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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
티슈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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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하면 개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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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nenya) (2004-04-01 19:4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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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며칠 갔다 왔더니 넘넘 피곤하네요. 여행 가서 제대로 클렌징을 못하고 뻗어 자구 그러다 보니 암만해도 한번쯤 딥클렌징을 해줘야 될 거 같은 의무감에 막 시달리다가 구석에 쳐박혀 있는 요놈을 다시 찾았어요.
다들 한번쯤은 써보셨을 거예요. 예쁜 풋사과색 용기에 그래뉼 같은 게 들어 있는 엷은 연두색 크림이구요 용량두 대따 많아요. 340 ml네요.
클렌징 크림을 쓸 일이 거의 없어서 언제 다 쓸지 모르겠지만 그래두 양이 병아리 눈물만큼 있음 웬지 서럽구 그런데 얘는 보기만 해두 뿌듯하죠.
듬뿍 퍼내서 온 얼굴에 열심히 문질문질 하구 스팀 타월로 닦아내구 록시땅 마르세이유 비누로 싹 씻어내니까 굉장히 개운하구 좋아요.
오버클렌징을 떠나 넘 귀차나서도 이렇게 매일은 절대 못하구 가끔 얼굴에 화장품이 쌓인다는 느낌이 들 때만 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향두 신선하구 녹차 성분이 들어 있다니까 것두 맘에 들어요. 그래뉼은 금방 녹아서 별 느낌은 없구요. 생크림처럼 사악 녹는 느낌은 아니지만 콜드크림처럼 무겁지두 않아요.
별 세개 반 줄래요. 워터프루프 마스카라가 약간 남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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