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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 오프 오일
용량 : 150 ml
가격 : 980 円
13,000 \
패널점수 : ( 2 votes)
회원점수 : ( 12 vo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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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세
Rutina
딥 클렌징 오일
DHC 스킨케어
딥 클린징 오일

 


특기사항 : 무향,
 

  쓸만한 클렌징 오일인 듯...

 

  esther32   (2003-10-07 01:02:42)

언니네 세안장에서 발견하고 냅다 사용해본 제품입니다... ^^;;;

케이스 색이 투명 오렌지빛이라 제품 색도 그럴 줄 알았는데, 아주 살짝 오렌지빛이 도는 정도입니다...

굉장히 묽네요... 거의 물 수준입니다... 손에서 막 흘러내려서 펌프하고 나서 당황했습니다... -_-;; 펌핑 2회 정도 하니, 손바닥 옴푹 파인 곳에 가득~ 차더군요...

핸들링이 무척 가볍고 부드럽게 됩니다... 얼굴도 그다지 답답하지 않구요... 하지만, 손가락에 물을 묻혀 핸들링을 하면 약간 뻑뻑해집니다...

뛰어난 세정력을 갖고 있네요... 왠만한 화장은 깨끗하게 제거합니다...

물세안하고 나면, 약간 미끄덩거립니다... 전 미끄덩거림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2차 세안을 했는데요... 클렌징 오일이지만, 다른 제품들에 비해 덜 미끄덩거리는 편입니다...

뛰어난 세정력을 갖고 있으면서 얼굴에 크게 부담스럽지 않아서 맘에 드는군요...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예상외의 만족감

 

  ranze   (2003-04-04 00:00:00)

고앤강클오가 80%이상 남아있음에도 충동적으로 구입하고 말았어요.
리뷰들이 전체적으로 별로였다...란 평이었지만 그래도 최악중 최악이란 말은 없지?하면서 구입 당일 바로 사용했습니다.
사용해본 고앤강과 에이본클오중 제일 묽어서 거의 물에 가까운 정도입니다.
오일이란 느낌은 들지만 묽어서 거부 반응은 안들고 핸들링이 가장 편했어요.
향은 개인적으로 거의 못 느꼈는데 헹군 후 미끌거림이 남는 편이라 이삼일은 살짝 폼세안을 해주다가 그 다음부턴 고앤강처럼 헹군후 바로 타월로 닦았어요.
물기가 있을 때보다 미끌거림은 훨씬 줄어들고 피부가 굉장히 부드럽습니다.
사실 제 피부는 중성이지만 나이가 들다보니 슬슬 건성기를 느껴지는 중이고 고앤강은 사용후
약간 당김을 느끼는 요즈음이어서 매끄러우면서 부드러운 피부의 느낌이 너무 좋았어요.
복합성이나 지성피부에게는 부담스러운 사용감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건성기가 느껴지긴해도 유분이 많이 느껴진다 싶으면 뾰루찌가 돋는데 아무런 이상도 생기지않고 있습니다만 요즘엔 그냥 폼세안을 해주고 있습니다.
150ml에 만원 주고 구입했으니 220ml에 이만원이 넘는 고앤강에 비해 저렴하고 산뜻한 사용감과 사용후 부드러운 피부의 감촉등 예상보다 큰만족감에 질릴때까지 계속 사용하고픈 제품입니다.
단점이라면 묽다보니 헤프단 점인데 제 얼굴이 넓은 편이고 클린징제품은 넉넉히 사용하는 걸 좋아해서 서너번은 기본으로 펌프해서 쓰거든요.
얼굴이 작으신 분들은 두번으로도 충분하실 듯^^
슬슬 질리기 시작한 에이본 클오에 드디어 안녕을 고할 때가 왔습니다.
비슷한 사용감에 가격이 더 저렴하지 않는한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군요.

사족>
얼마전 번기에 빠뜨리는 바람에 별 이상은 없어보이지만 찜찜한 기분이 드는 건 사실이라 사용후에
어쩔 수 없이 폼세안을 해주고 있습니다ㅜ_ㅜ
그래도 부드럽긴하지만 아주 조금 당길 때도 있네요.
아마도 건조한 날이 계속되서 그런듯합니다.
화장실에 두고 사용하는 분들은 떨어뜨리지 않도록 항상 조심하시길.

  워셔블이 좀 더 쉬웠으면

 

  guest(yhn341ata)   (2006-09-19 16:45:05)

[ 외형 ]
일단 외형은 모든 클/오에 담겨져 있는 펌프 형태입니다.
약간 다른것이 있다면 보통통 약간 날씬한 케이스인것에 반해서 시세이도는 오동통한 사각형의 펌프 형태입니다.
그렇다고 사용하는데 딱히 불편한점은 없습니다.

한가지 아쉽다면 펌핑 한번 할때 양이 많이 나온다는 점, 국소적으로 필요할 때는 힘조절을 해야하는데 쉽지는 않네요 ^^;
그래서 저는 10ml짜리 펌프에 따로 덜어서 사용하고 있어요~


[ 성분 ]
솔직히 제품 뒤에 적혀있는 가타가나 중에서 읽은 것중에서 제가 확신하는 것은 미네랄 오일밖에 없네요. 대부분 영어인데, 그네들의 영어표기는 거의 환상적인지라, 저같이 일어 못하는 사람들은 파악하기 힘들듯 ^^;;;

시세이도 클렌징 오일 사용하기 전에 성분이 가장 궁금했습니다.
저는 지성피부인뎅, 그것도 보통 지성피부가 아닌 심한 악지성인지라, 클/오를 사용한다는 것이 한편으로는 조금 걱정되기도 했었거든요.

근데 워낙 후기들의 피지가 잘 뽑힌다고 하니 한번 사용해보고 싶었습니다.

성분 목록 순서대로는 그냥 적어 놓은 것이 아니라 제품 자체에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는 성분 순서대로 적어놓은 것이기 때문에 이 제품은 미네랄 오일이 가장 많이 들어가있네요.
미네랄 오일은 모공을 막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오일입니다. 그러나 사용감이 좋다보니 슈에무라에도 미네랄 오일이 많이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 향 ]
전혀 오일리 한 향은 안나네요. 아무리 킁킁 코를 대고 맡아봐도 딱히 향이 나는 것은 아닙니다.

[ 가격&용량 ]

파는 곳마다 틀리지만 제가 아는 일본 화장품 쇼핑몰에서는 150ml → 9,900원 230ml → 11,500원
이렇게 팔더라구요. 흠.. 착하지 않나요? ^^

왠만한 폼클렌징 가격이랑도 심하게 차이도 안나느듯.
어차피 FT 시세이도 제품은 다른 시세이도 라인과 틀리게 마트용및 드럭스토어 제품으로 컨셉을 잡은 제품이라서 그런지 용량도 적지 않고 가격도 심하지 않아서 부담스럽지 않네요.



[ 질감&사용감 ]
질감은 전형적인 oil입니다. 보통 굉장히 무거운 것과 가벼운 것으로 나뉘는데, 이 제품은 꽤 가볍다 하기에는 약간 그렇고 무겁다 하기에는 가볍고 ^^; 한마디로 하면 적당히 가벼운 ^^;;; 표현하기는 애중간 하지만 여름에 사용하기에는 약간의 무게감이 느껴질 수도 있는 정말 애중간한 무게감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개인적으로 조금더 라이트 했으면 좋겠구요 (너무 라이트하면 할수록 질질 흐르기도 하지만 ^^;;)
라이트하면서도 질질 흐르지 않으면 더 좋을 것 같구요 ^^

피부에 문질문질할 때 꽤 무게감있는 oil이 아닌지라서 피부에 물같이 번져버립니다.
그러면서 힘을 조금만 주어도 화장이 금방 잘 지워지구요,



[ 물과의 만남 ]
얼굴에 발린 상태에서 세안하려구 물과 접촉하며 클/오가 완전히 흰색으로 변합니다.
세안하면 오일리한 물이 떨어지는 것이아니라 흰색의 물이 떨어지더라구요.
다른 클/오는 안그런 제품도 있던데 이 제품은 나름대로 물과 반응을 하더라구요.
아쉬운 점은 아래에도 적어놨지만 피부에 착 달라붙은 점도 있따는 것.


[ 제거력 & 세안 후 느낌 ]
일반적으로 화장품의 클렌징을 제형상으로 분류시킬 때
가장 메이크업 클렌징 제거 효과가 높은 제형이 클/오입니다.
이것은 왠만한 클/오들은 다 제거 효과가 높지요.
제가볼 때는 제형상의 특징이 아닐까 싶네요. 피부에 어느정도 모공을 막고 안막고를 떠나서 단순한 세정력문제만 본다면요.

왠만한 끈적이는 립글로스와 마스카라도 쉽게 지워주는 클렌징 오일인지라, 가끔씩 무대공연이 있는 두꺼운 메이크업을 하게 되는 날이면, 그것도 12시간씩 두꺼운 메이크업으로 인해서 피지와 많이 뭉친 날이면 ㅡㅡ; 정말 고마운 존재가 클/오입니다

제가 평소에 수정액 자차를 사용하기 때문에 클렌징에 신경을 쓰는 편이거든요.
그래서 매일 시세이도 제품을 사용했습니다.
수정액 자차도 걱정없이 지워주더군요.

클렌징 제거능력은 참으로 좋습니다만....
물에 의한 세정력은 거의 제로... 아숩네요. 예전에 니폰 올리브라는 클/오를 사용했었는데, 물론 그 제품 자체가 워셔블을 표방했엇기에, 일반 클/오에 비하면(아주아주 완벽하게 물로만 제거된 것은 아니었지만) 상당히 워셔블 해서 좋아라했었거든요.
근데 이 제품은 물에 세안하면 할수록 더 두터운 막이 형성되는 미끄덩함... 윽...이거는 정말 느낌 별루입니다.
뽀드득한 닥터브로너스 티트리 리퀴드 솝을 이용해서 2번만에 미끄덩한 막을 제거했었지요 ^^


[ 피지제거&모공정리 ]
처음 제품 받고나서 설명서를 보니 피지를 뽑아내는 ^^; 과정을 상세히 크게 그림으로 설명해놓았더라구요.
제 피부 자체가 워낙 피지가 많아서 정말 사용해보고 싶었습니다/ 이상하게 이 제품을 클렌징으로 사용하고나서부터(따로 마사지한 적 없음) 이상하게 하루가 멀다하고 얼굴이랑 코에 피지가 들어찹니다. ㅡㅡ;
제가 따로 로션X세트를 사용하는데요, 로션X세트를 사용한지는 2달이 다 되어가거든요. 로션X세트는 일주일에 한번 정도 하면 꽤 코가 깨끗해지고 제법 좋아지는데, 이상하게 시세이도 사용하고나서부터는 로션X사용하고나서 딱 2일만에 코에 피지가 딱 찹니다. ㅡㅡ;;;
으헉.. 무슨 이런 일이.... 시세이도 사용전에는 1주일이면 딱 되었는데.. 하도 이상하다 싶어서 이것저것 검색해서 알아보뉘 클렌징 오일이 블랙헤드를 잘 녹이기는 하지만 여드름이나 블랙헤드가 잘 생기는 피부는 이왕이면 클렌징 오일을 안쓰는 것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이왕이면 매일 쓰면 안 좋을 것 같아요 ^^;


[ 아쉬운 점 ]
- 너무 줄줄 흘러서 손에다가 펌핑한 다음에 얼굴에 갖다대기까지 거리와 시간이 길지않음에도 불구하고 손가락 사이로 줄줄 세어 팔로 흘러내립니다.... 윽..
더 라이트하면서도 너무 줄줄 흘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세안할 때 얼굴에 탁 달라붙어요. 미끄덩함이 얼굴에 느껴집니다. 물론 클/오를 사용할 때에는 이중세안은 각오하지만 너무 얼굴에 착 달라붙어요 ^^; 좀더 워셔블 했으면 좋겠어요.

- 향이 무향이던데... 이왕 제형 색깔과 비슷한 향긋한 향이면 더 좋지 않을까요? ^^; (물론 향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제 생각입니다.)

- 펌핑할 때 힘조절이 조금 더 쉬웠으면 좋겠어요~

  미끈거림이 남습니다.

 

  guest(hja4470)   (2006-07-14 19:50:23)

일단 양이 많습니다.
가격 저렴합니다.
아주 묽어서 거의 물 수준이예요.
손바닥에 덜어 사용하는데 줄줄 셉니다. 바르는 손가락 사이에도 줄줄줄..
화장솜에 사용하는게 편합니다 - 저는 싫어요ㅜ.-
여름이지만 피부가 중성 상태라 폼클렌져 생략이 가능한 제품을 찾았는데 오일의 미끈함이 남아서 그냥 두기는 찜찜하군요.
겨울철이면 좀 덜하겠지만 제 경우는 여름에 사용하는 수정액자차를 지울 목적이고 색조 화장을 거의 안 합니다.
따라서 겨울철은 굳이 오일을 찾아 쓸 필요는 없지요.

수정액자차는 무난하게 지워내는 편이라
건성피부 또는 이중세안에 전혀 불편함을 못 느끼시는 분 중에 양이 많은 클오를 찾으신다면 적당한 제품입니다.

  무겁지만 잘 닦여요

 

  guest(theface)   (2006-04-05 22:06:41)

슈에무라 오일 클렌징은 너무 비싸서 이걸 구매하게되었는데요.
슈에무라보다는 조금더 무거운 기름이지만 대신 정말 한번에 잘 닦여요 저는 화장솜에 뭍혀서 사용하거든요
물론 불안해서 몇번 문질러서 닦지만 세정력은 우수한 편이예요 그리고 230ml양에 비해 가격도 만원이 조금넘어서 정말 이뻐라 쓰고 있어요

그리고 저는 지성이라 오일로 화장을 닦아낸후 (화운데이션 파우더 색조 풀메이컵) 비누로 클린징하는데 말끔히 다 씻겨 나가더군요

더 이상 만족할수 없을거 같아요 가격이니 세정력이니
별 넷 쏩니다 하나는 향이 무향에 가까운 오일향이라서
향까지 좋았더라면 만점이었을 거라는 아쉬움에
재구매 의사 있어요

  넉넉한 용량에 깔끔한 사용감의 클렌징 오일

 

  guest(kisoon75)   (2005-08-13 12:24:45)

250ml의 넉넉한 용량의 클렌징 오일을 만원 초반에 구매할 수 있는 예쁜 제품입니다.
이 제품에서 내세우는 모토는 오일 안에 각질 제거 성분을 함유시켜 피부로부터 더러움과 각질을 제거하여주고 모공에 박힌 피지도 깨끗하게 빼준다는 겁니다. 설명서에는 2분 이상 핸들링하지 말라는 경고문도 있답니다.
제형은 묽은 편이예요.핸들링하기에 용이하지요.. 흘러내리고 불편한건.. 뭐 오일이 뻑뻑해봐야 얼마나 뻑뻑하겠어요? 다른 제품 사용할 때와 크게 다르지 않아요. 향은 거의 없습니다.
전 여름에는 자외선차단제 듬뿍 발라주고 볼부분만 살짜기 파운데이션을 해주거나.. 요즘 푹빠져 있는 와토사의 머쉬맬로핏만 발라주고 포인트 메이크업으로 섀도우와 립글정도로 화장을 마무리해요. 그러나 여름용 워터프루푸 자차를 지우기 위해서는 오일이 필수이지요. 자차 제대로 안지워 주면 바로 면포돋는 피부라.. 오일이 여드름에는 안좋다고 해도 이중세안해주면 이만큼 깔끔한 메이크업 리무버도 없죠.

오~ 각설하구요.. 티스 클렌징 오일로 저 정도의 메이크업은 아주 말끔하게 제거됩니다. 헹굼도 잘되는 편이구요. 사실 그전에 비오레 클렌징 오일을 사용했었는데 전 이건 칭찬받는 것에 비해서 그다지 매력을 못느꼈었거든요. 비오레보다 사용감에 있어 훨씬더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각질제거와 모공에 박혀있는 피제를 빼내는 능력은 좋은 편이지만 2분 이상 문지르지 말라는 둥, 각질 제거 성분이 함유되었다는 둥의 설명문에 비해서는 그저 그래요. 그냥 다른 클렌징 오일 중에서도 그 정도의 능력을 하는 제품은 얼마든지 있으니까요.
며칠 사용만에 코에 만성적으로 박혀있는 산화되기 전의 블랙헤드는 그 크기가 많이 줄기는 줄었네요. 다 빠져나온 수도 꽤 되구요. 핸들링하다보면 탈락된 각질과 피지덩어리가 가끔 느껴집디다.

결론은 거창한 설명에 비해 다이너믹한 효과를 기대하지 않는다면 저렴하면서도 꽤나 괜찮은 - 넉넉한 용량에 깔끔한 사용감 - 클렌징 오일이라는 겁니다.
더 좋은 녀석을 발견하기 전에는 지속적 재구매가 이루어 질 듯 합니다.

  미샤와 비교..

 

  guest(armineju)   (2004-12-29 16:41:15)

최근까지 쓰고 있던 세안제는 미샤의 클오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미샤와의 비교가 되겠습니다.

샘플로 스무개 정도가 생겼는데, 필름지 하나 뜯으면 넉넉히 지울 수 있습니다.
일단 이 제품이 눈 시리고, 세정력 별로에, 미끈덩하다는 후기를 많이 읽었기 때문에 별 기대는 안했습니다. 전 괜찮던데요. ^^;

미샤 것이나 티스나 둘 다 줄줄 흐르는 제형입니다. 어찌어찌 얼굴에 바르면 약간 엉기는 듯 하면서 얼굴에 잘 붙어있습니다. 흘러내리진 않아요.
(이 점에서 최악의 클오는 포인트 제품이었습니다. 얼굴에 바르면 수직낙하할 지경입니다;)

끈끈함에 워낙 기대를 해서 그런지, 아니면 제 피부가 건조한 편이라 그런지, 오일 맞냐 싶을 만큼 산뜻하던데요;
찬물 세안으로도 잘 닦여 나가고 미끈거리는 느낌은 남기지 않았습니다.
미샤 제품을 쓴 뒤 물세안만 하면 얼굴에 뭐가 남았다는 느낌이 계속 들었거든요.
어쨌거나 저는 오히려 피부를 좀 건조하게 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세정력은, 제가 자차에 파우더로 끝인 인간이라 잘 알 수 없습니다.
끈끈한 립글 정도는 잘 지워내고요, 마스카라도 시험해 보려고 했지만 눈시림이 겁나서 시도해 보지 못했습니다.

그럭저럭 괜찮군, 하면서 가격을 알아 보니, 허걱, 만 이천 원입니까 ? ;;;; 슈에무라에 비교하면 아주 저렴합니다만...저는 미샤 것 쓰고 물세안만 해도 뾰루지는 안 나거든요. (뭔가 찜찜해서 문제죠)

구하기도 쉽진 않고...특별히 이 제품을 쓸 이유는 없을 것 같습니다.

  눈이 시려요

 

  guest(yunylove)   (2004-12-26 17:58:49)

처음엔 클렌징 오일로 블랙헤드를 없앤다는 말을 이해할 수 없었어요.어떻게 기름으로 피지덩어리를 녹일 수 있는 것인지..;
하지만 dhc의 딥클렌징 오일 샘플을 하나 써 보고선 그 말을 이해할 수 있었어요.세안 후에 무심코 콧등을 문질렀는데 꽤 크게 박혀 있던(지저분 합니다-_-;;) 블랙헤드가 스르르 밀리면서 빠지는게 아니겠어요!!
너무 신기했어요.그래서 클렌징 오일을 써 보리라 마음 먹고 저렴하고 후기도 좋은 티스를 구입했습니다.
투명하고 특별한 냄새는 없습니다.그냥 기름냄새구요,꽤 부드러워서 문지르기 쉬워요.
메이크업 제거력은..사실 전 자차에 파우더만 하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제거력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_-;;오일이니 잘 지우겠죠?;;
근데 눈에 조금만 들어가면 시야가 뿌얘지는게 좀 심하달까요?
시리기도 합니다.자극적으로 느껴져요.
하지만..정말 블랙헤드를 정리해 줍니다.진하게 보이는 것들은 어느정도 없어져서 콧등이 꽤 깨끗해 졌어요.매일 이걸로 클렌징하니까 특별히 더 생기지도 않네요.
으흐,클렌징 오일이란게 저같은 지성에게도 참 쓸만한 것이군요.
클렌징 크림을 참 좋아하지만 이젠 블랙헤드 생길까봐 오일을 애용할 듯 합니다..^^;

눈시리는게 상당히 짜증나므로-_-;; 한개 팍 깍아서 별 넷 줍니다.

  친수성이 심히 별로에요 물에 잘 안 헹궤져요

 

  guest(sominsung)   (2004-11-17 10:16:30)


전 항상 클오는 안 떨어트리고 여러가지 써보았는데요
지성에 여드름성 피부임에도 왠만한건
별탈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
이번에 비오레와 티스 두가지 중에 뭘살까 고민하다가
이마트에서 싸게 팔길래 대용량으로 덥썩 집어 왔습니다

우선 펌프가 넘 좋네요!!
부드럽게 눌러져서 묽은 클오들 펌핑할때
손바닥에 퍽퍽~튀기는 현상이 없어서 맘에 듭니다
음...성분표 맨 앞자리에 미네랄오일이네요
역시 물처럼 아주 묽고요 살짝 노란색을 띄는 것 같네요
티스를 산 이유가 오일맛사지 하기 위해서에요
"특히 각질 케어 및 피지를 쉽게 제거함"
이라고 하더군요..

스팀을 쏘인후에 4번정도 펌핑해서
맛사지를 하는데 오옷~~각질이 정말 제거 되면서
맛사지가 아주 부드럽게 되더군요
러빙하기 아주 좋은 농도에 각질(!)도 제거되는게~
심을 보는 것인가!!했는데
음..친수성이 심히 별로에요 물에 잘 안 헹궤져요
여러번 헹궈도 베이비오일 마냥 미끌거리네요
최악의 클오로 기억되는 라네즈정도로;;;
이것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뾰루지 역시 여기저기 올라오고요..

별 기대없이 썼던 폰즈클오가 미네랄오일베이스라도
친수성이 참 좋아서 아주 산뜻하게 잘썼는데 아쉽네요..
역시 지성에는 고앤강만한게 없군요

장점:끝내주는 펌프와 각질제거!
단점:친수성이 별로임

별점은 별3개반

  세정력이 약하고 뾰루지도..

 

  guest(yuni)   (2004-07-29 00:48:37)

대용량 사이즈를 구입하면 여행용 제품을 같이 준다고 하여 구입해서 사용해봤습니다.

DHC 제품이 처음 손바닥에 짰을때 주르륵 흐를 것 같은 느낌은 주지 않는 정도의 쫀쫀함이 있다면, Tiss 오일은 이보다 묽어서 손바닥에 짰을때 손을 모아주지 않으면 주륵 흘러버릴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그래도 물처럼 흘러버리는 Kate 보다 덜 묽고요)


색깔은 맑은 기름색--; 입니다. 병은 맑은 노란빛을 띄는데 오일 자체는 색이 거의 없는 듯 하더군요.

우선 묽은 제품이므로 얼굴 전체에 펴바르고 핸들링하기가 편했습니다.

그러나 세정력은 좀 떨어지는 듯 합니다.

이 제품을 사용할 때는 이상하게 얼굴에 기름이 약간 남은듯한 느낌이 들곤 했습니다. 가볍게 핸들링하고 가볍게 세안했는데 이상했지요. 그러나 전 오일의 존재 이유는 이중세안을 하지 않게 도와주는데 있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이런 느낌이 들 때도 폼클렌징으로 다시 세안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런 경우.
꼭 턱이나 이마에 뾰루지가 솟더군요..--;
사실 처음에는 클렌징 때문이라고 생각을 못했는데 요즘 다른 제품으로 세안하다 보니 뾰루지가 사라졌습니다. 가끔 남아있는듯했던 유분기 때문이었나봅니다.

클렌징 본연의 기능이 제 얼굴에선 100% 발현되지 못했으므로..★★★

  사용감이 약간 무거운듯 하지만 눈에 순해요

 

  guest(xxin13)   (2004-06-11 22:06:04)

오일이 약간 무거운 느낌이에요

DHC 나 미샤를 써봤었는데 약간 이제품이 진짜 오일같다. 이런 느낌?! 이네요

▶용기
노랑 투명통에 들어있어요
양은 충분해 보이네요(가격도 12000원정도대)
퍼프가 좋아요
사용방법에 3번정도 퍼프 하라고 하는데 한번 퍼프눌르면 적당한 양이 나와서 좋아요

▶사용감
3번정도 퍼프해서 얼굴에 펴발랐어요
아이리무버를 다써서 오일로 한번 지워봤거든요
마스카라를 두껍게 바르는 편인데 무난하게 지워지네요
눈에 않들어 가게 하려고 애쓰긴 했는데 눈에 들어가니깐뿌여 지면서...눈이 아프진 않네요
오일로 맛사지를 1~2분가량 하고 씻어요
앞에서 말했듯이 약간 무거운 느낌의 오일이라 그런지 폼클렌징 1번으론 약간 부족하다~란 느낌이 와요
2번 행구고 나서 보면 수분을 다 뺏겼다 그런 느낌은 아니네요

전체적으로 만족해요~ 포렌코즈 오일을 그동안 쓰고있었는데 그것보다 만족하구요
후기나 광고보면 블랙해드가 업어진다는데 약간 효과있는거 같네요. 아직 2주 정도 쓰는거라 좀더 쓰면 좋을듯 ^^
무거운 오일이라 오히려 메이컵이 더 잘지워진다는 느낌도 들어서 좋습니다.

별평가는 ★★★★
특히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충분하고 눈도 따갑지 않고 재구매 의사 충분합니다 ^^

  블랙헤드들이 쑥쑥 빠지는 환상적인 체험

 

  guest(dr1118)   (2004-03-24 08:31:09)

일본 제품파는 싸이트에서 230ml를 14,500원주고 사고 바로 이마트에서 12,000원에 판다는 정보를 접하고 잠시
절망했던 기억이 납니다.^^

제품화된 클렌징 오일류로는 처음 써봅니다.
그 전에 올리브 오일로 클렌징해본 적은 있지만요.

이 제품을 사용하기 시작하던 단계에서 (특히 첫날) 느꼈던 감동이란..!
블랙헤드들이 쑥쑥 빠지는 환상적인 체험을 했거든요.
손으로 블랙헤드들을 확인해가며 즐거워하다보니 맛사지 시간이 지체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요주의!
너무 오래 문지르면 노화와 주름에 오히려 좋지 않을듯 합니다.
그리고 뾰루지의 출현을 원치 않으신다면 적당한 시간만 문질러야 합니다.
3분에서 5분 정도면 충분하다고 하네요.

귀찮을땐 이걸로 마스카라와 립스틱까지 지우는데, 별로 권하고 싶은 방법은 아닙니다.
눈에 들어가면 뿌옇고 조금 시릴 수도 있거든요.
전용 리무버로 지우심이 현명할듯 싶어요.

티스 딥-오프 오일로 맛사지 후 미지근한 물로 헹궈내면
희뿌연 상태로 씻겨 나갑니다.
전에 올리브 오일로 맛사지했을때와는 다르게 훨씬 깔끔하고 산뜻하게요.

그런 후 저는 주로 고세 테스티모 오일 워시폼이나 비오레 약산 세안폼, 혹은 올레이 클로스를 사용하는데요, 뭐 기분상의 문제일뿐, 어느 것으로 세안해도 그리고 그냥 토너로만 정리해도 얼굴에 오일기가 남는 일은 없습니다.
다른 제품 후기에도 언급했지만, 제가 워낙 이중세안에 철저해서일뿐이죠.

처음으로 사용해보는 전문 클렌징 오일류라 다른 제품과의 비교는 불가능하지만, 이 정도면 클렌징 제품으로서 아주 만족스럽네요.

사용한지 이 주일 정도 되었는데, 확실히 블랙헤드류가 확~ 눈에 띄게 줄었어요.
비오레 코팩에도 끄떡없던 것들이 쏙쏙 빠져나가고 난 후의 이 개운함이란...
이젠 퇴출될 찌꺼기들이 웬만큼 빠져나간 때문인지 맨처음 감동의 강도를 똑같이 느낄순 없지만 그래도 이삼일에 한번 좀 세심하게 문지르면 블랙 & 화이트헤드들이 빠져나와서 얼굴과 손가락 사이에 구르는게 느껴져서 신기하기도 하고 피부결이 훨씬 깔끔하게 좋아진 느낌입니다.

클렌징 오일이 이렇게 훌륭히 제 기능을 다하는 제품군인줄 진작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어요.
물론 재구매 의사 있습니다만, 판클의 클렌징 오일이 더 순하다는 후기를 본 고로 다음엔 더 좋다는(비싸기도 하지만-.-) 판클을 써보고 싶어요.
어쨌든 클렌징 오일은 피부정돈을 위해 앞으로 계속 사용하렵니다.

  수정액 자차도 말끔히~

 

  guest(janu77)   (2004-03-24 08:11:49)

지금 반쯤 썼어요. 시세이도 아넷사 썬크림을 쓰는 관계로
클렌징오일이 꼬옥 필요했거든요. 근데 아넷사는 오일이
아니면 왜 안 지워질까요?
이마트에서 구입했는데, 별로 비싸지는 않았던 것 같구요.
용량도 꽤 되는데, 제 맘에 드는 클렌징 오일이에요
예전에 슈우에무라 클렌징 오일이 좋다는 말에 써 봤었는데 눈에 오일이 들어가면 눈 앞이 뿌옇게 되어 버려서 영~
사용할 수가 없었는데,이 건 그런게 전혀 없어요. 점성은 슈우에무라는 걸쭉한 편인데 이건 묽어요. 펌프질 세 번으로 충분하고, 물로 씻으면 아넷사를 거의 완벽하게 지워주더군요. 좀 미끄덩거린다는 말이 있던데, 아넷사의 뻑뻑함이 얼굴에 안 남아있는 것만으로도 저에게는 굿~~

  씻고 나도 뻑뻑한 느낌이 으..

 

  guest(쟈스민향이)   (2003-10-20 20:35:48)


지난 봄 한참 정보란에 생각보다 괜찮은 클렌징 오일이다~라고 떠돌던 놈이었습니다. 이마트에서 쇼핑하던중 이놈이 보이더라 이겁니다. 혹 하는 맘에 230ml에 샘플 30ml가 붙은 이놈을 12000원에 들고 왔습니다만, 기존에 쓰던 DHC 클렌징 오일이 남아있던고로. 지금에서야 쓰게 되었지요.

저야 이것까지 클오는 딱 3개 써봤습니다. 고앤강,DHC, 그리고 현재 Tiss 이것. 오래전에 쓰던 고앤강은 씻고나서도 미끌거려서 상당히 불만이 가득했던 생각이 듭니
다. 그 당시엔 폼클에 상당히 만족하고 있었기에 첨 접해본 클렌징 오일이라 그렇게 느꼈을수도 있습니다. 워낙 오래되서 (2~3년 전이면 ^^) 미끌거림에 불만이었던 생각밖에 안들구요.

최근까지 쓴 DHC는 오일이 머 다 그런거지 하고 썼고 폼클로 이중세안시 뻑뻑한 느낌이 남지 않았기에 (이 느낌이 썬크림때문이라지요~) 상당히 만족하고 있었습니다. 통 세워가며 끝을 본 제품입니다... 아싸~~ ^^

그러다가 다 쓰고 Tiss 이것을 최근부터 써보았습니다.
느낌은 DHC보다 상당히 가볍네요. 오일같다는 생각이 전혀 안듭니다. 그저 약간의 아주 약간의 점성이 있는 물같은. 너무 묽어서 3번 펌프질 한후 (DHC는 2번으로 충분) 얼굴에 바로 댔지만 그래도 너무 묽다보니 줄줄 흐르는게 반입니다. 너무 묽은거 아닌가 싶었지만 잘 씻기기만 하면 되지 머~ 하고 헹궜습니다.

DHC보다 더 허옇게 물이 우유빛으로 변했네요. 음~~ 아주 잘 씻기나 보군. 하긴 이것도 오일이니 잘 씻기겠지. 라고 생각을 했지요. 헹굴때는 얼굴이 보들보들하네요. 괜찮군 하고 생각을 했지요.

전 화장품은 지워져도 오일 성분이 얼굴에 남아있어 뾰루지가 생길거같은 불안감에 폼클로 항상 이중세안을 해줬었지요. 그리고 마지막 폼클로 세안후 헹구는데 뻑뻑한 느낌이 온 얼굴을 덮었습니다. 헉~~~ 이게 뭐야. 물로 다시 헹궈도 마찬가지. 이론. 한숨 푹푹 쉬며 얼굴에 물 뚝뚝 흘려가며 클렌징 클로스 한장을 빼와서 얼굴을 씼어줬지요.
클로스 쓴 후 헹구고 얼굴을 만져보니 뻑뻑한 느낌이 없었습니다.

첨엔 저 폼클이 문제야 저걸 갔다 버려~ 라고 생각을 했지만 그전까진 잘 써오던건데 바꾼건 이 오일이었지요. 아~~~ 갑자기 돈 아깝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DHC의 반값이라 좋아했었는데. 돈 버렸습니다. 저 많은걸 어찌 처치해야하나 고민스럽습니다. 이걸 버리고 다시 DHC 사야하나 말아야 하나. ㅡ.ㅡ;; 재 구매 의사 절대로 없구요.

  가격대비 만족

 

  guest(soboro0)   (2003-05-23 00:00:00)


오늘 롯데에 갔다가 지하에 가니 에센디 화장품 행사매장이 있더라구요
왜 그 뭐드라 시세이도랑 합작해서 만든회사 있잖아요!
평소 아스프리르에 관심이 많아서 가봤더니! 이 클렌징 오일이 있었어요~
친구가 자기 이거쓰는데 괜찮다구해서 솔깃!해서 사게 됐죠
가격은 놀랍게도 12600원이고! 용량은 230ml예요. 양 디게 많죠?
150ml짜리도 옆에 있었지만 230ml짜리가 30ml짜리 1개를 껴주는관계루 이걸 샀죠^^;;
암튼! 여태껏 케이트,라네즈,DHC,폰즈 클오를 써봤는데 가격대비 이 제품이 제일 좋더라구요
라네즈랑 폰즈는 씻어두 산뜻한게 없구 약간 미끌미끌하고, 케이트랑 DHC는 괜찮았었어요
이 제품은 화장도 정말 잘지워지고 사용감도 가볍네요
핸들링할려면 두번정도 펌핑하면 되구요
물세안할때도 산뜻한편이고, 향은 거의 없구요
앞으로 이 제품을 계속 애용할것같아요

  2중세안하신다면 만족하실듯

 

  guest(chaska)   (2003-02-27 00:00:00)


리뷰들을 보니 참 이상하네요.. 저는 이게 참 좋았거든요.
저는 아주 오래된 여드름/지성 피부이고, 그래서 cleanser에 대한 관심이 지대합니다. 안써본 브랜드가 없을 정도지요. 다만 cleansing oil은 여드름에 해가 될까 두려워, 클렌징 오일은 써보지 않았습니다. 처음 써보는 것이기에, 클렌징 오일이란 것 자체가 좋은건지, 이 제품이 좋은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결론적으로 아주 맘에 듭니다.

가장 큰 장점은 마스카라/아이라이너까지 싹 지워진다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아이리무버 쓰는 것을 아주 싫어하거든요.. 귀찮기도 하고 아무리 오래 문질러도 항상 소량의 검은 자국이 남더군요.. 랑콤 비파실을 쓰고 있는데, 항상 아주 깨끗이 지워낸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거든요.. 그럭저럭 만족할뿐..
그런데 이제품은 별도의 아이 리무버 사용 없이도, 눈을 몇번 문질러 주는 것 만으로, 싹 지워지더군요.. 일단 가장 중요한 눈이 잘 지워지니, 다른 부분도 잘 지워졌으리라는 안도감이 들지요..
그리고 저는 세안후 뽀드득거리는것 보다는, 부드러움이 남아있는 것을 선호합니다. 뽀득거리는 느낌이 좋으신분은, 이 제품을 안 좋아하실것 같네요..

저는 모든 클렌징을 이중세안하거든요.. 항상 몬가 개운치 않은 느낌이 들어서요. 이 제품도 왠지 오일기를 씻어내줘야할 것 같아서 폼클렌징으로 이중세안 합니다.
네번 펌프질 (저는 세번정도 해요)해서 얼굴에 골고루 문지른 후 씻어냅니다. (각질 제거 효과도 있다고 하네요)

여드름이 더 나는 증상은 전혀 없었구요.. 뭐, 더 나아지지도 않았습니다만 클렌징 오일이 메이컵 지우는 효과만 좋으면 됐지, 여드름 호전까지 바라겠습니까. 재구매 의사가 있지만, 여러분이 추천하신 슈에무라나 식물이야기 클렌징 오일도 써보고 싶네요.
가격 대비 성능 저는 대만족입니다.
참, 단점이라면 묽어서 좀 헤프게 쓰게 되네요..

  해면스폰지로 닦아주세요.

 

  guest(cooldays)   (2003-01-29 00:00:00)


저는 다른 화장품 게시판에서 이 제품이 좋다고 해서 홈플러스 행사때 9800원에 샀습니다. 지금까지 써본 클오는 케이트, 고앤강, DHC 입니다.
시세이도껀 묽기가 케이트 수준입니다. 주룩주룩 흐르죠. ^^
오일이니까 세정력은 좋습니다. 마스카라, 아이라이너 역시 한방에 지워주구요.
눈이 따갑거나 막으로 씌운듯한 것도 없습니다. 어떤 분은 이 제품이 각질제거까지 해준다고 하셨는데, 그정도까진 잘 모르겠네요. --^

페수 후기에서 이 제품이 혹평을 받은 이유인.. 미끄덩거리는 점.
네.. 정말 미끄덩거리더군요. 1분정도 오일로 얼굴을 문지른 후 물세안을 하니 진짜 미끌미끌.. 제가 써본 다른 클오들은 3번~5번 정도 푸파푸파해주면 어느정도 기름기(?)는 없어지는데.. 이건 10번 정도 해야 없어지네요.
물세안 하면 뽀얗게 되구요. 저는 클오나 워셔블 클렌징 크림을 씻을 때 부드러운 해면 스펀지로 닦아내주는데 그러면 아무리 미끄덩거리는 거라도 수월하게 닦아져요. 티스딥 오프 오일은 필히 해면 스펀지로 닦아내야 할거 같네요.

따로 폼클 세안을 더 해주면 미끄덩거리는건 없어지지만, 저처럼 촉촉한 마무리감을 좋아하신다면 그냥 찬물로 깨끗이 씻어주는걸로 끝내셔도 될거 같네요.
딱히 맘에 안 들지도, 들지도 않네요. 그냥 그럭저럭 쓸만한 녀석이에요.
이거 다쓰고 나면 다른걸 사서 써볼래요. ( 무..물론 그전에 남아있는 케이트랑 고앤강 클오랑 다른 클렌져들도 다 써야겠죠.. --^ )

  오일 닦는 용으로 사용합니다.

 

  guest(sunshine)   (2003-01-14 00:00:00)


저도 동감입니다. 절대 비추.
이미 사놓은 것이 아까와서 전 얼굴에는 안쓰고, 바디오일 바르고 났을 때 손 씻는 용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왜, 바디오일 바르고 나면 비누로 씻어도 끈적끈적하고 얼굴에 기초 바를 때 그것도 같이 묻어날까 걱정되는데, 바디오일 바르고 타올로 손의 물기 제거한 다음 TISS 한번 펌프해서 손에 비비고 물로 헹궈내면 말끔하더라구요

  이중세안용 클오

 

  guest(gkwldwld)   (2003-01-14 00:00:00)


완벽한 이중세안용 클오입니다-.-++ 폼클없이 단독으로는 유분감 때문에 그냥 쓸 수가 없어요.
참, 남 주기도 뭣해서 하나 샀다 다 쓰느라 죽는줄 알았죠..
비추입니다 절대비추!


  눈에 자극없는 탁월한 원샷클렌저

 

  guest(replicant)   (2002-11-18 00:00:00)


얼마전 2통째 쓰고 있던 고앤강 클오가 다 떨어졌더군요..
아..또 고앤강껄 살것인가..
다른걸 함 도전해볼것인가..
고앤강이 트러블없어서..잘 쓰고 있었거든요..어머니두 함께..
좀 급하구 해서..지갑들구 근처 월마트루 갔습니다..
시세이도FT에서 오일이 나온다고 하는소릴 얼핏들어서...그냥 찍어서 산것이 이놈입니다..

용기
투명한 오렌지색 플라스틱 펌프인데요..
이 펌프가 고앤강의 허접한 펌프에 비해 무지 단단합니다(!)
용량은 150ml에 9900원...무지저렴하져..^^

사용감
제가 약 한달가량 저녁에만 사용해봤는데요..
첫째..눈에 자극없이..워터프루프마스카라를 싸악 잘지워냅니다.
고앤강껀..눈에 들어가면 따가워서 조심했는데 이건..그냥..막비벼두(!)괜찮네요....
3-4번 펌핑으로 가능하구요..

헹굼
제 갠적으로 좀 미끈거린다고 해야할지..촉촉하다구 해야할지..헷갈리는군요..
짐 현재 제 피부가 U존..때아닌 여드름이 출몰하구 아물기를 반복하는 수분부족형지성이라..
개운한느낌을 위해..폼클로 한번더 세안했는데요..
절대..오일이 덜씻겨나가서 끈적거리는 느낌은 아닌데..
피부가 좀..저한테는 많이 촉촉하거든요..이거..애매합니다-_-;;
한달가량 썼는데..이것때매..여드름 더나고 한건 없는것 같애요..폼클로 더 세안하니..좀..많이 땡기는군요..-_-;;

하지만..전반적으로..폼클로 함번더 씻을지언정..
눈에 자극없고(전혀..)탁월한 원샷 메이컵세정력, 그리고 저렴한 가격와 구입편리성을 고려해볼때..
재구매할것 같네요..^-^;;

  헹굼성이 개운하진 않아요.

 

  guest(sunshine)   (2002-11-04 00:00:00)


일요일 롯데 본점 지하에 저녁 먹으러 갔다가 둘러보는 중에 아스프리르 균일가 행사를 하는 것을 발견하고 구경하러 갔습니다.

기존 아스프리르 제품 (클렌징 마사지, 로션, 폼클 등)과 화이티아 자차, 폼클, 등이 전부 1만원으로 균일가를 하고 있더군요 (안타깝게도 일요일까지만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기존 아스프리르 제품에서 못보던 노란색 작은 병 (150ml)에 든 "TISS Deep Off Oil"이라는 클렌징 오일 (제조원 일본 시세이도, 수입원 에센디 화장품)이 있길래 물어봤더니 신제품으로 아직 가격책정이 안되었는데 아마 1만 3천원 정도로 예상한다고 하더군요.

병도 너무 앙증맞고 심플하고 예쁘고, 아직까지 클렌징 오일을 한번도 사용해보지 않은 터라 한번 만원주고 써보자 싶어서 샀습니다.

사용감은 약간 당황스럽군요.설명서에는 물기없는 상태에서 4회정도 펌핑하여 문지른 후 물로 헹구어 내라고 되어 있었는데, 왠지 4번까지는 안필요할 거 같아 2번 펌핑하였습니다. 농도가 매우 묽어서 2번으로도 충분하더군요. 오일 자체는 끈적이지 않고 깔끔하긴 했습니다.

하지만 다른 클오 후기들을 볼 때 물이 닿으면 하얗게 유화가 되어 잘 씻겨나간다는 말을 들었는데 이건 물로 헹궈도 왠지 안헹궈진 듯 찝찝합니다. 하는 수 없이 물 온도를 좀 높였더니 조금 낫더군요. 헬레나 루빈스타인 워터푸르프 마스카라를 하고 있었는데 마스카라는 잘 지워지는데, 헹궈낼 때 완벽하게 헹궈지지 않아서 눈 밑에 약간 거무스름한 게 남아서 다시 아이메이크업 리무버로 닦아 냈습니다.

타올로 물기를 닦고 얼굴을 만져보니 매우 보들보들, 매끈매끈하네요. 그러나 그것도 잽찝함을 더하는 요인이 되더군요. 다행히 토너로 닦아낼 때 메이크업 잔여물 같은 것은 없었습니다.

제가 성인 여드름성 피부인데, 오늘 하루 쓴 것으로는 잘 모르겠으나, 표시성분 중 토코페롤이 있고 또 잘 헹궈내지지 않는 것으로 보아 앞으로 혹시 여드름이 더 나지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그래도 산 것이 아까워서 좀 더 써볼 예정입니다. 건성이신 분들은 사용해보아도 괜찮을 것 같아요.

다음엔 고앤강을 사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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