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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스처 플러스 틴트 SPF 15
용량 : 50 ml
가격 : 한국 \ 48,000
미국 $ 25.00
패널점수 : ( 1 vote)
회원점수 : ( 9 vo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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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걸
CG Smoothers
틴티드 모이스쳐 SPF 15

 단종


특기사항 : 오일프리,자외선차단,수분공급,아로마,SPF 15-24,틴트,투명커버력,항산화,
 

  틴티드 모이스춰라이저라고 하기엔...

 

  winnie   (2002-07-14 00:00:00)


오일프리이고 틴티드 모이스춰라이저고..이렇게 이름만 보면 무지 Sheer 한 느낌의 제품이라고 생각하게 되지만..사실 전 이 제품을 처음 사용했을때 "어라? 이게 틴티드? 걍 화데잖아?" 라고 느낄 정도였습니다.

제형상태도 아주 묽은 것이 아니고 약간 크리미한 것이..스폰지를 이용하지 않고 손으로 톡톡 두드려가면서 바르면 일반 리퀴드 화데와 거의 비슷한 커버력을 가지니까요.

바비의 틴티드 모이스춰라이저랑 비교를 하자면 아베다쪽이 더 커버력은 높은것 같습니다.

하지만 화데와 다른점이라면 색상은 그리 다양하지 않으면서도 피부색에 자연스럽게 녹아든다는 느낌이 드는것이죠.

커버력이 느껴지는 투명감...좀 모순되나요? ^ ^;;
오일프리라고 하지만 지성이 쓰기보다는 오히려 중건성 피부가 더 적합할 정도로 촉촉한 느낌이 납니다.

게다가 UVA/B 가 다 차단되는 SPF 15 란 점이 가장 만족스러운 점이죠.

도저히 자차는 적응이 안된다고 생각될때..좋은 옵션이라고 봅니다.

  커버걸 틴티드와의 비교

 

  guest(sunnyYa)   (2003-01-26 00:00:00)


제가 한참 틴티드의 필이 꽂혀서 사서 썼는데, 두개를 비교해볼께요,.틴티드 모이쳐라이져로 저는 아베다랑 커버걸을 써봤습니다.

피부타입 : 지성 , 화장품이나 기타 자극에 의한 뽀루지 출몰 빈번함, 수분크림 같은 쿨~한 느낌의 화장품을 바르면 피부에서 바로 자극느낌 볼은 약 건성, 봄과 겨울, 가을에 건조함 내지는 피부 땡김 느낌, 여드름은 가끔씩 출몰
향에는 알르레기 없으나 향기 강한 화장품_예)러쉬, 에방스(?)의 장미향의 샤워로션등 에 즉각적인 반응 있음
무향, 무알콜 제품 선호. 눈에 항간종(?) 있음.

:나이현재 30 ( 사용 시기때는 29세) _ 동안(?) 인 편이라서 어려(?_어려도 한 연령대 이긴 하지만 음,...) 보임

피부 색상 : 투웨이케잌 같은걸 안써봐서 정확하지는 않지만, 매우 흰 피부는 아니고, 중간 피부 밝은 23호 정도. 얼굴에 여드름 자국으로 인한 붉은 자국 다수_여드름이 나면 안 짜고는 못 견디는 성격이라서 --;
전체적으로 중간색, 붉은 _볼과 코아래_ 피부
틴티드 모이쳐에 바라는 바 : 붉은 피부를 전체적으로 피부톤 정리 및 투명화장 효과_나 화장했어요,. 하는 느낌 싫어해요,.

특징 : 오일 프리, 자차 기능 포함(SPF 15)

사용후기 : 우선, 색상은 손에 뿌려보면 상당히 색상이 진해요,. 진한 크레파스의 살색에 약간 어두운 색감 이예요. 위의 사진에 있는 색상 그대로의 느낌입니다.
색상을 보고 한참을 고민했어요. 위니님의 리뷰도 읽어서 예상은 했지만, 너무 화데 같은 느낌이 들어서,. --;

스폰지위에 일정량을 짠후 얼굴에 발랐습니다. 바르면서 느낌은 (전에는 자차_차액박만 바르고 파우더로 살짝 눌러만 주는 편이였거든요) 정말 얼굴에 뭔가가 입혀지는 느낌 --;
처음에 스폰지에 양 조절을 못해서 인지, 피부 상태가 안 좋아서 인지, 스폰지에 뭍혀있는 틴티드가 스폰지가 움직일때 마다 선이지더군요,.
얼굴에 잘 먹도록 토닥토닥한 후 거울을 봤습니다. 헉--; 제가 원하는게 피부톤 정리인데, 피부톤은 정리는 되는데 밝고 화사한 이 아닌,. 회색빛은로 톤다운되고
탁도가 느껴지는 --;

처음이라 양조절에 실패해서 그렇겠거니하고, 담날 소량으로 얼굴에 발랐습니다._스폰지 사용해서,. 색상이 짙게 느껴져서 정말 손으로 바를 엄두가 안나더군요

역시, 톤다운에 회색빛,. --;

회사직원들도 얼굴색이 안좋아 보인다고 말할 정도로,. 회색빛이 감도는 .

사실, 색상을 스폰지에 뭍히고 받을때는 색상에서 회색의 느낌이 든다는 것 없는데 바르면 회색의 느낌이 나요,.(웅~ 내가 잘못해서인가--;)

ㄱ. 투명도 : 제가 윗글에서 탁도가 느껴진다고 했듯이 스폰지를 사용하더라도 투명화장의 느낌 아닙니다. 탁도가 강해요,.

ㄴ. 피부톤 정리 : 톤다운을 원하신다면 원하는 화장품이 될듯, 톤다운, 깔끔한 느낌이 아니라 좀 얼굴색이 전체적으로 칙칙해짐

ㄷ. 얼굴잡티 가리기 : 틴티드에서 잡티 커버를 바라지는 않지만, 색상이 짙고 탁도가 강해서 적어봅니다. 거의 화데랑 비교하시면 될듯,
화데라면 약간 중간 커버력 : 쉬어한 커버력보다는 커버력 있는 _하지만, 붉은 기를 가려주는 게 아니라 얼굴에 한개의 막이 씌워져 있고, 붉은 기를 가려주지는 않음 (이게 뭔소리지 --; )

ㄹ. 틴티드로 만족도 : 별한개 (차라지, 화데로 중간보다는 낮은 걸 선택하신다면 만족하실듯, 피부색이 23이상이신분,.도 만족하실듯)

ㅁ. 기름기 : 바르면서 느꼈지만, 오일 프리라고는 하지만,. 뭔가 한겹을 씌우는 느낌이나요. 그냥 자차바르는것 보다 기름기 많이 느낌

ㅂ. 피부자극도 : 한 민감한 피부라서 그런지, 바르고 일주일~일주반 정도 피부에 자극이 잇었어요,. 얼굴이 가렵고 붉고 열이 남. 매장녀에게 물어보니 천연화장품이라서 가끔식 나와 같은 사람들 잇다고 함. 며칠쉰뒤에 다시 발라보라고 해서, 간격을 두고 발랐더니 나중에는 괜찮아 졌음
피부가 자극에 민감하시다면 제품 선택을 피하는게 나을듯함

ㅅ. 구입편리성 : 좋음. 한국에 매장있음. 백화점에 들어 있어서인지 매장녀들도 상당히 친절했음 (ㅂ 항목에서 자주전화하고 했으나 친절히 대응해줌)

ㅇ. 용기 : 디자인 만족. 조금 딱딱한 형, 뚜껑이 납작하게 되어 있어서 뚜껑으로 세워지는 형태, 끝까지 다써보지 않아서 확신할 수는 없지만, 화장품 끝나갈때 쯤 일부러 꺼꾸로 세워 놓을 필요 없을듯함.

  5 호 Aspen

 

  guest(kyjism)   (2002-12-13 00:00:00)


저는 파데 대신 틴티드 모이스쳐라이져를 즐겨 사용해요.
전 파데를 못쓰거든요. 이상하게 파데만 쓰면 트러블이 나서요. 그리고 원래 피부가 별로 좋지 않아서인지 파데를 사용하면 피부의 요철과 각질이 더욱 잘 드러나 피부가 더 안좋아보이구... 워낙 화장을 안하는 편이라 귀찮기도 해서요.
반면에 틴티드 모이스쳐라이져는 간편하고 자연스러워보이고 피부도 촉촉하고 편안해서 좋아해요.

몇년 전부터 틴티드 모이스쳐라이져를 찾아왔는데 마땅한 제품을 찾기 어렵더라구요, 가장 처음 사용한 것이 마몽드 커버로션인데 사용감이 안좋았고... 일부 수입 브랜드 제품들(클라란스 시슬리 등)이 있었지만 색이 안맞는 경우가 많았구요. 왜 그렇게들 어두운지... 차선색으로 베이지색이 나는 크리니크 시티블럭을 3통쯤 사용했지만 역시 색이 붉고 칙칙해 안맞았구요. 그러다 발견한 게 이 제품입니다.

일단 5호 ASPEN 색상이 저한테 너무 잘맞아요. 가장 밝은 색인데요, 붉지도 노랗지도 않은 이쁜 색이 중간보다 살짝 밝은 제 피부에 딱입니다. 5호 다음이 1호인데 그건 좀 붉고 어두워서 별로에요.
그리구 파데만큼은 아니지만 다른 브랜드 제품들에 비해 커버력이 있는 편이에요.

그런데 질감은... 얇게 미끄러지며 발리지도 않고, 매트하지도 않아요. 그래서 이 제품을 번들거린다며 안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전 오히려 그 점이 마음에 들어요.
유분기 있는 느낌이라기보단 피부 겉에 촉촉하게 막이 있는 느낌이구요. 파우더 하면 두껍거나 하는 느낌은 전혀 없어요. 그리고 파우더 조금만 바르면 자연스럽게 윤기있어 보여서 넘 좋아요. 아베다 홈피에도 'dewy finish' 를 위해 파우더를 조금만 바르라고 나와있어요.

SPF15가 되구요. 자차 성분은 티타늄 디옥사이드에요. 그런데 사실 자외선 차단 효과는 별로 없는 듯 해요. 겨울~봄엔 잘 모르고 이거 하나만 바르고 다녔는데, 6월쯤 돼서 햇볕이 세지니까 바로 피부에 자극이 오더라구요. 제가 좀 강한 햇볕 쬐면 바로 반응이 오는 피부거든요. 그래서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 시작하니까 괜찮더라구요. 즉 이 제품은 SPF15긴 하지만 자차 만큼의 효과는 기대할 수 없는 거 같아요. 실망실망...
그리고 거의 대부분의 자차 위에 이 제품 바르면 정말 안발라지거든요. 진짜 떡이 돼요. 자차 바르고 한 30분쯤 두들기다가 바르면 모를까... 그게 좀 불편하네요.

하지만 전 이제품이 좋아요. 색도 잘맞고, 바른 후 자연스럽고 촉촉해보여서 마음에 들어요. 오일프리인 것도 좋고, 트러블 잘나는 제 피부에도 트러블이 없어요. (그 좋다는 로라 메르시에 틴티드 모이스쳐라이져 쓰고는 장난 아니게 뒤집어졌음) 자외선 차단만 확실히 되면 좋겠지만...

가격은 좀 비싸지만 양이 50ml로 많은 편이라 용서해줄 수 있어요. 콩알 만큼만 바르면 되니까, 매일 써도 5~6개월 쓸 수 있거든요.

당분간은 이제품만 쓸 거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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