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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터치 파운데이션
용량 :
가격 : 이오나이저(본체) : ¥14,000
카트리지: ¥6,000 (2개), ¥9,500 (4개)
패널점수 : ( 1 v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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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 투명커버력,
 

  실용적이지 못한제품

 

  winnie   (2002-12-25 00:00:00)



미스트형식으로 파운데이션을 뿌리면 이온기법으로 자석처럼 얼굴의 굴곡에따라 찰싹 다가가 붙는다는 이론을 가지고 있는 제품입니다. 본체가 따로 있고 카트리지에 파운데이션이 들어가 그걸 끼워서 뿌리는것이지요. 밧데리가 이용되고...버튼을 누르면 샤~~~~악..하면서 엄청 고운 입자가 분사됩니다.
전 일본에 가서 2번에 걸쳐서 테스트를 했는데..일종의 체험담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백화점이나 화장품 전문점이나 SK|| 를 취급하고 있는 곳에선 심심찮게 이 제품이 시연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요, 우선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개인이 일상생활용으로 사용하기엔 무리가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첫째로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립니다.
칙칙이가 아니라 미세분사이기때문에...실제로 바로 옆에서 쳐다봐도 파운데이션이 나오는것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냥 공기만 나오는것 같아요. 그렇기에 처음엔 직원이 검은 도와지같은데 이 것을 뿌려 얼마나 입자가 미세한지 보여줍니다. 이것이 얼굴에 뿌리는동안에 숨을 쉬어도 되는지 안되는지..몰라..걍 숨을 참고 있었는데...참으로 시간이 안가더군요..ㅡ.ㅡ;; 그냥..하염없이...샤....하고 있습니다.

둘째..커버력이 거의 없습니다.
얼굴의 반쪽에 뿌려서..비교를 하는데..사실..비교가 되고 자시고 할 것도 거의 없을정도로 자연스럽습니다. 넵..피부가 좋으신 분들은 뭐 상관없을지 모르지만...다크써클, 잡티, 모공..기타등등...그대~~~로 다 보입니다. 다만 맨피부의 번들거림..얼룩덜룩함정도가 세미매트형태로 정돈된다 분이지..공을 들여 메이크업을 한 결과로는 너무 미미합니다.

세째..불편하죠.
눈을 감고 있으니..이게 제대로 발려지고 있는건지..어떤건지도 알 수 없고...이게 정말 이론대로 피부위에만 얹어지는거라고 보기도 힘들구요 (매장직원도 손님의 목부분에는 티슈를 덮어 가려주더군요)

네째..사용감도 별로 좋지 않습니다.
뭔가..물의 느낌같은..그런 분사가 아니라...아주 건조한 모래바람이 얼굴에 살며시 이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장점도 없지 않습니다.
분사가 매우 균일하고 두께도 일정하게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색상이 정말 정확히 제 피부에 맞아떨어져..색상으로 인한 "화장한티" 가 나지 않습니다. 화장의 지속력도 좋아..다크닝이나 얼룩짐도 나타나지 않구요.

그.러.나 신기한 점도 많았지만..뭐랄까..이건 메이크업 샵 같은데서 시간들여 공들여하는 메이크업...특히 기존의 에어브러시 메이크업을 대체할 제품으로 사용한다면 모를까...바쁜 아침..서둘러 메이크업을 마쳐야하는 현대여성에겐 적합해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뭐..신기한 제품을 좋아하는 분...극히 얇으면서 이미 좋은 피부를 살짝만 커버할 정도의 제품을 원하신다면 시도해보셔도 될듯합니다.

  두껍지만 투명해보이는 피부

 

  guest(yurie19)   (2003-07-28 00:00:00)


사실 이건 후기는 아니고요- 친구와 일본 SK2 매장에서 사용해 본걸 올린겁니다.
막 나왔을때 일본녀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는데- 흐음...;
거기 매장녀 왈-
"우리 제품 파우더를 먼저 바르고 분사해야합니다."
매장녀가 볼의 화장을 쌱 지우고 SK2의 뭔가로-_- 팩을 해 준후 5분 있다 떼어내고 에센스에 또 뭔가를 마구 발라준 후 한쪽 뺨에 파우더를 떡칠하기 시작합니다.
(일본녀들 화장이 두껍긴 두껍죠ㅠ_ㅜ)

색상은 제 피부와 완전히 일치하는 색도 있었지만, 그것보다 한 톤 밝은걸로 시도해봤습니다. 매장녀가 칙칙해 보일거라길래-_-;
파우더를 바르고 난 후 목에 턱받이 같은걸 둘러준 후 분사를 시작했습니다.
손에 잡기 편하게 디자인된 기계로 앞에서 슈우우- 하고 뿌리더군요.
에어 브러쉬 메이크업이라던가 이런 걸 처음 해 보는거라 무지 놀랬습니다. 좀 더 촉촉하게 수분이 오는 느낌이 날 줄 알았거든요. 근데 의외로 건조한 미세분자가 얼굴에 이는 느낌이 나덥니다.
다 한 후 뺨 한쪽을 보니.... 우어-_-;; 완전 가부끼입니다. 가까이서 보니 정말 두꺼운 느낌이 마구 납니다. 파우더 바르고 바르니 정말 두껍더군요.

한 30센치 떨어져 쳐다보니 도자기같이 완벽한 커버력입니다. 죽이더랍니다. 색깔 균일하고, 모공 없어보이고... 놀랬습니다.
원래 잡티가 많은 편은 아니고 좀 커버력있는 파우더 정도만 두들겨줘도 뺨의 모세혈관이 가려지는 정도인데 완전히 도자기 뺨치는 피부가 되어버렸습니다. 결도 예술로 좋아보이더군요.
그래도 너무 두꺼운거 아닌가 싶어 다른 한 쪽에는 파우더를 바르지 말고 분사 해달라고 했습니다. 역시나 한참동안 슈우우우- 하고 됐습니다- 하고 거울을 보니 왼쪽뺨보다는 조금 덜 하지만 그래도 꽤 만족할만한 결과가 나왔네요.
모세혈관은 가려지지만 가까이서 봐도 피부가 투명해 보여서 놀랬습니다.

그리고 세팅 되기 전 무심코 코 부분을 슬쩍 만져버렸는데 매장녀가 엄청 놀란 얼굴로 "야바이-" 라고 하더군요... 아니나다를까 지문자국 퍽- 나버렸습니다. 그날 그 손자국.. 아무리 수정해도 안되더군요ㅠ_ㅜ
그 파운데이션.. 세팅될때까지 좀 시간을 요하더랍니다.
한 10분정도는 안 만지는게 좋다고 하더군요.
기름은 별로 안나옵니다. 다크닝도 거의 없고, 파우더를 바르고 바르면 커버력도 있어보이고.. 하지만 카트리지와 본체 합쳐 20만원이라는 가격에 바쁜 아침에 저거 얼굴에 대고 슈우우 뿌릴 생각 하니 도저히 살 마음이 안나더랍니다.

만약에 제가 잡티가 조금 있는 얼굴이라면 파우더 바르지 않고 저 에어터치만의 메이크업이라면 절대 안 샀을 것 같아요. 트윈케잌 하나 발라도 저 정도 피부 나오는데 굳이 사야 할 이유를 못느꼈어요^^;;
같이 갔던 일본 친구는 좋다는 소리 연신 연발하면서 사 버리더랍니다. 처음에 같이 발라줬던 화이트닝 에센스랑 팩이랑 파우더랑 같이 덥썩요-_-(매장녀 입 벌어지는 소리가 마구 들렸습니다;;)
저건 확실히 두꺼우면서도 투명해보이는 피부 좋아하는 일본녀들을 위한 제품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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