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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조에센스
용량 : 50 ml
가격 : 한국 \80,000
패널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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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에무라
모이스춰에센스

 


특기사항 : 수분공급,안티에이징,
 

  건조한 피부에 구세주

 

  guest(im2cool)   (2008-02-27 16:55:40)

나이가 30대 중반으로 접어드니 원래 무쇠피부라 자랑하던 제 피부가 민감성으로 바뀌더군요. 원래는 정말 아무리 싸구려(?)제품이라도 충분한 양만 발라주면 다음날 피부가 촉촉하고 아무 트러블도 없었는데 올 겨울 들어서면서부터 확연히 피부가 버석~말라버린 느낌과 더불어 계속되는 트러블이 있었죠..

마스크팩을 일주일에 2-3번 하는데 오히려 하고 나면 얼굴이 붉게 달아오르고 각질이 올라와서 가라앉질 않았어요.
계속 피부가 붉고 각질이 심해지고 하다가 좀 나아지다가를 반복했는데 좋아지진 않았죠..
원래 피붓결만큼은 자신있었는데 각질이 올라오니 거칠거칠해졌구요..
음..서두가 길었군요.

하여간 계속 피부가 안 좋아서 맛사지도 해보고 마스크팩도 해봤는데도 전혀 좋아지지 않고 오히려 자극만 심한 느낌을 받던 어느날 우연히 윤조에센스샘플이 눈이 띄였습니다.

쓰던 화장품이 안 맞는가 싶어서 바꿔서 쓰면 좀 나을까 하는 마음에 샘플꼬마병을 충분히 발라주니 한 3-4일 쓰더군요. 그런데.. 왜 어머님들이 설화수 설화수 하는 지 알았다고 할까요..

아무리 그 자리에 충분한 크림을 발라주거나 스킨적신 솜을 얹는 등등 노력해봐도 가라앉지 않던 각질이 싹 들어가고 피부가 촉촉해졌어요.ㅠ
사실 저도 저렴한 제품이라도 내 피부타입에 맞는 제품을 충분한 양을 적절히 써준다면 비싼 화장품은 필요없다! 주의였는데..
드라마틱한 변화가 있다 보니 설화수가 다시 보이더군요.
그러다 안 썼더니 다시 버석~한 피부로 돌아가고..

그래서 혹시나?? 하고 요번엔 설화수 자음유액을 충분한 양을 써줬더니(다른 기초는 생략하구요..제가 원래 기초는 한두가지만 충분한 양을 쓰는 걸 선호해서..) 다시 피부가 좋아졌어요.ㅠ

참..무슨 광고쟁이처럼 설화수 예찬론만 폈네요.
근데..제 피부에 너무 잘 맞는 걸 어째요..ㅠ
선물하려고 방판구입하고 받은 설화수 샘플이 왕창 있는데 쓰던 게 있어서 구석에 쳐박아뒀었는데 요새 다 꺼내서 쓰고 있습니다.
피부가 버석버석 마른 나뭇잎 소리가 나는... 그런 상태였어서 그런지 유분기 많기로 유명한 설화수가 저한테는 아주 잘 맞네요.

참..쓰고 나니 너무 칭찬 일색이라 올리기도 민망하네요.
별 하나 뺀 이유는 본품의 가격이 만만치가 않아서요..
샘플이 정품용량 이상있기 때문에 일단 샘플로 쓰고 샘플로 재구매해서 쓸 생각입니다. ^ㅗ^

  건조한 피부를 달래기엔 부족해요.

 

  guest(sezz)   (2006-07-05 00:37:48)

어머니께 설화수 세트가 선물 들어왔는데 어느날 제 입가에 각질 일어난 걸 보시고 건네주셨습니다. 내심 노리고 있었기 때문에 얼른 받아와서 쓰고 있는데요, 완벽한 중성피부인 어머니께는 겨울철에 쓰시기 좋은 제품이지만 제 건조하디 건조한 피부에는 바른듯 만듯한 제품이네요.

갈색의 물같은 에센스입니다. 아주아주 약간 점성이 있는 듯 하지만 그냥 또로록 흘러내립니다. 향은 매우 은은하고 부드러워요. 이 향은 정말 마음에 들어요. 바르는 느낌 또한 매우 부드럽고 금방 스며듭니다. 요즘 크리니크의 DDML을 기본 모이스처라이저로 이용중인데 (이 위에 온갖 에센스와 크림을 번갈아 바르며 지내요) DDML 위에 이 제품을 바르면 바른 순간은 산뜻하니 좋습니다.

하지만!! 에센스라 하면 수분 또는 유분 공급을 해줘야 하는 제품이라고 생각해왔어요.그치만 이 제품은 제게 수분도 유분도 공급해주지 않습니다. 바르면 산뜻하니 약간의 수분감이 느껴지긴 하지만 곧 온데간데없이 척박한 제 피부 어딘가에 흡수되고 남은 것은 1%정도 줄어든 당김과 건조함입니다. 즉슨, 제 피부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이야기입니다.

40대를 겨냥해서 만든 제품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것치고 유분감이 거의 없다는 데에서 놀랐습니다. 게다가 비싸긴 엄청 비싸죠. 중성 정도의 피부한테나 좋은 제품이 아닐까 싶어요.저처럼 겨울엔 악건성으로 탈바꿈하는 건성에게는 있으나 마나한 제품이에요.좋은 향과 발림성, 흡수성에 별점 2점.

  잘 스며들고, 피부가 편안해져요.

 

  guest(djajskj)   (2006-02-02 02:06:58)

선물받게 되서 쓰게 된 제품입니다. 타겟이 40대 여성이라고 알고 있어서 유분이 너무 많을까 걱정을 했는데 생각보다 잘 스며 듭니다. 너무 잘 스며들어서 금방 써질것 같은 느낌도 들어요.

우선 피부가 편안해지고 트러블도 잠잠해지는 것 같습니다. 촉촉해지는 느낌도 있지만 겨울이라서 그런지 잘 스며드는 듯한 정도이네요. 해마다 피부타입이 변하는것 같습니다.

가격을 보니 놀랍네요. 비싸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어쨌든 가격이 비싸긴 하지만 자음수, 자음 유액도 같이 받았는데 두가지는 평범하지만 윤조 에센스가 설화수 라인은 살려주는 것 같아요. 윤조 에센스만은 재구매해서 쓰고 싶습니다.

  약이에요

 

  guest(시에스타)   (2005-11-04 23:26:14)

화장품을 쓸때 그저 그렇구나..하고 쓰는데
제가 감동한 몇 가지 중 하나예요.
감동은 했지만 비싸기 때문에 별은 하나 깎겠습니다.

그 전엔 보습젠 보습제지 뭐. 했는데 이 제품덕에 한방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뭐 이런 생각까지 들어요.^^

피부가 약간 트러블이 있는 상태였는데 잠잠해졌습니다.
피부가 보드라와졌고요.
아..이런게 윤조인가 싶었답니다. ㅎㅎ^^;;
빛날 윤 고를 조

여튼 그런 덕에 전 바르는 내내 아..이건 약이야 약..이러면서 발랐는데 다쓰고 나니 다시 구하고 싶어요.

  피부가 보송보송

 

  guest(pretty)   (2005-07-24 23:49:52)

엄마 제품 사면서 받은 미니어처 에센스를 시험삼아서 쓰고 있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설화수를 써도 되나마나 갸우뚱 할 나이라고 생각했는데 올해 들어서니 선뜻 손이 가네요...ㅡ.ㅡ
하도 세안 후 젤 먼저 바르는 거라고 살때마다 설명을 들어서 세안 후 바로 발라주고 있는데 이거 참 좋네요~^^
펌핑해 보면 갈색의 아덴 분홍캡슐의 질감같은 내용물이 나오는데 발라보면 그 느낌은 너무 틀려요.
아덴 제품이 기름느낌 그 자체라면 이건 그냥 가벼운 느낌이 들면서 바르면 쏙 스며들어요. 진짜 발랐나 안발랐나 싶을 정도로 흡수감이 좋네요. 만져보면 피부가 보송보송 해요.
너무 흡수가 빨라서 무언가 부족함을 느끼실지도 모르지만
요즘 여름이고 무척 더우니까 기초 자체도 아주 간단히 하고 싶거든요.
세안 후 이거 바르고 아이크림 바르고 설화수 상백크림 바르고 자차지수가 부족하다 싶으면 원래 갖고 있는 제품으로 한번 더 덧발라주고 끝입니다.
전혀 번들거림이 없어서 아침에 기분이 참 좋아요.
단 겨울에는 어떨지 몰라서, 또한 피부에 영양공급이 제대로 되는지 안되는지 몰라서 별하나는 감춥니다.^^

  촉촉함이 더 느껴져요

 

  guest(djajskj)   (2005-03-28 00:44:38)

설화수 라인은 정품으로 사용해 본적은 없고 저절로 샘플이 생겨서 사용한 제품입니다.

왠지 자꾸 이것만 바르면 스킨은 바르지 않게 됩니다. 설화수라인으로 쭉 사용하지 않아서 그런지 그래도 다른 한방 에센스와는 틀린점이 윤조 에센스를 발랐을때가 더 촉촉하고 부드러운 것을 느낍니다. (심리적 효과??)

왠지 설화수하면 브랜드 이미지가 (물론 타겟도 맞지만) 아줌마방판용이 많아서 아직은 굳이 구입해서 사용하고 싶지는 않고 아주 건성으로 바뀔때나 겨울철에 사용하고 싶네요.

  걍 껄쭉한 스킨같은 느낌

 

  guest(iceblue)   (2004-09-29 15:07:48)

저도 엄마화장대에 있길래 몇번 훔쳐? 써봤는데
갈색 설탕물같더군요?

저는 그냥 보통이었어요 각질을 잠재워주는지도 모르겠고...워낙 에센스라는걸 한번도 안써봐서 그런지 몰라도..
걍 걸쭉한 스킨같더라구요.

엄마는 좋아하시는거 같던데..
뭐 저야 안바르는것보단 바르면 촉촉하고 좋긴한데 가격도 비싸다 하구.재구매의사는 없고요.
근데 에센스바르면 정말 피부좋아져요? 항상 궁금한거였는데.
스킨이나 로션보다 훨씬 좋은건가요? 흠..그렇다면 발라야 할텐데?

암튼 저는 걍 그랬으므로 별 3개

  하나로는 역부족..보습크림의 부스터역할

 

  guest(armineju)   (2004-09-29 15:06:41)

저는 가을 이후로는 막강 건성상태에 접어드는데요, 이거 바르고 위에 크림 발랐을 때랑 아닐 때랑 차이가 많이 납니다.
하나로는 역부족이지만 부스터역할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 역할을 잘 하죠.

전 5년 사이에 약간의 지성에서 수분부족 건성을 거쳐 유수분 다 부족한 피부로 변하고 있는 중이거든요. (내년은 어떨지 기대됩니다;)
결국 해마다 화장품을 바꿔 줘야하는 처지인데 윤조 에센스는 하는 역할이 조금 바뀌었을 뿐 바뀐 역할도 잘 해내서 예쁜 제품이죠.
하지만 가격이 너무 세요.-_-

윤조 에센스 말고 쥬리아 고세에서 나온 에센스(코스메 데코르테의 저렴 버전이라고 하는 제품이요)있죠 ? 그것도 제겐 비슷한 역할을 합니다

  건성에겐 거의 스킨 대용이죠 뭐...

 

  guest(whitney)   (2004-09-29 15:05:23)

건성피부 가진 사람들은 워낙에 다양하게 바르니까..
한번에 4-5종은 그냥 바르니 윤조에센스는 에센스라고 생각하고 바르는게 아니라 스킨대신 바르는거라고 봐야죠..

저도 윤조에센스는 좋긴 하던데 당연히 그거 하나만 바르고 땡~~~
있으면 쓰겠지만 없어도 별 상관없는 녀석이라는...

  건조의 허기를 달래는 정도?

 

  guest(옥봉이)   (2004-09-29 15:04:19)

어머니께서 설화수노랠 하시더니 이번에 장만하셨습니다.
저는 샘플로 온 윤조에센스와 탄력크림을 챙겼죠 ㅡㅡV

저희 집은 엄만 지독한 건성이시고 저는 지독한 지성입니다.
고로 둘이서 같이 쓰는 화장품은 전혀 없답니다. 그래도 꼽아보자면 향수정도...
이런 모녀에게 공통 화장품이 생겼으니 그것이 바로 윤조에센스랍니다~~~

날씨는 막 쌀쌀해지는데 기초들은 막강지성의 기름을 제어하기 위한 것들 뿐이었으니. 정말 시기를 잘 맞췄죠. 제 화장대에 로션이라도 하나 있었으면 윤조를 이렇게 이뻐하지는 않았을 껍니다.

뭔가 필요하다고 짹짹거리는 가을맞이 피부에 적당한 보습을 주는 에센스입니다. (지성용)수분에센스 같은 촉촉함은 아니구요, 그렇다고 미끄덩~ 거리는 것도 아니구요
손바닥에 덜어놓고보면 오일인듯 한데 바르면 미끈~ 하고선 빠른 흡수력을 보입니다. 이것만 발라도 되겠다 싶을 정도의 충분한 보습력은 아닙니다. 엄청 배고플때 먹는 호빵 한입과 같은 그런 느낌이죠. 허기를 달랜다고나 할까

아무리 찬바람 막 불어서 피부가 놀래는 계절이란 것을 감안한다고 하여도 이거 건성이신 분들이 사용하기엔 많이 부족하지 않나요? 흡수를 기다려서 다른 것들 막 발라줘야 할 것 같은데요.
사용설명서에 스킨 전에 발라주라고 되어있던데 역시 허기를 달래는 용도??

뭐.. 전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설명서 무시하고 스킨과 아이크림 다음으로 발라주죠.
결론은 지성이 사용하기에도 별 무리가 없는 정도가 아니라 만족할 만한 사용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성이신 저희 어머니까지 만족시키는 특이한 놈이죠.
가격만 아니라면 사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제 돈주고 산다면 이 돈으로 살 수 있는 더 좋은 놈을 구하겠지만요 ^^
별은 3개반 재구매욕을 전혀 일으키지 않아요

  순하고 자극을 진정시켜주는 효과

 

  guest(danielle)   (2004-01-12 15:03:54)

이 제품에서 제일 좋은걸 꼽으라면 두번 생각할것도 없이 전 향기를 꼽겠습니다.
달짝지근한 향보단 약간 쌉살한 향을 좋아하는 저로선 홀딱 반하고 말았어요.
정말 무슨 한약재 냄새 같은게 나거든요 ^^
얼굴에 바를때마다 기분이 좋아져요. 물론 이런향 싫어하시는분께는 괴로운 시간이 될수도 있겠죠 ^^;

연한 갈색의 에센슨데 끈끈함이 전혀 없습니다. 얼굴에 바르면 그냥 물같이 발리워지고 물론 끈적임이나 번들댐 전혀 없어요.
저같은 건성 피부가 한겨울에 사용하기엔 부족한 보습력이긴 한데 여름엔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전 이걸 바르고나서 꼭 자음유액을 발라줍니다.
워낙에도 화장품 때문에 트러블 나는 피부는 아니지만 (화장품 때문에는 아니고 컨디션에 따라서 뭐가 나기도 하고 말기도 하고 그런 피부) 정말 이 윤조 에센스는 순한것 같아요.
지난번에 숙취로 며칠동안을 고생했을때 피부도 완전히 뒤집어졌었는데 윤조 에센스를 듬뿍 발라주니 조금씩 이나마 진정이 되었어요. 시간이 지나서 그런거일수도 있지만 최소한 더 예민해지진 않았으니 좋은거죠.
점원말론 이거 바르면 안색도 좋게 한다는데 반정도 쓴 지금 그건 모르겠어요.

요즘은 외출전에 가벼운 파운데이션이나 틴티드 모이스쳐라이저를 발라주기 때문에 찬바람을 맞으며 걸어다녀도 얼굴이 울그락 불그락 해지지 않는데 그게 이 에센스 때문인것 같진 않거든요.
그래도 다음에 또 쓰고 싶을정도로 맘에 듭니다.
여드름을 항상 얼굴에 달고 다니는 제 동생도 이거 순한것 같다구 했거든요.
피부 상태에 별 관계 없이 사용할수 있는것 같아요.
근데 맘껏 쓰기엔 비싸죠. 저같은 가난뱅이들에겐...^^;;

  촉촉한 보습력으로 사용감이 좋아요.

 

  guest(jisuni79)   (2002-10-08 00:00:00)


저의 BEST OF BEST 제품입니다~!

이제품을 접하게 된것은 꽤 되었습니다.
촌스럽게 생긴 용기에 한문으로 써있는 글씨...엄마 화장품은 좋은게 있으면 뺏고 보는 성미 이지만...ㅡㅡ^ (못된 딸년이죠. 우리엄마가 맨날 딸많으면 속옷도 찢어진거 입는다더니 옛말 하나도 안틀리다구 그래요...ㅡㅡ;;;) 고전적이고 촌스러운 용기 덕에 저의 손아귀를 벗어났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목욕하고 나오는데 보이길래 써봤죠. 목욕후에 피부가 야들야들한데다가 바르니 쏙쏙 스며드는것이 너무너무 좋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접수(?)하려구 했는데 엄마가 눈치 채셨는지 샘플을 한아름 주시더군요. 설화수 스킨로션이랑 윤조에센스랑 녹삼탄력크림(?확실치 않아요)을요~ 그덕에 정품한번 안사고 샘플로 일년넘게 버티고 있어요. ^^* 떨어지면 엄마 샘플받으신거 훔쳐오고 그래서요.

우선 냄새는 인삼향기같은 한방제품 냄새가 나요~. 그렇지만 보약냄새같이 거슬리지 않고 은은한것이 좋습니다. 어디서 본건데 몸이 피곤할때 향기를 충분이 맡은후에 바르면 좋다고 그러더군요. 화장품 냄새에 민감한 저지만 이 향이 너무 맘에 들어요.

내용물은 노란색의 점성이 약간있는 투명한 액체입니다. 손등에 짜 놓으면 쉽게 흐르지 않을 정도의 점성이어서 사용할때 아깝게 흘리는 일은 없습니다. 얼굴에 바르면 촉촉해 지면서 곧 스며드는데 사용감이 너무 좋습니다. 무겁지 않으면서 편안하고 너무 촉촉한 피부~ 겨울철 건성이 되어도 촉촉하고, 여름철에 지성이어도 산뜻하게 촉촉하고~!!
샘플만 얻어쓰기 때문에 아끼느라 매일은 쓰지 못하고, 각질제거 하고나서 부들부들한 피부에 발라줍니다. 요즘같은 여름에는 이거 하나만 발라주어도 충분히 보습되구요.

가격은 50ml에 7만원입니다.
샘플의 용량은 얼마인지 모르겠으나 일반 샘플통 반만하구요, 꽤 오래씁니다.
저는 엄마가 설화수제품을 쓰기 때문에 샘플을 쉽게 구할수 있어서 정품 살 일은 없을거 같은데, 샘플다 떨어지고, 구할길이 없다면 정품을 사도 돈아깝지 않을거 같습니다.

★★★★★ 강추~~!


  뽀송하고 진정효과까지

 

  guest(제비꽃)   (2002-09-23 00:00:00)


40대이후를 컨셉으로한 아모레의 브랜드죠.
윤조에센스.
좋다고 입소문을 듣던 터라 저도 사용을 해 봤습니다. 일반적으로 에센스하면 약간 미끌거리는... 얼굴에 바르면 나중엔 잘 스며 들더라도 처음에는 끈적한 에스티의 나이트 리페어 같은 분위기를 생각했었는데 이건 그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한약재료를 넣었는지 그 향을 첨가했는지 좋은 약초냄새가 나구요. 이쁜 갈색의, 물처럼 바르는 느낌이 촉촉하고, 얼굴에 무거운 느낌도 없고 잘 스며들어요. 제가 건성이지만 얼굴이 뽀송한 느낌을 좋아하는데 바르면 얼굴이 뽀송해지고 얼굴에 뽀루지가 나려고 할때 윤조에센스를 발라주니까 가라앉았어요. 설화수제품의 스킨과 로션인 자음수와 자음유액보다 이 윤조에센스를 맨처음 발라주는거라고 하던데..
그렇게 순서를 바꿔야 하는 이유는 정확히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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