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HA 가 들어있는 여드름용 오일프리 컨실러입니다. 간단한건데;; 페리콘 샘 특유의 "항산화 만세" 분위기로 대단하게 포장이 되어있네요 -_-a
한마디로 말하면 스킨케어제품의 트리트먼트용도로도 여드름에 도움도 안되고 컨실러로서는 더더욱 낙제점입니다.
튜브에 들어있는 컨실러의 질감이 피부위에서 완전 겉돌며 색상도 전혀 자연스럽지 않습니다.
컨실이 안되는 컨실러를 얼굴에 무슨 얼룩진 베이지색 옥도정기 바른듯 붙이고 다닐 수도 없는문제니까요.
항산화성분도 녹차성분, 그리고 알란토인과 같은 항염성분이 있지만 그것도 성분표 저~끝에..그렇게 완소하시는 알파리포익이라도 넣어주셨음 제 점수가 그리 박하진 않았을텐데 말이죠 -_-
여드름의 힐링은 스팟용 스킨케어제품으로 따로 관리하고..오일프리 컨실러는 훨씬 저렴한 가격에 커버가 잘되는 제품이 많으니 따로 따로 관리하는 편이 훨씬 좋을듯 합니다.