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
아주 작습니다. 나름대로 40그람인가 들었다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모자란것 같아요^^:: 가격은 14천원 줬습니다. 케이스에 보니 1200엔이라고 써져있네요. 연두색의 용기에 뚜껑에 색은 무지 맘에 듭니다, 케이스가 연두색이어서 내용물도 연두색일줄 알았는데 투명입니다.
케이스에 컨테이닝 네츄럴 알로에 베라 라고 써져있네요.
향
향은 거의 무향에 가깝습니다. 약간 고무 비슷한 냄새가 나긴 하지만 거의 느낄수 없습니다.
장점
일단 무향에 가깝고 적은 양으로도 잘 발립니다. 처음에 얼굴에 바를때 끈적이는것 같았는데 오일 프리여서 얼굴에 번들 거리지 않고 아무것도 안바른것 처럼 금방 스며 들고 촉촉하고 느낌이 오래 가서 좋습니다.
이게 여드름 용으로 나온거여서 여듬에 좋다는 알로에가 든것 같기도 하구요. 그점에선 만족합니다.
단점
로션 타입이 아니어서 스페츌라나 손으로 덜어 사용해야 한다는점 입니다. 전 케이스 안에 손 집어 넣는게 너무 싫습니다.
그래서 베스킨 라빈스 수저로 사용할만큼 덜어서 씁니다.
총평
재구매 의사 백프로 입니다. 이때까지 클라란스,비오템,오리진스 DHC, 슈에무라 등을 사용해봤지만 이 제품이 젤 맘에 듭니다.
특히 제 피부가 건성으로 변하는 봄 겨울에 딱입니다.
끈적이지 않고 가격 저렴하고..좀 모자라다 싶으면 샘플로 받은 에센스 좀 바르면 되니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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