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 부록으로 몇 달전에 받은 걸 오늘 써봤어요 나름 신제품인거 같은데 좋다고 광고했던거 같은데 ....... 마스카라 솔이 좀 독특하게 생겼구요 뚜껑이 꽉 잠기게 설계가 됬는지 쉽게 열리지 않네요 공기 차단을 위한건가?? 좀 묽은 편이고 마를 때까지 좀 시간이 걸려요 깔끔하게 발렸구요 여기까지는 기분 좋았습니다.
허나 집에서 나와 한시간 반 후에 본 제 얼굴은 헐 대박~~~ 예전에 메이블린 분홍 마스카라 썼을때 보다 더 심한 너구리였습니다 오늘 하루종일 돌아다녀야했는데 계속 눈 밑 닦아내느라 짜증났습니다. 화장이 넘 유분감이 있었나 싶어 지나가는 길에 미샤에 들러 눈밑에 팩트 찍어발랐으나 세시간 후 집에와서 본 제눈은.... 컴컴하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