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은 삼가해 주세요.

  빛   (2003-11-07 12:31:46)

색 제일 밝은 1호를 사용했습니다. 붉은기도 거의 없는 환한 색입니다. 얼굴이 흰 편인데, 잘 맞았습니다. 2호는 핑크 베이스이고, 3호는 옐로 베이스, 4호,,4호가 조금 애매한 색인데 얼굴이 많이 까만 분한테는 밝고, 하얀 분에게는 어둡고.. 꼭 테스트를 해보세요. 가장 무난한 색은 3호로 생각 됩니다. 발림성 발림성은 무척 좋아요. 페이스앤바디가 너무 묽다고 생각하셨다면 그것보다는 살짝 무게가 있으면서도 피부에서는 좌르륵 발려지네요. 페이스앤바디가 바르는 즉시 피부에 피팅 되기 때문에 빠르게 발라주셔야 하는데, 이것은 촉촉하게 발려기지기 때문에 별다른 테크닉이 필요 없습니다. 로션 바르듯 편하게 발립니다. 커버력 물론 저에게 최고의 파운데이션은 페이스 앤 바디이지만(커버력을 포함한 모든 부분에서) 어떤 분들은 그 제품이 너무 커버력이 없다고 생각하시죠. 이 리퀴드 리프트 파운데이션은 그 보완책입니다. 커버력은 꽤 좋은 편입니다. 가면을 쓴것처럼 인위적이지는 않으면서도 가릴것은 싹 다 가려줍니다. 지속력 이 제품이 저에게 사랑받기 힘든 이유입니다. 제 코는 무척 지성이고 피지도 많고 모공도 큽니다. 다른 부분은 중성에 가까운데 말이죠. 그래서 코가 늘 신경쓰여 지성용 제품을 사용하는데, 이 제품은 피지를 잡아주지 못합니다. 바른지 몇 시간 되지 않았는데 코가 미친듯이 번들거리더라구요. ㅠ.ㅠ 게다가 피지들가 뒤섞여 지저분함까지 만들어내고 있더라구요. 아..정말 두번다시 사용 못하겠더라구요. 그런데 피부도 건성이고 입가의 주름이 신경쓰인다고 하는 어떤 분은 이 제품을 무척이나 좋아하더라구요. 시간이 지나도 입가의 주름이 다른 파운데이션을 썼을 때보다 도드라져 보이지않고, 피부에 척척 먹어서 좋다고.. 이 제품이 사람에 따라 땡기는 현상을 나타내기도 하는데요(일시적인 리프팅 현상이라고 하는데...--^) 그것을 건조해서라고 느끼시지 않는 다면 건성분들에게는 권할만 하다고 생각되네요. 지성이시면 삼가해주세요.

  호수마다 커버력이 달라요

  guest(norori)   (2006-04-28 03:35:41)

유일하게 년 연속 사용하고있는 파운데이션입니다. 처음에는 3호를 썼는데, 작년에는 2호를 올해는 1호를 쓰고있어요. 피부톤이 점점 밝아지는건지 험험-_-... 3호와 2호는 분명 커버력이 있다고 느끼면서 쓰고있었는데, 1호는 커버력이 없어보여요. 3호는 노란톤이었고 2호는 약간 붉은기가 있었고 1호는 창백한 베이지색정도?입니다. 역시나 촉촉하고 발림성 좋고, 뜨지 않고, 각질도 잘 안보이는 점 사랑스러워요. 그런데 밝은톤이라 그런건지 다른 이유가 있는건지, 전에는 잡티나 여드름자국정도는 커버가 되었던것같은데, 1호는 그대로 다 보여지네요. 1호는 잡티가 별로 없고 피부가 희신분들은 사용해도 좋을 듯해요. 이거 다 쓰면 다시 2호나 3호로 돌아가야겠어요. 1호만 제 기대해 부응하지 못해서 별 셋반이고 2호랑 3호는 좋았어요.

  01 호

  guest(bssro)   (2005-12-10 17:35:31)

두통째 사용하고 있는 sk2의 화이트닝 파운데이션 41호가 겨울이 되면서 가끔 모공에도 끼고 뭉치기도 하길래 그래 파데는 발림성이 좋아야돼. 하면서 산 제품입니다. 발림성이 좋다는 제품을 검색해보니... RMK와 페이스앤바디, 그리고 이 제품이 물망에 올랐습니다 페이스앤바디는 예전에 써봤고 저두 상당히 좋아했던 제품이나 너무 양도 많고...질려서 나중에는 다 못 썼던 기억이 나서.. 루미꼬와 리프트를 샘플 사이즈로 질렀습니다.. 루미꼬는 15미리짜리 샘플이 잘 돌아다니더라구요.. 이것도 10미리짜리 샘플 사이즈를 어렵지 않게 구할수 있었구요. 루미꼬와 이것을 며칠동안 번갈아서 써본 결과 메포의 압승입니다. 둘다 퍼짐성,발림성이 좋기로 유명하다마는... 루미꼬는 결정적으로 각질에 엄청 취약하네요.. 루미꼬의 사용감은 약간 알콜이 들어 있는듯 좀 시원한 액체를 바르는 듯한 느낌이고 보이는 색에 비해 퍼지면서 색소가 환해지는 느낌을 주는데... 각질에 취약해서..각질부위에 뭉칩니다.. 각질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여실히 어디에 있다고 다 드러내고요.. 어제는 루미꼬 오늘은 메포를 발랐는데.. 메포는 각질을 감춰줍니다. 발림성도 더 좋구요.. 뭉치지 않고 싸악 퍼지고 너무 매트하지 않은 마무리를 줍니다. 페이스앤바디보다 저는 오히려 더 만족스러워요. 겨울이라 약간 건성화되서 그런지 더 촉촉하게 느껴지고요. 다들 이거 01호도 약간 어두운게 최대의 단점이라 하는데.. 그닥 어둡지는 않고...그렇다고 엄청 밝지도 않습니다. 커버력은 그닥 좋지는 않은거 같은데..저야 파데에 커버력을 바라는 사람이 아니니까..파데는 얼굴톤 정리와 모공감추기가 주 목적이라 생각해요... 약간 밝은 톤을 원하시는 분은 제가 지금 그렇게 쓰고 있는데 끌레드뽀 메베같은 약간 한톤 밝아지는 메베를 쓰시면 될거 같습니다. 그러면 색깔도 별 문제가 없습니다. 저두 샘플 써보고 그 사용감에 반해서 샀는데 아아주 만족합니다. 제가 여태 썼던 파데중에 젤 좋은거 같아요.. (며칠전에 샘플통에 덜어 썼던 에스티 더블웨어는 정말..ㅜㅜ 모공에 다끼고 뭉치고...엄청 힘들더군요. 좋아보이던 라프레리의 그 캐비어가 들었다는 파데도 발림성이 좋지 않았어요..뭉치더군요. 모공 넓은 사람에게는 발림성이 좋아야지 아니면 파데 아니한만 못하거든요. 프라이머를 발라도 발림성이 좋지 않은 파데는 낍니다..ㅜㅜ) 파데를 하면 족족 모공에 낀다는 분들 한번 테스트해보세요. 10미리 샘플 가격이 7000원대거든요.. 잘 찾아보면 많답니다..

  2호

  guest(nereida)   (2005-06-25 03:00:44)

얼굴을 탄력적으로 보이게 해 준다는 파운데이션입니다 2호는 약간 붉은기가있고 3호는 노란기가 있습니다. 저는 얼굴이 약간 누리끼리한편이라 3호를 바르면 얼굴색이랑 딱 일치를하는데, 이번에는 어쩌다가 2호를 사게되었어요 이 파운데이션 커버력이 괜찮은것같아요 여드름자국들 대부분 왠만큼 커버가 되구요 화장도 잘 먹어요 콧망울있는데 뜨는경우가 많은데, 그런데도 잘발립니다. 바쁠때 펌핑해서 슥슥발라줘도 다른파운데이션에 비해 훨씬 잘 먹는 느낌입니다 바르고나면 피부결도 좋아보이는편이고, 촉촉해요 각질이 두두러져보이지도 않아요 커버가 된다고해서 많이 바른느낌도 나지 않고,,, 덧발라도 뭉치지도 않고~ 저한테는 여태껏써본 파운데이션 중 최고로 잘 맞는제품이예요 파운데이션 왠만하면 재구매 안했었는데 두개나 살 정도로 맘에들어요 이번것도 다 쓰면 재구매할 의사가 확실한제품입니다^^ 여름에 지성이면 좀 지워질것같아요 잘 뭍어나는편이거든요

  가볍고 발림성도 좋아요

  guest(flower17)   (2004-03-17 01:28:25)

피부톤을 커버하면서 얼굴의 잔주름도 커버해준다는 말에혹~ 해서 구입했는데요~ (아몬드에서 추출한 폴리리프트 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게 리프트 효과를 준다네요^^) 제 피부가 복합성이라 파운데이션 답답한걸 못참거든요.. 그래서 메포의 페이스앤바디를 즐겨쓰는데 그건 사용감이 가벼운 대신 커버력이나 지속력에서 좀 아쉬웠었는데.. 리프트는 손으로 만졌을때 질감이 가볍고 발림성도 매끄럽게 잘 발려요.. 충동구매였지만 지금은 넘 만족하며 쓰고 있어요~ ^^* 제가 모공이 좀 넓은편이라 모공컨실러를 따로 쓰는데 리프트 바르구 나서 아침에 바를거 한개 줄었습니다^^ 물론 두개 다 바르면 더 좋겠지만.. 바쁜 아침 시간엔 한개라도 줄이는게 시간 버는거니까요.. 무엇보다 좋은점은 수입제품은 대부분 외국인들 피부에 맞추다보니까 많이 밝게 나오는 편인데, 리프트는 동양인 피부톤에 맞게 너무 노랗지 않게 만들어서 좋아요^^ 전 또 윤기있는 반들반들한 피부를 좋아하는데요.. 리프트만 발라서 표현하기엔 한계가 있고.. 펄 베이스 제품은 모공 큰 사람들이 잘못바르면 모공도 도드라지고 더 지저분해 보이고 가루파우더를 바르면 그 윤기가 다 사라지거든요.. ㅜ.ㅜ 제가 요즘 즐겨쓰는 방법은 메포 스타파우더 902번(흰색에 옐로펄)을 2:1 비율로 섞어 바른답니다.. 펄입자가 고와서 피부가 지저분하지도 않고 가루파우더 발라도 피부가 매끄러워 보이거든요^^ 맨날 똑같은 피부표현에 질리신(?) 분들 이렇게 한번 써보세요~ 근데 제가 집에 있는 다른 펄파우더랑 섞어봤는데 그건 입자가 커서 스타파우더만큼의 효과가 안나오더라구요.. 평점 ★★★★☆ (지금 있는 색으로도 만족하지만 태닝 메이크업에 쓸수 있을 정도의 많이 어두운 색도 나왔으면.. ^^)

  덧발라도 무겁지 않고 뭉치지 않고!

  guest(wise96)   (2003-11-07 12:17:44)

11월 1일날 출시된 아주 뜨끈뜨끈한 넘입니다..^^ 원래는, 쓰고 있던 파데가 거의 바닥을 보이는 지라 근 일주일간 페수에서 파데 리뷰들을 탐문수색(?) 후에 메포의 매트 밸벳을 사려고 했습죠... 메포 매장에 가 파데를 찾는다 했더니만 신상품이라 하며 아주아주 친절하지만 대사 외우는 듯한 말씨로 이 상품 칭찬을 늘어져라 하더군요. 제가 리뷰가 없어 선뜻 사기가 뭐하다 했더니만 전 메포 직원들이 이 상품을 써본 후 추천 영순위 상품이 됐다 합니다. 믿거나 말거나~~~ 호호호 매트 벨벳이 중지성을 겨냥한 것이라면 이 상품은 중건성을 위한 파데같습니다. 우선 발림면에서 벨벳은 약간 뻑뻑한 감이 있지만 이 리퀴드는 아주 부드럽게 발리면서 가볍더군요. 저의 파우더 한 얼굴위에 매장 아가씨가 살살 펴발라 주었는데 아니 @_@ 티가 하나도 안 나네요.. 그 후로 제맘은 이 리퀴드 쪽으로 서서히 돌아섰지 뭡니까... 단 티 안나게 말이죠..^^ 색상은 벨벳 보다 한가지가 적은 4가지 구요, 용량은 동일, 가격은 신제품이란 이유인지 3천냥이 더 비싸더군요.. (으례 신제품하면 꼭 가격이 올라 나오는 이유는 무엇인지...) 참, 용기가 펌프식입니다.. 위생적이기는 할 것 같습니다. 전 03번의 라이트 베이지로 구입했습니다. 02번의 클리어 베이지는 아주아주 약하게 회색빛이 난다 하더라구요..전 잘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신제품 출시 사은품으로 휴대용 크린싱 타월 5매가 들어있는 것을 주더군요..마일리지 적립도 해주구요. 담날 그러니까 어제 아침 당장 사용해 봤더니..... 사길 잘 했다입니다. 3번 정도 얇게 덧발라도 무겁지 않고 뭉치지 않고 아주 가볍더군요. 얼굴에 착 달라붙는 느낌에, 아주 좋아요.^^ 향도 거의 없구요. 매장 아가씨 말로는 2시간 정도 후에는 리프트 효과로 인해 얼굴이 당기는 느낌이 있을거라 했는데 멀쩡합니다.. 파데 하나로 얼굴이 당겨지면 그 고가의 기능성 화장품 회사들은 다 뭐 먹고 살라고.... 리뷰 없는 신제품을 불안한 맘에 샀지만 아주아주 만족합니다. 평점은 4.5 정도 주고 싶네요.. 펌프식이라 양조절 하려면 손가락이 바들바들 떨린다는 면에서 0.5 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