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수 중고로 구매해서 잘쓰고있어요 제가 쓰고있는색은 라이트 색상이에요 림멜 파운데이션이랑 약간 비슷하지만 로라메르시에의 것이 좀더 옐로우색이 더 들어가있어요 (누리딩딩한정도는 아니에요) 스틱이라서 그런건지 발릴때 좀 기름...지달까요? 기름지다기보다는 정말 되직하게 발려요 이 된 느낌때문에 지성피부에게는 좀 부담..스럽단 느낌이 들거같아요. 블렌딩도 잘 되고 마무리감은 세미매트(보단 보송한마무리)라 따로 파우더 덧발라주지않아도되서 좋네요. 특히 얼굴 요철을 잘 가려주지만(큰건 잘 못가려요) 붉은기 커번 그저그래요. 커버력은 빌드해줄수록 늘어나고(헤비 커버리지까진 아니에요 미디움 정도?) 계속 덧발라도 전혀 두꺼워보이지 않아요. 파우더파운데이션처럼 가지고다니면서 자차대신 덧발라주기엔.. 자차성분이 마음에 안들어요. 그래도 없는것보단 있는게 훨씬 낫지만요. (액티브 성분으로 octinoxate 3.5% 가 있는데 uva차단이 좀 빈약해서...) 그래서 반개빼요.
-추가- 이거 단종된거같아요. 한국홈페이지랑 쇼핑몰 외에 다른나라 쇼핑몰 홈에는 이제품이 없어요..;; 아니 괜찮다싶으면 왜 다들 단종인지-_ㅜ
warm ivory
guest(biggirl) (2003-03-09 00:00:00)
아침에 파데 바르고 파우더 바르고 브러셔하구 하는게
영 시간이 많이 걸려서 (엄청 게으른...) 좀 더 시간을 단축시킬만한게 없을까 하다가 스틱 파데를 써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기초에 에센스+ 로션+ 자차 바르고 거기다 프리미여랑 리퀴드 타입 파데까지 바르려먼 좀 부담스러웠는데 스틱 파데는 사용감이 참 가벼워서 일단 좋더군요. 제가 리퀴드 파데도 로라머시에것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커버력은 좋지만 좀 발림성이 무거운 느낌이 들었는데 이 스틱 타입은 라텍스 스폰지로 톡톨 찍어서 바르면 매트하면서도 모공이 큰 저의 피부를 한결 정리해 줍니다.
생각같아서는 그냥 스틱채로 얼굴에 북북 긋고 손바닥으로 블렌딩 시켜주고 싶지만 로라머시에 상담아줌마가 스폰지를 사용할것을 권유하더군요. flawless face가 motto인 관계로....
어쨌든 바비 스틱과 비교해볼때 좀더 매트하고 커버력도 좋은거 같습니다. 바비는 한번 쓱 긋고 블렌딩 시킬때 좀 시간이 많이 걸리더군요. 제가 산건 warm ivory인데 칼라도 yellow base 라 불그스레한 여드름 자국을 자연스럽게 커버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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