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두달사이에 갑자기 뱃살이 팍!쪄버렸습니다.
피임약을 복용한 이유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항상 서서 일하던 제가 사무실에 계속 앉아서 일하다보니 운동부족으로 찐것같기도 하였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한참 쓰다가 돈이 궁해 안쓰던 슬리밍 제품을 다시 쓰게 되었습니다
몇가지 브랜드의 제품을 써본 경험이 있던 제가 다시 이제품을 산 이유는 퍼밍효과가 커서였습니다
클라란스에서 따로 퍼밍크림이 나오기는 합니다만 그것은 노화방지 차원의 퍼밍이라면 이제품은 제목그대로
갑자기 쪄서 처지는 살에 좋은 것 같아서 재구매를 하였지요.
정가격은 5만원을 넘어가나 전 4만원대의 가격에 샀구요
은은한 풀입향같은 아로마 향이 가득한 슈크림같은 형태의 크림입니다 용기는 흰색에 약간은 둔탁해보이는 디자인과 돌려서 여는 방식이구요
많은 양을 쓰지 않더라도(5백원짜리 두개정도)배를 비롯하여 허리와 등부분까지 바를수 있습니다
매일마다 복부부분을 비롯해 허벅지와 엉덩이 부분을 바르는 전 한통으로 한달 반 가량을 썼습니다
거의 전신을 쓰는것과 다름없이 썼구요
바르면 어느정도는 촉촉한 느낌도 주는 편입니다.
대부분의 클라란스제품이 그렇듯이 차분한 느낌을 주는 촉촉함이라고 해야할까요?(저도 써놓고 아리송하네요^^)
2주정도 매일 바르다보니 피부가 처지는 느낌이 덜합니다
살이 빠졌다는 기대는 솔직히 하지 않아요.
아마 운동과 병행한다면 좀더 좋은 효과를 주는 제품이 될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