 같아요.

적당한 보습력도 주고 백탁도 없으며 베이스메이크업하기 싫어하는 처자에게 적당한 정도의 보정효과도 주면서 spf27이고 많이 발라도 안뭉치는 점에서 매우 훌륭합니다만 병아리눈물만한 용량에 33000원은 좀 과하다 싶어서 별 한개 깎아버릴래요. 한통으로 한달밖에 못쓰거든요.

  톤업 효과까지..

 

  guest(miyanko)   (2007-06-15 13:56:40)

보통 회사와 집, 거의 하루종일 실내에서 생활하는 데다 회사는 에어컨이나 히터가 빵빵하게 가동되는 곳이므로 저는 딱히 워터프루프 형태, 혹은 피부를 매트하게 해주는 자차를 쓰지 않고 자외선차단 기능의 로션을 즐겨 사용합니다.

원래는 올레이의 자차로션(지수 30)을 잘 쓰고 있었지만, 날이 조금씩 더워지면서 사용감이 약간 무겁고 아침시간에는 세팅되기를 기다려야 했기에 이 제품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용기는 뷰티볼티지 라인의 핑크색 케이스이고 펌프형태입니다. 쓰고나서 닦아주고 뚜껑을 덮으면 되므로, 제게는 마음에 드는 용기형태입니다. 휴대하기엔 부피가 좀 크지만 파우치에 들어가더라도 자리를 많이 차지하거나 하는 것도 아니고 해서 덧바르기를 위해 가지고 다닙니다.

흰색의 로션타입 제형으로 올레이 자차로션보다 조금 묽어 좀더 부드럽고 발림성도 좋습니다.
두번정도 펌핑해서 발라주고 한번더 똑같이 바르는데 끈적이지 않고 금방 보송하게 되어 바로 덧발라도 전혀 무리가 없을 정도지만, 피부가 건조하게 되거나 하지 않습니다.

자차지수도 실내용으로는 괜찮고, 회사안에서의 보습력도 꽤나 좋은편입니다. 요즘처럼 더워지기 시작하는 날에는 하나만 발라도 충분하다고 느낄 정도입니다.

미세하게 펄이 들어있어 얼굴에 바르면 톤업효과가 있습니다. 백탁과는 다른 화사한 보정효과이므로 이 부분도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로션이므로 클렌징도 쉽게 되구요.

그러나 아직 남은 올레이 자차로션을 요즘은 팔과 목에 퍽퍽 발라주는데, 이걸 발랐던 손으로 바르다보니 버스타러 밖으로 나가면 팔이 반짝반짝합니다; 그와 더불어 그 팔에 계속 닿는 가방도 어느새 반짝반짝거리더군요[...] 다른 부위의 피부에까지 펄감을 즐기는 편은 아니라서 이 부분이 살짝 거슬립니다. 손을 씻고 발라주던가 해야지요.

그리고 용량대비 가격이 꽤 비싸지만 홍대 왓슨스에서 구입할 때 뷰티볼티지 라인의 메이크업 리무버를 증정품으로 주길래 이때다 싶어서 그냥 샀습니다.어차피 단독 자차로 쓰는 것이 아니니까요.

봄 여름 가을 까지는 잘 쓸 수 있을 듯합니다만, 겨울엔 확실히 보습이 좀 부족할 듯하니 그 땐 다시 올레이자차로션을 찾게 될 것 같습니다.

  피부가 뽀얗게...

 

  guest(prettyface)   (2006-01-12 01:43:45)

백화점 지하매장의 시세이도에서 3만 5천원에 구입했구요.
용량은 30 ml로 적은편이고 펌프형용기입니다. 마트용제품인것 같은데 'Beauty Voltage'라인은 가격대가 좀 비쌉니다.

SPF27 PA++ 의 자외선차단효과가 있으며 사용감이 매우 부드럽습니다. 원래 DIOR의 썬크림(메이크업베이스겸용)을 썼는데 아시아인의 피부색과는 잘 어울리지 않는 은빛펄 때문에 안좋더라구요. 그런데 이 시세이도 제품은 피부색과 잘 어울리면서 적당하게 하얗게 해줘요. 자잘한 펄들이 함유되어 있어서 피부가 좋아보이구요. 전 세수하고 에스티로더 수분크림 바른 이후에 요거 하나만 바르거든요. 눈두덩이 까지요. 이렇게 바르면 사람들이 얼굴 무지 뽀얗다고 말해주더라구요.

원래 모공이 넓거나 지성피부인 분들은 펄이 많이 함유된 제품을 쓰면 지저분해보일수도 있는데요.
그점만 유의하시면 좋겠네요. 기름기도 적당해서 여러번 듬뿍 발라도 괜찮구요.
아쉬운 점은 용량 대비 가격대가 비싸다는 겁니다.

  쏙쏙 흡수되요

 

  guest(TOMATO)   (2005-04-19 20:16:05)


마침 쓰고 있던 비오레자차도 떨어져가고 있는 통에 페수 후기보고 냉큼 구입했습니다.
의외의 펌프형입니다. 펌프형은 샴푸,바디로션,에센스를 막론하고 잘 고장내는지라 두렵네요;;
제게는 의외로 기대했던 백탁현상이 없는 편이없습니다. 비오레 사라사라의 백탁이 그만큼 심했단 얘기인지. 그래도 거울로 보면 바른 부분이 안 바른 쪽보다는 훨씬 환해 보여요.
펄이 있긴 한데, 제가 거울을 들여다보는 거리만큼 누군가 제 모공을 속속들이 들여다보지 않는 이상 안 보일만큼 존재감이 없습니다.
그리고 쏙쏙 스며드는 발림성 때문에, 넓은 면적 중 어디까지 발랐고 어디를 안 발랐는지 헷갈립니다;
촉촉하고 보송보송해서, 셋팅돼기까지 기다릴 필요도 없이 바로 화장할 수 있다는 것이 최대 장점입니다.말리겠다고 누워있다가 잠드는 사태는 면하겠군요.^^;
쓰고 있는 '무희의 분'과도 찰떡쿵 궁합이네요.이전의 비오레 자차보다 훨씬 자연스럽고 환하게 표현돼요.
그러나, 역시 착하지 못한 가격때문에 별 반개 깎습니다.

  메이크업 베이스와 미용액, 자외선 차단제로서의 장점을 골고루 지닌제품

 

  guest(slipaway)   (2005-04-04 00:16:20)

작년 9월 한국에 런칭한 뷰티 볼티지가 3월에 발매한 신제품입니다.(일본에선 작년 이맘때 발매) 홍보문구가 "탄생, 모공까지 감춰주는 투명감 - 백금처럼 빛나는 베일의 데이 프로텍트" 라니...OTL 요근래 본 광고문구 중 단연 최고였다죠 T_T

SPF27에 PA++라는 나름대로 높은 자외선 차단 지수입니다. 하지만 자외선 차단제....라기보다는 자외선 차단이 되는 메이크업 베이스라는 표현이 맞겠지요. 어차피 대부분의 시간을 학교에서 보내고 햇빛을 싫어하는 저로써는 특별히 자외선에 직접 노출되지 않는 날엔 이 제품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 됩니다.

다음으로 메이크업 베이스로서의 기능은 훌륭합니다. 구입하기 전에 샘플지를 썼었는데 1회 분량이라고 써있지만 그걸 다 썼다가는 얼굴이 허옇게 뜰 것 같아서 -_-; 그 절반만 사용해도 얼굴 전체에 충분합니다.(발림성이 굉장히 좋아요.)

자잘한 펄이 들어있구요. 아주 가까이서 보지 않는 이상 눈에 띄지 않을 정도지만, 확실히 뽀샤시해보이면서 환해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모공 부분도 어느정도 커버를 해줘요. 여러모로 지금까지 써본 메이크업 베이스 중 단연 최고. 적당한 뽀샤시함을 주면서 초록색, 보라색 메베들처럼 인공적인 느낌이 없거든요.

그리고 보습력도 촉촉하기 때문에 아침에 시간이 없어서 허둥댈 때는 수분 크림을 생략하고 이 제품을 써도 무리가 없을만큼(양을 좀 늘려야 겠지만) 촉촉해요.

워낙 1회 사용량이 적기 때문에 꽤 오래 사용할 것 같습니다. 메이크업 베이스와 미용액, 그리고 적당한 자외선 차단제로서의 장점을 골고루 지녔으니 과감히 만 점 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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