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처음 사서 써본 고무팩입니다. 마음에 들어서 벼룩에서도 사서 썼었고요. 처음에는 화이트닝 팩으로써 쓰려고 샀다가 나중에는 압출후 코와 볼주위의 쿨링팩으로써 더 많이 썼던거 같네요.
물을 조금씩 부어서 약간 되직할 정도로 갠다음 콜라겐 앰플이나 집에있는것중에 비싼 화장품을 퍽퍽 바르고, 위에 고무팩을 잘 펴 바르고 시원한 감이 사라졌을때 떼어내면, 얼굴이 금방 세수하고 나온것보다 하얗고,반질거리는 피부가 되어있지요. (일시적이나마) 다음날 세수할때도 보들보들 해서 뿌듯~ 생수로 했을때보다, 우유로 했을때 화이트닝효과가 더 좋았어요.
그다음은 압출후 조금 정성을 들여 쿨링팩을 할때 쓰는데, 압출후에 붉게 올라와있고 화끈화끈한 피부에 시원~하게 진정해 주는 효과를 줍니다. 그러나, 좀 오래 하고 싶어도, 팩이 얼굴에서 마르면, 가장자리 부분은 잘 제거가 되지 않고, 뜨듯.. 해지면서, 떼고 싶어져요.
그렇지만, 그냥 냉장고에 넣어두면서 쓰는 워시오프타입의 마스크 보다는 쿨링효과가 월등히 오래가는점은 인정합니다. 붉은기도 많이 사라져있구요.
예전같으면 별 5개를 날렸겠지만, 넓고 넓은 화장품의 세계 더 좋은제품을 알아버려서 상대적으로 4개만 줍니다. ^ ^
역시 위니님의 호의로 사용하게된 제품이구요..이거 말고 두 가지를 더 보내 주셨는데 이 제품을 젤 먼저 사용하게 되었네요..^^
혼자 하기가 워낙 어렵고 양조절이 중요하단 말을 들은지라 신경을 썼건만 맨첨에 섞은 것은 너무 묽고 덩어리가 져서 실패를 했구요..
플라스틱 티스푼으로 4스푼, 물은 6스푼 정도 넣으니까 제게는 걸죽하니 알맞게 되더군요..(저는 우유를 잘 안마시기 때문에 그냥 차가운 생수를 사용했어요..^^)
밑에 그릇에 붙으면 씻기 어렵다고 하셨길래 조그만 그릇을 비닐랩으로 한겹 씌운 다음에 사용하고 랩을 떼어 버리는 식으로 했죠..
바르는 것은 미니 알뜰이 주걱(제가 주로 쨈 발라 먹던 작은 녀석이 있습니다..-_-;;)을 사용했구요..
첫번째 할때는 먼저 청정팩을 하고 나서 굴러다니는(?) 탄력 세럼을 바른후 했는데요..
좀 묽게 만든데다 혼자 하려니 줄줄 흘러내려 덕분에 나시티 하나는 버렸습니다..ㅠㅠ
마르는 시간이 좀 오래 걸렸지만 몰랑몰랑하게 될 때 떼어내니 쉽게 잘 떨어지더군요..(눈썹에 붙은것이 안 떨어질까봐 걱정을 했는데 다행이 잘 떨어졌어요..^^)
상대적으로 더 많이 건조된 부분은 잔여물이 조금 남으면서 잘 안 떨어지는데 화장솜에 토너를 조금 적셔 닦아냈구요..
저는 무엇보다 피부가 정말 차갑게 진정이 되어 있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무척 촉촉하기도 했구요..
볼 부분에 열이 좀 있는 편이라 이런 팩이 종종 필요하다고 생각하던 참이었는데..^^
기분이 너무 좋아서 자꾸 만져보게되더라구요..^^;;;
두번째부터는 좀더 되게 개어서 남편더러 바르게하고 지금까지 4번정도 사용했네요..
좀 두껍게 바르고 오래 있는 편이 떼어내기도 쉽고 효과도 더 좋은 듯 합니다...
2-3일에 한번꼴로 했는데 꼭 1차팩을 하지 않아도 모공만 살짝 열려 있는 상태면 촉촉하고 진정이 되는 이 효과는 동일한 듯 하네요..^^
혼자 바르기가 어렵다는 점, 저에겐 구하기가 쉽지 않다는 점만 빼면 굉장히 맘에 드는 제품이었습니다..^^
효과보다는 재미가 있어요
guest(asita) (2006-03-07 20:07:18)
무농약 쌀겨 플러스를 주문하다가, 돈 채울게 없을까 하고 페수후기를 보다가 혹해서 구입한 제품입니다.
사용방법은 상세히 설명되어있기 때문에 후기만 간단히 말하겠습니다.
사실, 고무팩은 처음 사용해보는 것이었는데요. 고무팩 개서 만들고, 씻기가 불편해서 그렇지, 얼굴에 척하니 붙이고 누으면 기분이 상당히 좋아요. 얼굴에 찬기운이 오래 느껴지고,(거의 20분 가량 지속되더군요.) 자극이 전혀 없기 때문에 편안하구요.
떼는것이 역시나 많이 불편합니다. 경험이 없기 때문인지; 한번에 잘 안떼지고 거의 수십 조각으로 띠어냈습니다; 게다가 가장자리는 너무 얇게 발라서인지 잘 떼지지도 않아서 물에 적신 해면으로 슬슬 밀어서 떼내야 했구요.
떼고난 후에 미백 효과가 좋다고 하시던데, 사실 잘 모르겠어요;
그 전에 크리니크 머드팩을 했음에도 불구하고;;(사실 이것도 저에게 미백효과가 크진 않지만요) 단지, 촉촉하다? 부들부들하다는 느낌밖에 남아있지 않습니다.
효과는 그닥 느끼지 못했지만 팩하는 재미때문에 몇번은 더 사용하게 될것 같습니다. 단지, 이걸 재미로 느끼지 않고 불편하다고 느끼신다면, 거의 하는 의미가 없을거 같아요..
별 세개 반 주겠습니다.^^
즉각적인 촉촉함
guest(jia1) (2005-12-19 00:35:43)
벌써 3통째 쓰고 있습니다.
일명 고무팩이라고 불리는 이 씨마스크는밀가루 같은 성상을 가졌습니다. 하는 방법은 맑음에서 주는 스푼으로 2스푼 아니면 3스푼 넣고 물약병에 물을 넣어서 조심스럽게 떨어뜨리고 저어주면서 묽기 조절을 합니다.지금은 거의 눈대중으로 척척 만듭니다. 원래는 생수를 쓰는거지만 냉장고에 있는 우유나 지겨워진 토너를 붓기도 합니다. 미샤의 일랑일랑이나 자스민을 넣어주면 향이 참 좋아져서 팩하는 동안 기분도 업되거든요.최근에는 아로마 오일도 넣었는데 부작용이 없었습니다.
떠먹는 요쿠르트보다는 조금더 되직하게 되면 뺨부터 펴바르고
제대로 하려면 눈위에도 해줘야합니다.안그러면 눈가가 땅기더군요. 그래서 눈만 남기고 얼른 침대로 가서 눈위에 발라주고 누워있지요. 10분이면 충분히 마릅니다.너무 꾸들꾸들하게 말려버리면 오히려 피부에 자극이 있더군요. 피부관리실에서 배운 tip하나,,, 떼낼 때 물을 살짝 짠 해면으로 팩가장자리를 몇번 적셔주면 전혀 자극없이 떼지더라구요. 또 얇게 발려 지저분하게 가장자리 남는 것도 거의 없구요.
이렇게 팩을 마치고 나면 피부가 즉각 촉촉해집니다. 하지만 방치하면 원상태로 돌아오는 느낌이니까 얼른 크림 종류를 발라줍니다. 이 팩을 하고 나면 다음 날 피부건조가 덜해져서 좋아합니다.또 팩 전에 베이스로 앰플이나 아주 리치한 크림 등등을 잔뜩 발라주는데 마치고 나면 제법 흡수가 잘 된것같아서 만족스럽네요.
아주 만족스러운 팩이지만 별점 하나를 뺀 것은 일단 팩볼 등등 도구가 필요하고 혼자서 하기에는 상당한 숙련과정이 필요하다는 것 그리고 설겆이를 해야하기 때문이예요.
피부결 개선에 도움이 되고 얼굴이 환해져요
guest(피비) (2005-06-06 14:52:27)
한창 팩에 재미를 붙이고 있는 중이라 이것저것 많이 해보고 있다가 내친 김에 고무팩까지 도전을 해보았습니다. 고무볼에 주걱에 여러가지 사다보니 비용이..;; OTL 200ml에 15000원이던데, 엄마와 같이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는 꾸준히 해줬더니 팩 산지 한달도 안되서 통이 텅텅 비웠어요. ㅠ.ㅠ (한달이 뭡니까.. 대략 2주 반만에 다 쓴 거 같아요.)
처음 사용할 때는 물조절에 실패해 파우더를 낭비하기도 한다는 걸 듣고(이 비싼 걸!) 후기를 꼼꼼하게 읽어보면서 대략적인 비율을 참고했습니다. 동봉된 스푼을 기준으로 해서 4:6(파우더:물)를 섞어봤는데 아주 걸죽하니 바르기에 좋더군요. 하지만 바르면서 보니까 페이스트가 느릿느릿 천천히 흘러내리는 것이 아무래도 물이 좀 많다 싶었습니다.(떨어지려고 턱에 매달려있는 거 걷어내기 바뻐요;) 그래서 4:5로 해봤는데, 이건 흘러내리진 않지만 좀 뻑뻑해서 바르기가 쉽지 않았어요. 결국 [4:5.5] '-'; 정도로 비율을 조정해 하는데 이 정도가 제겐 딱이네요. 양은 제 큰 얼굴에도 꽤 두껍게 바를 수 있었습니다. (참! 파우더 섞을 때는 번개같이 휘저어 득달같이 발라줘야 하더군요. 느릿하게 하니까 약간 굳더라구요)
고무냄새가 강하게 날거란 예상과는 달리 전 별 냄새를 맡을 수가 없었습니다(아주 없는 편은 아니지만). 약간 상큼한 시트러스 계열의 향도 나는 듯 한데 팩하는 내내 기분이 꽤 좋더군요. 하지만 전체적으로 향이 강한 편은 아닙니다.
팩을 바르고 있으면 서서히 얼굴이 시원해집니다. 약간 조이는 듯하면서 시원한 느낌이 있고, 팩이 좀 꾸덕꾸덕해졌을 때 손으로 만져보면 차가운 기운이 느껴져요. 이런 쿨링효과를 기대하지 않았는데, 기본적으로 고무팩 성질이 찬 편이라 그런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팩제를 떼고 나서도 한동안은 얼굴에 서늘한 느낌이 있는데, 더운 여름 얼굴에 열감이 있을 때 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대략 15분 정도 있다가 팩을 떼어냈는데, 전 생각만큼 깔끔하게 떨어지지 않아 약간 실망했습니다. 얼굴에 본 뜨듯 한방에 훅- 떨어질 것을 내심 기대했으나 -_- 그냥 손으로 조각조각 찢어내듯 떼어냈습니다. 얼굴에 잔여물이 남거나 하진 않았어요. 하지만. 팩 떼어낸 가생이가 꽤 애를 먹이네요. 얼굴에 균일한 두께로 도포하지 못하다보니 가장자리 부분은 얇게 발린 채로 있게 되는데 이게 마른 다음 잘 떼어지지가 않습니다.(확실히 두껍게 발라야 더 깔끔하게 뒷마무리가 되는 듯 해요) 화장솜에 토너 적셔 닦아내도 잘 안되서 나중에는 벅벅 긁어내는 액션을 취했습니다. 다시 세수하면 왠지 고무팩의 효과가 반감될 것 같아 싫고, 결국 수건에 물 묻혀 가생이만 석석 닦아냈는데 윽 여기서 감점이예요. 아무래도 거즈 깔고 하는게 훨씬 깨끗하게 될 것 같은데, 저는 팩제가 직접 피부에 닿는 게 좋아 아직 해보진 못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효과. 저는 고무팩을 1차팩으로 2차팩으로도 사용했습니다. 귀찮은 날은 그냥 세안하고 바로 고무팩만 했고, 시간 되는 날은 황토나 머드팩하고서 고무팩을 했는데요, 오오 팩 떼어낸 다음의 얼굴이 예술입니다. 얼굴이 맨질맨질하면서 이마같은데서는 광이 나더군요. 그리고 확실하게! 피부톤이 밝아져 있었습니다. 엄마는 제 얼굴 보시더니 나무에 기름칠 잘해서 윤이 나는 거 같다고 하셨어요. ^^;
그렇게 광이 나는 얼굴에 보습제 하나 바르고 자면 그 다음날, 확실히 피부톤이 정리된 듯 보였습니다. 제가 요즘 피부관리에 나름 열심인지라 꼭 이 고무팩 때문이라고 장담할 순 없지만, 고무팩을 사용한 다음부터는 피부가 깨끗하다, 잡티가 하나도 없다(이건 순 개뻥이예요;;)는 칭찬을 주변에서 들어 진짜 기분이 좋더라구요. 그래서 비싸지만 계속 사용해주기로 했답니다. 어흑 내 돈;;
즉각적인 브라이트닝 효과를 보이지만, 그게 그렇게 오래 가지 않는다, 비싸다, 팩한 가장자리 처리가 힘들다- 란 단점이 있지만 꾸준히 사용해줬을 때 피부톤 정리에 도움이 되고, 쿨링효과가 있고, 1차팩 다음에 하면 싹 정리하는 듯한 느낌을 줘서 별 4개 반 줍니다.
처음 사용해본 고무팩인데 이젠 아주 호기심이 생겨서 다음 번에는 이것도 큰 통으로 주문하고 순함의 고무팩도 한번 써볼까 합니다. 에스테틱에서 관리받는 셈 치려구요.
캠퍼앰플 + 씨마스크
guest(녹차) (2003-07-31 00:00:00)
여드름, 지성피부에 좋다는 캠퍼앰플과 씨마스크를 사용하였습니다. 저는 거즈를 사용하여 떼어내기 쉽게 하였고 꽤 오랬동안 얼굴위에 방치하고 있었습니다.
고무팩 답게 떼어낸 후에는 촉촉함이 남았고 피부상태가 썩 좋은 상태는아니라서 얼굴에 하나 둘씩 뽀루지(여드름?)이 나고 있는 상태 였는데 다음 날 보니 싹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캠퍼앰플에 소독 기능이 있다는 데 이 것 때문인지 아니면 그날 풀로 받은 관리 덕분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다음 며칠동안 피지가 덜 돌았는데 이것은 앰플의 효과라기보다는 딥 클린징의 효과같습니다.
여드름 지성피부인 분께는 꽤 좋은 제품같습니다.
뾰루지도 사라지고 피부가 보들보들..
guest(unade) (2003-07-18 00:00:00)
제 피부톤은 흰 편이지만 볼 주위에 거뭇거뭇 기미로 발전하려는 색소침착성 반점들이 살짝 있답니다.
그래서 소피나 딥 사이언스를 살까말까 고민하던 중에...
요놈의 볼 주위에 뾰루지들이 올라와 버린겁니다.
위니님께도 물어봤지만,,,원인은 피로와..스트레스인듯해요
뾰루지가 더 번질까 겁나서...에센스를 막 바를 수도 없고..
어떻게 해야 할까 걱정하던 차에...맑음 씨마스크가 피부진정에 괜찮다는 소리를 듣고..싸이트를 가봤더니...밑에 여러개의 후기가 있더군요.
근데...피부톤도 살짝 환해진다는 겁니다...
이거다 싶어서...바로 구매했습니다.
가루를 스푼으로(배송될때 하나 딸려옵니다) 3개정도 물은 5개 정도로 넣어서 맞추면 대충 팩 1번 할 분량이 만들어집니다.(이거 알아내기 엄청 힘들었다는....^^)
결론적으로 효과는 좋습니다.
지금까지 이틀 간격으로 3번 했는데요 볼 주위에 뾰루지도 거의 사라졌고...무엇보다도 피부가 보들보들해진 것 같아요..(참..팩 후엔 에센스를 발라줬는데...에센스의 영향이 있었을 수도 있겠군요)
피부톤도 확 밝아진 건 아니지만....조금 밝아진 느낌입니다.
달팡의 인트랄덤을 사려고 했었는데 안 사길 잘한 것 같아요. 저렴한 가격에 이정도의 효과라면 정말 괜찮네요
피부가 진정되면서 뽀얗게 되요
guest(naya78) (2003-06-29 00:00:00)
씨마스크를 구입해서 지금까지 4번정도 했는데 처음엔 양조절을 잘못해서 실패를 했구요. 지금은 약간 실력이 붙었어요.
언니도 2번해줬는데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제가 맑음에서 구입할때 스푼을 얻었는데 그 스푼으로 4스푼정도면 어느정도 두껍게 바를수 있거든요.
고무볼이 없어서 밥그릇에다 했는데 이거 하려면 고무볼이 필요한것같아요. 마르면 씻기가 너무 힘든데 고무볼에는 말라붙지 않나보더라구요..ㅜ.ㅜ
스푼으로 4스푼에 물은 7스푼정도 넣어서 죽같이 만든다음 얼굴에 바르면 되요.
조금있으면 말랑말랑하게 굳으니까 팩하기 바로 전에 빨리 발라야 하구요.
앰플이나 엣센스를 발라주는 게 좋다고해서 앰플이 없어서 엣센스를 바르고 고무팩을 얹었어요.
냉수에 개서 차가와서 피부가 너무 시원하더라구요.
뗄때도 중요한데 흰 가루처럼 가장자리가 너무 마를때까지두면 잘 안떨어지고 말랑말랑할때 떼어야하거든요.
고무신같을때요^^;;
떼어내면 딱 느껴지는게 피부가 굉장히 뽀얗게 보이고 붉긋붉긋한 것들이 진정이 잘 되요. 관리실에서 받을때는 앰플이랑 마사지랑 많이 받으면서 같이해서 윤기가 자르르 흘렀는데 엣센스 바르고 하니까 그건 좀 덜 좋은것같아서 담에는 앰플을 사서 같이 해볼 생각이에요.
정말 대단한 관리를 집에서 받는것같은 느낌이 들고 피부가 촉촉해지는 것과 진정이 잘되고 미백효과도 있구요.
근데 이게 오래가지는 않아서 2-3일에 한번정도는 해줘야할것같아요..제 피부가 좀 더럽기고 하고..흠흠;;
그래도 이렇게 관리하고나면 다음날 화장이 착 붙는게 제일 좋더라구요^^
각질제거에 효과적이예요
guest(rainy14) (2003-05-10 00:00:00)
해초팩을 하고난 후 씨마스크를 사용하는데요..
씨마스크는 첨에는 호기심으로 구입한 제품인데 지금은 해초가루보다 더 만족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일단 이제품도 자극이 전혀 없구요, 제가 관심있는것은 미백효과보다도 각질 제거면입니다. 고무볼에 우유와 이 제품을 잘개어 얼굴에 도포한 후 굳어오는 것을 느낄때쯤 물로 씻어내면 끝입니다. 각질 제거하기 위해서 여러 방법을 써봤지만(아하,콘트롤크림..) 저에게는 이방법이 젤 잘맞네요^^(우유와 팩재료의 상승작용인듯)
촉촉한 탄력팩
guest(djajskj) (2003-07-09 00:00:00)
이거 물건입니다..^^ 그냥 보고 피부관리실이랑 비슷한 제품인줄알고 샀는데 정말 피부관리실이랑 거의 같군요. 어쩜 이걸 사용할지도 모른다는..ㅎㅎ
우선 먼저 팩을 합니다.(다른종류의 팩-머드팩이 좋겠죠) 그후에 세안을 하고 에센스나 영양크림 고기능성 화장품을 잔뜩 바릅니다. 그리고 준비한 마스크를 하는데요..
(준비)
생수에 적당량을 갭니다. 밀가루 반죽처럼 진득해질때(빨리 젓어야 합니다 굳기전에) 얼굴에 바릅니다
15분후에 마스크를 떼어냅니다. 그렇다고 아픈팩이 아니기 때문에 하나도 아프지 않습니다. 탄력을 주는 팩이라고 하네요. 전 크리니크의 딥 이머전시를 한 후에 해서(원래 이팩도 좋아합니다.)
더 하애졌는지 모르겠지만 어쩃든 하고 나니 촉촉하고 그 다음 날도 괜찮더랍니다.
한가지 단점 - 용량조절이 어렵습니다. 하지만 차차 나아집니다. 일주일에 2-3번 하면 좋을듯..귀찮음을 무릅쓴다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