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소가 들어있다는 1회 낱개포장 10개 한세트인 팩입니다.
요플레 축소형 케이스안에 연 풀색의 가루가 있고 여기에 물을부어 사용합니다.(사용해 본 결과 냉장고에 든 생수 이용시 가장효과적이었어요.)
잠시후 거품이 하나둘 뽀글뽀글 올라오면 내용물을 저어서 얼굴에 바르면 되지요. 손가락으로 찍어서 바르는데(양이 적어서 붓사용은 불가능합니다) 향은 무슨 풀냄새, 밀가루반죽 냄새같은류입니다.
시원한 물 때문이겠지만 상당히 시원하고 부드럽게 발리고
마르면서 당김현상도 없어요.
세안후 촉촉합니다. 상쾌하다는 느낌이 더 어울릴듯..
따뜻해지는 계절에 사용하기 적당한 팩입니다.
사용 재미가 있는 제품으로 귀찮은거 싫어 하시는 분들이라면 아닌 제품이네요.
팩 세트안에 진정용 엣센스라고 하나 들어있는데 괜히 달랑 팩만 넣어두기 허접해 보였는지 별 쓸모없는 녀석 같아요. 팩 자체가 자극이 없다보니.
여름철 한번씩 생각나는 팩인데 세트 사만원 이라는 엄청난 가격에 생각을 접는답니다.
제품에 비해선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생각이 들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