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정말 열심히 머리색을 바꾸었지요
한달에 한번꼴로 머리 염색을 하다보니 무쇠인줄만 알았던 머리카락이 뻣뻣해 져버렸습니다.
그러다가 샀던 이제품은 뻣뻣해졌던 제 머리카락에 구세주였다고 할까요?
윤기회복을 도와준다는 컨셉이 잇긴 하지만 무엇보다도
푸석한 머리결을 부드럽게 바꿔준다는(일시적이기는하나)
느낌을 주는 제품이라 많이 사랑하는 품목이 되었죠
또한 꽤 오래쓴답니다.
제 머리가 어깨조금 넘는길이인데요
오백원짜리 정도면 되거든요
하지만 기능적인 부분이 마음에 들긴 하지만 아쉬운 점도 많죠
1)가격이 비사다(얼터나는원래 많이 비싼 편이지요^^)
2)용기가 무지 불편하다(호리병보다 입구가 좁은데다가 통 자체가 딱딱한 플라스틱이라서 짜도 나오질 않아요.두들겨야 내용물이 밀려서 겨우 나오는 정도)
3)향이 이상하다(정말 많이 이상해요.아침에 이제품 쓰면
기분이 별로 안좋을 정도로..)
머리가 많이 상해서 윤기가 없고,염색때문에 생겨난 머리카락댐에 속상하시다면 써보실만하다고 말씀드릴수있구요
가격은 고가이긴합니다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