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이에서 많이 밀던 그 젖은얼굴에 살살 대고 문지르면 거품이 나면서 클렌징이 되는 그런 패드종류인데요. 이건 매우 특이한것이 손가락 두세개 정도 넣을수 있도록 때밀이 타올 비슷하게 제작하였으나, 동그랗고, 지름이 약 5센티에서 6센치 가량됩니다. 그냥 티슈모양으로 몇년전부터 나오던거와는 많이 차별화 한듯. 그리고 한쪽은 오돌도돌하게 비드가 달려있어서 즉 마이크로더마브레이젼 비슷한 효과를 준다고 써있는데 진짜 스크럽효과가 되어요. 다만 너무 빡빡 문지르면 얼굴빨개지고 아파집니다. 살살 문질러주세요. 반대면은 줄무늬모양으로 스웨이드 감촉으로 너무 부드럽고 폭신해요. 스크럽면부터 사용하고 그다음에 부드러운면으로 문지르라고 되어있네요^^
오일프리제품이며, 화장도 잘지워지구요. 피부결을 곱게하고, 광노화 흔적과 미세주름을 연하게 해준다고 하는데 그건 잘 --;;
아무튼 각질은 많이 정리된 느낌이에요. 피부가 그런데 제가 힘이 세서 그런지 너무 세게 문질러서 그런지 볼따구쪽이 조금 빨개졋어요^^;;
물로도 잘 씻겨나가고요. 거품도 부드럽고 풍성하게 잘나는편이에요. 참 다 사용후에는 변기에 버리지 말라고 되어있어요
평소에도 각질제거하는데도 이걸 사용하니 피부가 아주 반짝반짝하네요..물론 또 각질이 쌓이기 시작할테지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