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볼라이저는 토너를 겸하는 리퀴드타입모이스춰라이저입니다. 여기에 EX 는 성인용(노화..ㅡ.ㅡ;)..그리고 3은 중건성정도를 나타냅니다. 1,2 는 토너타입, 3은 에센스토너타입, 4,5 로 가면 좀 더 에멀전화..6은 크림..
그러므로 메타볼라이저 자체가 토너냐 모이스춰라이저냐..를 따지긴 다소 애매한 면이있습니다.
전 EX 3 을 봄, 여름엔 가벼운 로션처럼 사용했고 지금은 토너로 사용합니다.
사용감은 건성용 에센스토너처럼 약간 껄쭉한 타입입니다. 손바닥에 부어서 얼굴에 부드럽게 펴발라주는데 찐득이는 느낌이 없이 사르륵 흡수가 됩니다.
요즘같이 피부가 찢어질듯 건조한 날에는 세안 후 이 제품을 바르면 훨씬 피부가 편안해집니다.
그리고 피부에 촉촉한 느낌이 살아있을때 보습제를 발라주면 두꺼운 크림을 바르지 않아도 한결 가볍고 촉촉하니까요.
향은 거의 나지 않을 정도로 미향입니다.
가격은 허벌나게 비싸지만 1년 내내 수분보습제로 잘 사용하고 있으므로 꽤 마음에 드는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