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비오는 뾰쪽한 입구를, 시칼페이트는 금속튜브 형태로 밀봉된상태입니다. 뚜껑의 뾰쪽한 꼭지로 입구를 따게 만들어져있는데 일단 오픈한 이후로는 시카비오쪽이 좀 더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두 제품모두 박피하는 동안 사용을 했는데 저자극성에는 둘 다 만족스럽고, 시칼페이트쪽이 좀더 수분증발을 막아주는 효과가 뛰어나므로 건조한 계절에, 시카비오는 중지성, 여드름피부에 좀 더 적합할것 같습니다.
온천수가 줄줄줄...
guest(mara1030) (2015-01-18 14:09:21)
ipl 및 점 제거 후 피부를 진정시키고 재생효과를 얻기 위하여 아이페이스메이커에서 검색한 결과 선택한 제품입니다.
처음 올리브영에서 살때는 엄청 고민되더라구요. 제품에 sos라고 써있어서요. 이게 리뉴얼이 된건지 다른 제품인건지 30분은 고민했었어요--;
이름만 바뀌었다는걸 알고 다행이다하며 사왔는데.. 후시딘 입구처럼 생긴 입구를 따는 순간 물이 콸콸콸... 화장대가 난리가 난겁니다.
그런데 처음에는 "아 온천수구나~! 아벤느가 온천수를 사용해서 그런가보다~ 이야~"하면서 납득한거예요. 그리고 얼굴에 바르는데.. 안발렷어요 orz 하얗게 덩어리지기만하고 펴발리지가 않더라구요. 그렇게 한 3일을 썼나.. 아무래도 이상하다 싶어 검색하니까 이게 유수분이 분리된거라나요... 올리브영에 가서 교환을 요청하고 다시 받은 제품은? 뚜껑을 따니까 물이 안나왔습니다. 그리고 얼굴에 잘 펴발리구요^^ 처음 산 것이 유통과정 중 보관문제가 있었나봐요~
제가 점 제거 하고 회복이 상당히 빨랐는데요. 그 이유가 피토씨의 아이씨블루 세럼, 아벤느 시카팔트, 철저한 자외선차단 이 3가지였던 것 같습니다. 그 중 시카팔트는 피부가 따갑거나 붉어진다 싶을 때 바르면 금방 진정이 됬습니다. 그리고 자기 전에 바르면 아침에 엄청 촉촉했어요.
하지만 평소에 사용하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운 질감입니다. 옆으로 돌아누우면 베게에 참사가 벌어질 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