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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니티
Eau De Toilette Spray
용량 : 1.7 oz / 3.4 oz
가격 : $45 / $60
미국
패널점수 : ( 1 v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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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사람이 썼을 때 더 좋아요.

 

  shycool   (2003-12-30 02:28:04)

이 향수 역시 10 여년 전에 엄청 유행하던 기억이 나네요.
지하철이나 버스 타면 정말 자주 맡을 수 있었죠.
그 탁 쏘는 듯 하면서 시원하고 정신이 약간 몽롱해지는(?) 향이 너무나 매력적으로 느껴져서 저도 100ml 스프레이를 구입하였다죠..
(지금은 자주 쓰는 것 아니면 절대 50ml 넘는 용량은 사질 않습니다.)

아, 그러나..
부푼 기대감 속에 뿌렸건만..
제가 느낀 것은 너무너무 얄팍하게 달면서 거북한 향이었죠.
남들에게서 풍기는 매혹적인 향과는 참 다르더군요..
거기다가 지끈지끈 머리도 많이 아팠구요..-_-+++++

아마도 제 바디 케미스트리랑 안 맞았던 모양입니다.
그리하여 몇 번 사용을 못하고 누굴 줘 버렸답니다..ㅠㅠ

개인적으로 남자 이터니티도 참 좋아하는데 이것 역시 열 명이면 다섯명 정도만 소화하고 나머지는 향수랑 사람이랑 따로 노는 경우를 봅니다..

캘빈 클라인 개인적으로 이터니티 라인에 애착을 가지고 있다고 하죠..
그래서 런칭된지 10 년도 훨씬 지난 아직까지도 열심히 밀어주고 있나봐요..
연말 선물 시즌이 되면 어김없이 티비 광고에 나옵니다.
이 광고는 흑백의 행복한 분위기로 전혀 엄마같지 않은(하지만 엄마죠) 크리스티 털링턴이 아이들과 남편(물론 다 모델들)과 함께 나오는 나름대로 클래식하고 보기 좋은 광고예요..^^
대부분 싱글의 섹시한 이미지를 강조하는 향수 광고들 중에서는 컨셉트 자체가 다르달까요...

음..쓰다 보니 후기가 아니라 잡설이 되었네요..^^;
요약하자면..
좋아하고 싶었는데 좋아할 수 없었던, 제게 아쉬움을 남긴 향수였단 것이었습니다..^^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이터니티 로즈와 퍼플도 나왔던데 그것들은 좀 더 잘 맞을런지 모르겠네요..^^
내가 사용했을 때
전혀 다른 냄새와 두통
남이 사용했을 때
신선하고 매혹적으로 느껴지는 향입니다.

  절제된 듯한 플로럴

 

  guest(yurie19)   (2005-05-07 23:01:42)


로맨틱한 플로럴 계열의 향수라고 설명에 나와있습니다. 그렇지만 아주 로맨틱 하지만도 않은 향 같아요. 주된 노트들이 로맨틱 할 만도 한데 의외로 절제된 듯한 플로럴 계열이에요. 고로 저에겐 안어울린다는 말입니다ㅜㅜ
향하고 사람하고 따로 논다는 얘기를 이 향수 뿌리고 나가서 처음 들어봤습니다. 네이비색 정장 입고 세련되게 보일거야, 라는 마음으로 칙칙 뿌리고 나갔지만 결과는 대참패였습니다.
향은 꽤 마음에 드는 편이었고, 주변의 세련된 언니 한 분이 굉장히 잘 뿌리고 다니시길래 제가 뿌려도 그리 될 줄 알았지요-_-; 다 날라가고 살짝 남은 앰버에 샌달우드 향은 그럭저럭 저에게 어울리나 탑노트와 미들노트는 음....; 제 아이덴티티를 배신하는 느낌이 드는 분위깁니다-_-; 제게는 좀 더 풍성한 향이 어울리나봅니다. 무겁게 변하다가 만 듯한 것 같아서 더 어정쩡해 보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향수는 제 2의 옷이라는 말을 실감했습니다. 분위기 어중뜨게 만드는데 일조하더군요.
시원한 향들과는 워낙 거리가 있는 편이라는걸 알았지만 플로럴 역시 조금만 약해져도 안어울린다는 사실을 깨닫고 얌전히 벽장 한구석으로 돌려보냈습니다.

20대 중후반의 도회적이고 세련된 분위기의 분들이 뿌리시면 잘 어울리실 것 같네요. 저에게는 택도 없는 향이었습니다-_-;

  알~싸한 장미향기에요

 

  guest(meyb)   (2005-04-15 18:32:13)


제 첫 향수이자 5년동안 이것만 썼어요.
10대 후반부터 썼네요..

카네이션향이라고 하는데 전 장미향이 더 강하게 느껴졌어요.
머리아프다는 후기도 많군요 ^^;
남들에게 표현하려고 뿌리는것이라기 보단..
제 코로 올라오는 그 향기에 기분이 좋아져서요.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알~싸한 장미향기에요. 따뜻함이라기보단 시원함이 느껴지네요.
처음 한병째는 머리아프단 느낌도 가졌었는데..
이젠 익숙해질대로 익숙해져서인지 안그래요.
향도 오래가고.. 그 잔향을 맡으면 마음이 가라앉습니다.

  너무 무거운향.

 

  guest(hja4470)   (2005-02-09 20:26:37)

한번 써봐야지 하면서도 향이 아주좋다와 너무싫다가 극적으로
나뉘어진 향수이더군요.
역시 무난한 향은 아닌듯 싶습니다.
무스크 계열의(따뜻한)향이 쫘아악~ 깔린 남성적인 느낌이 물씬납니다.
이 향과 연상되어지는 모습이..
사용후 머리가 띵~ 해지는 향수였다는 기억이 듭니다.
지속력은 좋구요.
조금은 무거운 향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어떤분은 치과냄새로 기억된다는 분도 계시고..
이향수를 싫어하시는 분들의 대부분의 이유가 "머리가 아프다" 였습니다.
저역시 거기에 한표~

  머리 아픈 향기라는 거에 동감

 

  guest(dabrat)   (2004-07-13 21:26:01)

여름에 어울리는 향이긴 한데 조금만 뿌려도 향이 너무 강해서

  스파이시한 꽃향

 

  guest(iceblue)   (2004-07-13 21:24:49)

아나이스아나이스 3통의 지겨움에서 벗어나고자 선택한 향수입니다 정말 끝내주는 인기였죠 이 향수..

그런데..첨에 병에 코대구 킁킁하구 맡았을땐 너무너무 좋은데 왜 제가 뿌리면 그토록 향이 진한지..나중엔 머리까지 아프더군요

머스크향은 아닌데(전 머스크향 너무 싫어해요) 꽃향은 꽃향인데 스파이시해요 상당히.
고추가루 탁 쏘는 듯한 아주 독한 냄새에요..
특히 엄마가 안좋아하셧던게 기억나네요

결국 100미리 넘는 그 큰거 1통 다 쓰고 또 사서 2통째에 반도 못쓰고 달라는 친구에게...

저의 취향이 아니라는걸 2통째 쓰면서 깨달은 -_-;;
톡 쏘는 냄새가 머리아파서 별2개

반면에 이터너티포맨은 좋더라구요..
병도 더 이쁜거 같구..
바나나리퍼블릭 향수도 (남자꺼)정말 좋았던걸루 기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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