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drolipidique(이드로리삐디끄..??? 길다@_@)는 건성과 민감성을 위한 모이스춰라이저 같은데요(불어 실력이 좀 딸려서..--;;;),
얇게 펴바르기에는 다소 뻑뻑할 정도로 리취한 질감의 하얀 모이스춰라이저(로션보다는 크림이 맞을듯)입니다.
거의 냄새가 아예 없는것과 마찬가지여서 에몰리앙뜨 라는 제품과는 비교가 되는데요..-_-;; 매우 촉촉하고 리취하면서도, 전혀 무겁지는 않고 기름기가 별로 느껴지지 않는 기분이고 번질거리는 경향도 거의 없습니다.
유존에 광범위 하게 사용했는데(코 옆의 볼, 입가 포함) 뾰루지를 유발시킨다거나 하는 느낌은 전혀 없었습니다. 이미 뭔가 나 있어도 그다지 영향을 끼치는것 같지 않았고요.
아주 살짝 윤기가 도는 느낌은 있고요, 실리콘 류 성분도 들어갔는지 피부가 벨벳처럼 부드러워집니다.
그래도 아직 수분보다는 유분이 더 많이 들어간 느낌이라 단독 모이스춰라이저라기 보단 에센스 식으로 건조한 곳만 쓰고 있습니다.
헌데 너무 건조해서 터진 입술에 쓰기엔 좀 자극적인것 같습니다.. 알코올이 들어가서인지 살짝 화한 느낌이 있거든요. 이 외에는 순한 느낌의 크림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