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받은지 거의 8개월이 다되어가는데 이제야 다썼네요.
중간에는 화장을 아예 안했던 ;;
색상은 23호 웜 베이지입니다. 이걸 받을때쯤엔 제가 얼굴이 뽀얬었다죠 ㅎ 그치만 하얀편은 아니라 21호 보다는 어둡고 23호보다는 밝은, 조금은 파리하고 칙칙한 얼굴톤이랍니다.
이거 바르면 피부가 굉장히 좋아보여서 처음 받았을때는 정말 좋아했었다죠. 애기피부같은 느낌이랄까요? ; 그러나 여름이 지나고 새까만 얼굴엔 이걸 바르니 뭐랄까, 탁한 느낌이라 오히려 다쓴게 잘되었다는 기분이랍니다. 역시 색상이 얼굴톤과 맞아야 화장품도 제실력 발휘하나봐요 ㅎㅎㅎ
아이디얼 매트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나 발림성입니다.
질감이 꼭 생크림같이 되직한 무스같다고 생각하시면 될거같아요 - 아주 적은 양으로도 부드럽게 싹 펴 발립니다.
모공이나 요철같은 것도 매끄럽게 커버되구요,
특별히 여드름 흉터같은 게 없어서 커버력이 뛰어나지 않음에도 만족스러웠던것 같아요. 여드름이 한창 날때는 발라도 커버는 되지만 그닥 예뻐보이지가 않아서 그냥 안하고 다녔답니다. ;
깊지않은 여드름 흉터와 짙지않은 자국 같은것은 어느정도 커버합니다.
또 하나의 장점은 바르고나서의 자연스러운 매트함.
적당히 쫀쫀하고 보송해보여요, 평소에 수분관리를 잘하셨다면 만족감을 느끼실듯. 각질같은것도 커버해주기는 하지만 피부가 건조하신 분들께는 매트해서 권하고 싶진 않네요.
단점은 패키지. 불투명한 플라스틱이라 남은 용량을 확인할 수 없어요. 다쓴 줄 알고 새거 모셔놨는데 안나올듯 하면서 계속 나오더군요. ; 버리면 아까워서 어쩌나 ;
그리고 지속성이 부족해요. 저는 기름기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여름에 이걸 바르고 다니니 오후쯤엔 기름종이에 많이 묻어나오더군요. 한번씩 덧발라주면 자연스럽게 화장이 완성되지만 외출한 도중에 거울들고 설치기가 생각만큼 쉽지가 않아서.
그치만 모공커버한 부분이 무너지거나 하진 않고 지워질때도 슬그머니 - 지워지지, 얼굴이 지저분해지지는 않아요.
그래서 가벼운 외출일때는 그냥 수정화장 신경쓰지 않아도
흉하지는 않아서 괜찮습니다.
재구매의사는 한동안은 없습니다. 제가 지금보다 좀 더 건조해지거나 다시 얼굴이 뽀얘질때까지는요 ㅎ
22호
guest(asita) (2005-11-03 22:22:06)
겔랑을 비우고 나서 새로 산게 바로 아이디얼 매트 파운데이션이에요.
색상은 긴가민가 하다가 22호를 샀어요. 21호가 매장에서 보기엔 너무 하얘 보여서 걱정되서 집어왔는데, 후회는 하지 않지만..제 피부가 하얀 편인데 전혀 밝게 되진 않네요. 사람맘이 이상한게 밝은걸 집어올걸 그랬나 생각이 듭니다. ㅎㅎ 베이지톤이 너무 강해서 자칫 누래 보여요.
색상때문인지는 몰라도 우선 커버력이 상당한데에 비해 화장한 티가 전혀 나지 않아요. 여드름 피부여서 그런지 이런거 상당히좋아합니다. 피부 좋은 사람들은 화사한 맛에 파운데이션 바를지 몰라도 제게 중요한건 피부가 좋게 보이는거거든요.ㅠ_ㅠ
여드름 같은건 싹 다 가려주지는 않지만 그래도 웬만하게 붉은기를 감춰줘요.
무스형이라서 그런지 바르기도 상당히 좋습니다. 그냥 손으로 치듯 툭툭 발라주면 전혀 얼룩이 지지 않고 고스란히 피부에 흡수되는것처럼 표현되요. 또 역시나, 이 파운데이션의 가장 장점인 모공 커버력은, 소문대로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제 모공은 뭐 최악은 아니지만 그래도 넓어질대로 넓어진 모공인데요. 볼과 코의 모공이 상당한 스트레스였는데, 꽤나 감춰주네요. 물론 가까이서 보면 드러나는건 똑같지만, 멀리서 보면 매끈하고 뽀송하게 보여서, 상당히 맘에 들어요.^ㅁ^
이렇게나 맘에 든 파운데이션인데 점수를 깎는 이유는, 지속력과 피지 조절력 때문이에요.ㅠ_ㅠ 저번에 썼던 겔랑이 좋았구나라고 느낀게 파운데이션 바르고 파우더로 두드리고 나갔는데도 몇시간 지나면 진짜 번들번들해져 있습니다; 피부결은 여전히 좋아보여서 그리 많이 흉하진 않지만 민망하죠.
그래도 재구매 의사는 있습니다.^ㅁ^ 이 파운데이션이 가진 피부표현력이 너무 맘에 들어요.
22호와 21호
guest(kagetora) (2005-10-09 23:03:54)
늦여름~지금에 걸쳐 22호와 21호를 사용중입니다.
참고로 22호는 샘플지로, 21호는 정품으로 쓰고 있고요.
21호는 샘플이 없길래 매장 가서 테스트 받고 정작 사기는 벼룩으로 거의 새걸 싸~게 샀습니다-_-V
아이디얼리스트처럼 모공을 매끈하게 보이게 해주고 지성피부를 매트하게 만들어준다는 컨셉인데, 실리콘 덕분에 감촉도 지금까지 써 본 파운데이션 중에 제일 특이했습니다.
얼굴에 바르면 파데를 바르는게 아니라 실리콘 에센스를 바르는 느낌이랄까요? 물론 그냥 에센스보다는 마무리가 살짝 끈덕이는 편입니다. 뭉침도 절대 없고 손가는 대로 슥슥슥 바르고 살짝살짝 두들겨주면 끝! 인지라 참으로 편한 녀석이죠.
알아보니 이런걸 무스형 파데라고 한다는군요. 비슷한 걸로는 린다칸텔로의 포겟 파데랑 메이블린의 DMM 파데가 있던 걸로 기억합니다. 아마 질감이 셋 다 비슷할 것 같네요. 폭신폭신 말랑말랑한 감촉^^
가장 염려했던 색상부터 보자면, 백탁 든 자외선차단제를 베이스로 깔지 않는다는 조건 하에 21호가 피부에 거의 자연스럽게 녹아듭니다. 22호는 이름대로 21호보다 붉은기가 있더군요. 역시 외제 파데는 웜자 들어가는 걸 골라야 안심인 듯 합니다-_-;
밝기는 21호나 22호나 비슷하죠. 저는 국산 21호 정도이고 지금까지 까맣다는 말은 못들어봤습니다만 허~연 화장은 질색합니다.
커버력이 의외로 좀 있어요. 여드름의 붉은 기도 자연스럽게 가려주고, 이 위에 컨실러를 바르면 80%는 대강 감춰집니다.
모공커버력은 RMK와 비등비등하군요. 역시 실리콘의 효과는 위대합니다. 하지만 저처럼 20대 지성피부 모공에는 효과를 보여도 40대 후반이신 어머니의 탄력 감소로 인한 모공에는 오히려 콕콕콕! 박혀선 더 드러나보이게 하므로 어린 피부가 대상인 파데임을 알 수 있지요. 시간이 흘러 피지가 나와도 들뜨지 않고 오히려 더 자연스럽게 보입니다. 여기서 왕창 점수 업!
트러블 발생은 약간 있어요. 늦여름에 이거 쓰고 밖에 나갔다가 더워서 땀을 좀 흘렸는데, 지워지진 않았지만 세수 후 모공에 허옇게 올라온 피지들을 보고 기겁했죠=.= 실리콘이 모공을 덮는다더니 막기는 막나 봐요. 그래서 하얀 여드름도 종종 났죠. 땀 별로 안나는 요즘에는 그래서 쓰기 아주 좋습니다.
매트하다길래 얼굴이 평면으로 보이면 어쩌나 했는데 전혀 안 매트합니다; 오히려 볼 부위가 적당히 광택나는게 촉촉하고 매끈한 피부가 되어요. 한 1m떨어져서 거울 보면 윤기가 자르르르 흐르는 도자기 피부 '같아' 보여서 흡족했습니다. 따로 하이라이터를 쓰지 않아도 윤기있어 보이는 피부가 되더군요. 그렇다고 피지에 약하느냐 하면......강하진 않습디다;;; 뭐어, 피지에 마구 녹아 번들거리진 않아요. 거울 보면 그대로인 듯 한데 기름종이에는 묻어 나오는 타입이랄까. 저같은 수분부족 지성에 요즘 날씨면 기름종이 안쓰고 2~3시간은 너끈히 버틸 수 있습니다. 물론 저는 코랑 이마에는 파데를 안 쓰고, 볼에는 파데만 쓰니 지속시간이 긴 것이겠죠. 사실 이 위에 파우더까지 하면 모처럼의 윤기 다 죽고 답답해보여서 전 취향이 아니었습니다.
총평을 하자면 '땀 안나는 계절에 쓰면 좋다'가 되겠습니다. 무엇보다 이 매끈해'보이'는 피부 표현이 좋네요. 바르면 피부를 조이는 매트함이 없으니 건성 피부라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역시 이 파데는 모공커버가 필요한 지성에게 더 효용이 있을 듯 하네요^^; 에스티 사이트에서도 지복합성 용으로 구분해뒀답니다.
30ml에 5만원이라는 무지막지한 가격도 면세점이나 인터넷을 이용해 3만원대에 살 수 있는데다 무척 오래 쓸 듯 하니 넘어가 주죠. 대신 요 에스티 특유의 꽃향-.-에는 감점必입니다. 전 이런 향 싫거든요. 이래저래 더하고 빼서 별은 4개 주겠습니다. 다 쓰면...다른 파데 마음에 안들때만 재구매를 하도록 하지요.
22호
guest(desire7070) (2005-01-11 00:11:44)
구입한 시기는 올해 9월 초였구요~
피부가 수분 부족형이지만 기름기는 엄청 많은 지성인지라 피부에 맞는 화운데이션을 사려고 매장에 들렀다가 구입했습니다.^^
매장언니가 이제품이 뻑뻑하게 발리지도 않으면서 지속성도 좋다고 하길래 22호 쿨베이지로 구입했습니다.
제 얼굴색이 흰편이라서 조금 더 하얗게 보이는 색상을 구입할라고 했는데 언니가 거의 대부분이 22호쓴다고 해서 그냥 구입했는데 뭐 뽀얗게 보이는 효과는 없지만 가면현상은 일어나지 않아서 만족합니다.;;
일단 생긴거는 엄청 뻑뻑하게 생겨서 잘펴발라질까 고민했는데
웬걸요~ 너무 부드럽고 매끈하게 잘 펴발라지네요^^
미세한 펄도 들어가있어서 조명이나 햇빛아래서 은은하게 비쳐지네요.^^
지속력도 엄청난 지성인 제 피부에 비해서 오래가는 편이에요^^
기름종이로 하루 2번정도 찍어주면 저녁때까지 잘 유지가 되요~
그리고 커버력은 음... 중간+a 정도입니다.
코옆의 모공은 웬만큼 가려주긴 하는데 여드름자국같은건 효과적으로 커버해주진 않네요~
그래도 그건 컨실러로 하면 되니깐 별 상관없어요.
이제품의 최고 장점은 들뜨지않고 자연스럽게 발린다는 점이네요^^
마지막으로 단점은 제품의 문제는 아니고 용기인데요...-_-
펌프식이아니라 손으로 짜는건데 용기색이 불투명해서 양이 얼마가 남았는지를 몰라서 답답해요.ㅠㅠ 언제 다 떨어질줄 말라서 요즘은 마음 졸이며 사용하는^^;;
용기만 좀 투명이나 병으로 개선해주면 좋을텐데...
암튼 꽤 괜찮은 화운데이션이에요^^
전 이거 다쓰면 이번엔 21호로 구입하려구요~^^
22 호 쿨베이지
guest(zenzang) (2004-10-27 23:32:06)
저는 코랑 이마는 왕지성, 볼은 약간의 당김이 느껴지는 피부입니다.
게다가 코엔 블랙헤드들이 엄청나게 많고, 코와 그 주변 뺨부분에 붉은기가 약간 있어요.
붉은기를 가리기 위해 중상정도의 커벼력과 약간의 매트함을 가진 파데를 찾다가 이 제품을 구입했어요.
색상은 22호 쿨베이지를 샀구요. 매장에서도 보통 이 색상을 많이 권하더군요.
거꾸로 된 플라스틱 통에 들어서 손가락에 힘을 줘서 쭉 누르면 무스같은 질감의 제품이 뭉클 나와요.
손가락 힘 조절을 잘 하셔야 되요.^^
무스타입이라 얼굴에 정말 부드럽고 매끈하게 잘 펴발라져요.
코랑 볼부분의 붉은기와 블랙헤드도 어느정도 가려주고 건조한 볼에도 들뜨지않고 잘 먹네요.
시간이 지나도 다크닝은 없구요.
파운데이션을 바르고 그 위에 파우더를 안해줘도 될 정도로 피부가 보송보송 고와보여요.
그리고 실제로 파우더를 안해주는게 피부가 더 좋아보이더라구요.
단 시간이 지나면 코에 기름이 끼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그래서 수정화장시 기름종이로 눌러주고 코랑 이마부분만 파우더로 살짝 두들겨줘요.
단점은 용기가 딱딱해서 좀 쓰다보면 눌러서 짜기가 좀 힘들고 불투명이라 속에 내용물이 얼마나 남았는지 확인이 안되서 불편해요.
차라리 이런 무스같은 질감이면 아예 튜브타입의 용기가 좋을거 같은데 말이에요.
심한 지성이나 건성이신 분들만 아니면 두루두루 잘 사용하실 수 있을 제품같아요.
가격이 쫌 비싼것과 용기가 불편한거 빼면 제품은 정말 만족이에요.
22 호 쿨베이지
guest(uing99) (2004-03-13 11:15:20)
수분 부족 지성에, 감춰야 할 잡티들과 모공, 가끔식 올라오는 뾰루찌, 더운 날씨 등등의 악조건에 맞춰 살만한 화운데이션이 적더군요. (아.. 슬픕니다)
요즘 인스타일 이나 얼루메거진 보면 에스테라우더 가 ideal matte 화운데이션 선전을 많이 하더라구요. 뭐 선전상으로 보면 별로 특이해 보이거나 하지않은 평범한물건같지만 일단 구경갔읍니다 시내로.
에스테 라우더는 아줌마화장품이란 편견땜시 처음으로 카운터에가서 자세히봤는데 이겆저것 구경할께 몇게있더군요.
하여간 결론은 만만치 않은가격에도 불구하고, 새로 나왔다는 아이디얼 매트 파데를 집어왔습니다.
설명을 보면 SPF8 에 모공과 주름을 감춰주며 오일 프리로서 미듐커버레지 라고 합니다. 제 2의 스킨을 추구 하는거죠. 색깔은 22호, 쿨베이지를 골랐구요. (보통 MAC에 NC15-20정도입니다)
결론부터 쓰자면 괜찮아요!!! 짜면 크림타입으로, 조금짜도 골고루 잘 펴발라집니다. 일단색깔이 저한테 너무 잘맞아서 좋네요. 바르면 쌱 먹어들어가서 어떤때는 이게 발라지는거야, 안발라지는거야 투덜거릴때도 있습니다. 바른 자국이 거의 안나거든요 저같은 초보한테도.
그래도 열심히 잘 펴바르고 큰거울을 보면 짜잔~ 하고 틀립니다. 진짜 제피부 같이보이는데 보송 보송하고, 매끈해 보이거든요. 주름은 아직 없어서 모르겠지만, 모공도 좀 가려져요. 뭐 분장같은 커버로 가려지는게 아니라, 모공 사이로 속속 들어가서 덜 파여 보이는 효과 같아요.
레블론 매티파잉에 비하면 발라도 얼굴이 땡김이 없고 그냥 제가 세수하고 로션 바른듯한 느낌이라 편안해요 얼굴이. 오후가 돼도 얼굴에 다크닝 현상없고 유분이 확실히 적네요. 점심먹고 맥 블롯 을 한번 터치해주면 집에 올때까지 자연스러운 피부가 가능. 색깔이 제 피부색과 일치해서 인지 화사한 맛은 별로입니다. 진짜 제 피부 같거던요)
요거의 장점은 미듐의 커버레지에도 불구하고 화장을 한듯안한듯 한 표현력입니다. 얼굴에 아주 적당한 윤기를 주거든요. 번질 번질이 아닌 글로우 해보여요. 사실 너무 매트한 화장도 부자연 스럽잖아요 요즘은.
가격은 한 4만원 정도 줬습니다30ML에 4만원 줄려니 엄청 아까워요!!!!!! 휴우.... 그래도 쬐끔씩 짜서 발라도 효과가 있는듯해 그냥 참고 습니다. 친구말에 의하면 RMK의 크림 파데랑 비슷하다는데 그것보단 요게 좀더 싼거같아요.
모공의 요철도 어느 정도 커버가 되고 밀착력이 좋아요
guest(cielo11) (2004-02-27 22:19:10)
샘플로 써본 제품이에요. 정확한 성분은 안봤지만, 발리는 촉감으로 보아 실리콘 베이스의 파운데이션인 듯합니다. 아주 부드럽게 발리거든요.. 오일프리에 가벼운 느낌을 주면서 중간 정도의 커버력을 지녔다고 홈페이지 설명엔 나와있군요..
2주 정도 써본 제 소감은 홈페이지의 광고가 과장은 아니라는거에요..^^ 갑갑함이 싫어서 리퀴드 제품만을 선호했었는데 이 제품을 써보고는 그 생각이 바뀌었답니다.
짜면 되직한 질감의 내용물이 나옵니다. 잘 펴바를 수 있을까 하고 생각했지만 아주 부드럽게 잘 발립니다. 모공의 요철도 어느 정도 커버가 되고 아주 보송보송하게 마무리됩니다. 지성이 아니신 분들은 파우더가 필요없을 정도로요..^^ 게다가 별로 뜨지도 않고 피부에 잘 밀착되는 편이구요.. 지속력은 중간쯤 되겠네요 지성인 제 얼굴에서도 잘 버텨줬거든요..
디올의 제품 중에서도 이런 비슷한 느낌의 파운데이션을 써봤었는데 디올 제품보단 더 맘에 들어요. 더 부드럽고 깔끔하게 발리거든요. 답답함도 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