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쓰던 놈이 새로 리뉴얼 되서 나왔네요(불투명흰색-->투명)
데오도란트의 강점이라면 냄새 안나고(ㅡㅡ;) 바르는 즉시 말라야 좋죠.. 그래서 많은 분들이 스틱타입을 선호하시더군요.
전 스틱바르면 벌겋게 일어나는 바람에 리퀴드 타입을 선호하는데요.리뉴얼 되기 전의 제품 사용감이 하도 좋아서 이번에 새로나온 제품으루 사봤는데.. 구관이 명관이라고 이것 역시 마찬가지네요. 전것이 훨씬 빨리 마르고 앏게 잘 발렸답니다.
이놈은 동그란 알이 굴러가면서 두껍게 발라져서 거드랑이를 온통 칠갑(ㅡㅡ;) 을 해놓습니다. 게다가 얼마나 안 마르는지 드라이기 찬바람으루 해놓구 대구있어야 말라요.ㅡㅡ
향이나 사용감, 지속력은 전것과 비슷한데 정말 안마르는 이놈한테 지쳤습니다.
시간 많으신 분들,,,옷이 다 까만색이신 분들.. 추천합니다.ㅋㅋ
자극적고 효과적
guest(fatal) (2002-08-19 00:00:00)
작년에 말레이지아의 tops수퍼마켓에서 산건데 요즘 사용을 하게되네요. 50ml정도의 용액이 들어있고 둥그런 투명 롤을 밀어서 사용하는거에요. 가격은 한화로 2700원 정도였구요.동남아도 존슨즈나 팬틴..그런 류는 약간 저렴한 정도거든요.
스프레이 형태는 많이 봤는데 롤 형은 처음이여서 호기심에 사두고 쓰지는 않았어요. 그런데 요즘 너무 습기차고 덥다보니 괜히 사용해보고 싶어져서 쓰기 사작했지요. 샤워후에 발라두고 화장을 한 후에 외출준비를 하면 다른 부분..특히 머리는 벌써 땀 냄새가 나고 불쾌해지는데 외출 후에도 데오도란트 사용한 곳은 괜찮네요. 꽤 효과가 있어요. 적어도 불쾌감은 못 느끼거든요.
알콜 프리라서 시원한 감은 없지만 무색이고 자극도 없어서 좋아요. 작은 사이즈의 스프레이나 이런 롤형은 소지하고 다니시면 좋으실거에요.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