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우수한 부착력의 무광 펄의 독특한 사용효과, 다공성 파우더 함유로 가볍고 매끄러운 사용감을 느낄 수 있으며, 빠른 건조속도와 가벼운 사용감으로 편안한 느낌의 리퀴드 아이라이너입니다. -_-;;;;
친구들이 제가 한창 리퀴드라이너에 관심많을때 이걸 권유하더라구요. 당장 샀죠 케이스는 검은 잉크병같은 유리병이고 참 이쁘더라구요 붓도 너무 좋고.
근데 이걸 쓰기만 하면 눈꺼풀이 무지하게 가려운겁니다 따갑기도 하고..나중에 따른데서 보니 이거쓰면 눈 알러지반응 생긴 사람들도 있고..
번떡이지 않고 매트하긴 한데, 잘 번지구요, 잘 마르지도 않아요 -_-; 지속력도 영 안좋고..차라리 번쩍거리더라도 오래가는게 좋네요.
게다가 냄새도 얄딱꾸리..
붓만 끝이 뭉툭해지지 않고 무지 좋더라구요
이게 국산치고 상당히 고가이던데..
절대 재구매의사 없어요 하도 눈꺼풀이 가려워서 한 3번쓰고 버려버렸다는 -_-;;
붓이 너무 좋아서 별반개 줍니다.
추가: 이게 사람마다 다르더군요..제 친구는 정말로 잘 쓰고 있답니다..그런데 어떤 게시판에선 너무 눈이 가렵다고 원성이 자자하기도하고..
무난한 라이너
guest(mumu) (2004-01-28 10:31:46)
산지 1년은 넘은듯한데 아직까진 별탈없이 쓰고 있네요..막상 라이너까진 잘 안하게되서 가끔씩만 써줍니다..
평범한 까만 용기에 손잡이는 네모지고 짧은 편입니다~
솔은 가는 편이라 한 번 그어서는 티도 안납니다. 저두 그다지 굵게 그리는 편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눈뜨면 숨어들어가서 안보여요~ 쌍꺼풀수술해서 라이너를 꼬박꼬박 그려주는 친구는 조금 굵게 그리는 편인데 써보더니 넘 얇다고 불평하더군요..
베네통꺼에 비해서는 그리기가 어려워요~ 탄력이 크진 않구 부드러운 편이지요..붓이 갈라지거나 굳는 건 아직 없어요..
새까만 색은 아니라 자연스런 편이구 필름타입이 아니라 물엔 약해요~ 그리다가 틀리면 면봉으로 살짝 지워주면 되구요..
전 필름타입은 눈에 가까이 그리면 왠지 불편해서 별루거든요..가끔 갈라지거나 눈에서 떨어지는 불상사도.. 눈에 손대지않으면 꽤 오래 남아있구요 저녁이면 살짜쿵 번지는 정도?
값은 만원정도였구요 붓의 탄력이 좀 약한 점,넘 얇은 점(얇을수록 좋아하시는 분도 있겠지만)이 불만입니다~ 물에 약한 건 필름타입이 아니면 비슷하지 않나 싶은데...
무난한 라이너에요~ 지겨우니까 담엔 딴 거 써볼래요~
장점도 많으니까 별 넷~
깔끔한 라인은 물건너 갔군 --^
guest(jacket) (2004-01-28 10:29:22)
연속 두개째 쓰고 있는데 품질이 좀 나빠진 것 같습니다. 처음에 12,000원 정도 주고 샀을 땐 '정말 이 제품이다!'란 생각이 들었었어요. 붓이 약간 두껍고 탄력이 있어서 라인을 그릴 때 갈라지지 않고 끝까지 한 번에 샥 그려지거든요. 라네즈나 마리끌레르 같은 국산 아이라이너 이것저것 많이 써봤는데 액 자체도 문제지만 나중에는 붓이 갈라져서 늘 문제였거든요.
하나 다 쓰고 나서 인터넷으로 8,000원 정도 주고 또 샀는데 나중 거는 정말 별루입니다. 일단 액이 너무 묽어서 여러번 덧그려도 번진 것처럼 지저분하고 붓도 얆고 탄력이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한 번 묻혀서 다 그릴 수가 없어요. 덕분에 깔끔한 라인은 물건너 갔지요. 처음 샀을 때부터 이런 생각이 들었으니 내가 이상한 건가 제품이 이상해진 건가.. 미스테리입니다.
쓰다쓰다 도저히 안 되겠어서 피어리스 피어젤 아이라이너를 또 샀습니다. 아직 이건 안 써봤는데 써보고 나서 후기 올릴게요. 그런데 이거 정말 조금 들어있네요. 브러쉬 준 건 정말 고마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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