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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트스틱
용량 : 0.18 oz (5.2 g)
가격 :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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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 알코올 프리,보습막형성,BHA,틴트,끈적이지 않음,
 

  뻑뻑한 왁스와 색소의 만남

 

  cocoloco   (2002-11-25 00:00:00)


타트의 유사한 제품과 더불어 구입한 틴트의 일종입니다. 스틱형으로, 기존의 액상과는 달리 립밤과 같은 입술 보호와 색상을 함께 준다는 컨셉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선 제가 이 제품을 처음 받아보고 느낀건 크기가 사진보다 굉장히 작다는겁니다. 챕스틱보다도 날씬한 캠퍼스 립 정도의 크기에 검은 플라스틱 통에 딜럭스 뷰티의 로고가 찍혀있죠. 상당히 빈해보이더군요. - -;; 뭐, 주머니같은데 넣고 다니다가 챕스틱 바르듯이 겨울에 발라준다면 작은게 미덕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만... ^^;;

제가 사용한 색상은 Bubbles라는, 빨강색 제품인데, 밝거나 웜 계열은 아니고 약간의 검붉은기를 띠는 쿨한 계열의 아주 약간 진한 레드입니다. 입술에 발랐을때는 립스틱처럼 진하게 발색되는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색이 색이니만큼 확실하게 빨강색이라고 느끼게 됩니다. 챕스틱보다는 훨씬 더 진하지만 본래의 입술 색이 어느정도 배어나오는 그런 타입입니다. 뭔가 붉은 것을 깨문것처럼 자연스러운 연출이 되네요. 플러스 요인.

생각보다 광택은 적은 편입니다. 제품의 성분이 입술 위에서 녹아있으면서 약간의 있는 듯 없는 듯 한 광택이 나고 밀착력은 중간정도 되는군요. 바를때는 상당히 뻑뻑하기때문에 위아래 입술을 부비기도 좀 힘들고, 또 부빈다고 해도 색상이 골고루 잘 퍼져나가지도 않기때문에 부비기보다는 위아래 입술을 뽁뽁 소리나게 맞대주거나 그냥 두루두루 입술 전체에 얇게 발라주고 있습니다. 건조함이 많이 느껴지진 않지만 그렇다고 촉촉한 느낌도 별로 없네요. 틴트들이 그렇듯이 지워질때는 물이 빠지듯이 지워지기때문에 그리 흉하지는 않았고 대체로는 덧발라도 괜찮았습니다. 식사 후에도 보기싫지는 않습니다. 색이 좀 엷어지는 정도. 그런걸로 봐서는 지속력도 상당한 녀석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버츠비즈 립밤에서 민트를 빼고 색을 넣으면 이렇지 않을까요?)

가장 맘에 안드는 부분은 냄새인데요, 뭐랄까... 무슨 식물성 추출물 냄새같기도 하고 화학약품 냄새같기도 한게 희미하게 나네요. 진하지도, 오래가지도 않고 잘 날아가니까 참을만은 합니다.

조금만 더 촉촉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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