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겨울쯤에 생일기념+보습제도 다떨어지고,피부건조가 너무심해서 구매했습니다. 중건성용 크림입니다. 향은 무지방우유+장미가 섞인향이 약하게 납니다. 중건성용 보습제라더니 실제 중건성에겐 2~3%정도 부족한 사용감입니다. 뭔가번들하면서 막을 씌우고 그런 느낌이 별로 없어서 이런 느낌을 받는것도 있지만 실제 중건성용피부가 (건성으로 기운피부일수록) 사용하기엔 조금 가벼워요. 중건성중에서도 중성에 가까운 피부가 겨울에쓴다면 모를까-_- 동사할거같이 추운 1~2월보단 그나마 좀 따듯해진 3월에 쓰니 좀 충분하단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래도 춥기만하면 괜찮지만 칼바람이 불땐 더 부족해요. 바람이 많이 불던때에(겨울에서 어느정도 벗어난후) 이것만 바르고 외출후 돌아오니 얼굴이 트고 따가웠어요.-_-... 중건성용에게 너무 많은걸 바란걸까요? 그래도 약간 부족한거빼곤 이것도 알로에(에피큐렌이 알로에로 유명한 브랜드라 웬만한 제품 전부에 이게 있어요),알란토인이 함유되어 얼굴의 열, 가려움 같은 자극이 어느정도 진정되고 중건성용이지만 오일이 성분이 덜 들어가있어요.(있는 성분이 홍화씨오일이랑 로즈힙 오일인데 홍화씨오일은 모공을 덜막는? 성분이고 로즈힙은 모공막을 가능성이 어느정돈진 모르지만 이건 중간에있어요.) 보습력 약간 부족한거외엔 만족했는데 에피큐렌 자차보단 덜하지만 비타민b가 안맞아서 그런지 이것도 얼굴이 좀 빨개져요. 안맞기도하고, 실망많이해서 재구매의산없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