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벤존 + 소이..... 하지만...굳이 Fresh 란 $70 에 육박하는 "식물성"(?) 명품 화장품을 뒤지지 않아도 아비노에서 딱 요런 컨셉의 제품이나오죠. 게다가 신나메이트 계열이 조합된 것이 찝찝하신 분들에게는 더 안정적으로 다가오는 자차 포뮬라..
눈시림은 프레시가 더 시리군요;;; 프레시는 몇번 사용못하고 넘겼고..아비노는 그럭저럭 가을/겨울철에는 사용가능합니다. 향은 단연 프레시가 승! 사용감은 아비노 안티에이징 (미국에서만 구입가능) 로션과 비교하면 유사합니다. (개인간 호불호정도) 물론 국내 구입가능한 아비노 자외선 차단제와 비교하면 프레시쪽이 우세하구요. 지속력은 프레시가 훨씬 더 땀등에 잘 녹아내립니다....
자차지수가 너무높은거 꺼리셔셔 딱 데일리케어를 찾으신다면.. SPf 20 정도 되면서, 너무 자차느낌 안나기때문에 데이로션으로도 사용하기 좋고, 향도 좋고.. 그럼에도 UVA 차단이 잘 되길 원하신다면 괜찮은 제품입니다. 안타깝게도 거의 단종상태이군요. 현재 몇 디스카운트 스토어에서만 판매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